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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인데 나는 항상 0 아니면 100(MAX)밖에 없는 것 같다.

최고가 아니면 시도를 안하는 타입.

요즘에는 점점 시도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 가는 것 같다.

이런 나를 되돌아보며 조금 목표를 낮게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작 그걸 실제로 해버리면 나 자신이 낮은 목표에 불만족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만다.

결국 기분이 불쾌한 것은 매한가지.

정말 세상 사는 것이 어렵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