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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6. 02:02 이런저런 이슈

산에서 도토리, 밤, 감 등 열매를 주워가는 일은 허가받지 않은 민간인이 할 경우 불법행위이며 범죄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가장 크게 문제되는 이유는 단순히 '허가받은 사람의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이 아닙니다.


생태계 순환고리의 파괴행위이기 때문이죠.




야생동물들에게 도토리나 밤, 감등의 열매는 그들의 생존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벌레들이나 먹이사슬의 아래에 존재하는 초식동물들에게 이 열매들은 가장 중요한 먹이이고요.


그들이 위협받으면 먹이사슬의 위에 존재하는 상위포식자들도 위협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엔 생태계 순환고리 파괴로 이어지는 것이죠.




많은 동물들이 사람이 가꾸는 논, 밭이나 농장에 침입하는 경우가 흔해진 세상입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그곳에 있는 것들이 탐이 나서 일까요?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애초에 야생동물에게 인간은 굉장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뱀같은 동물들도 인간을 만나면 도망가요.


뱀이 사람에게 덤비는 것은 사람이 자신에게 위협으로 다가와서 그러는 것이지, 딱히 사람과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요즘에 야생동물의 생존이 위태롭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무서운 인간이 있는 곳에 발을 들이밀더라도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가는 것이죠.




가끔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자연의 가장 큰 적은 인간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근데 그것은 픽션이 아닌 현실입니다.


인간은 자연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어요.


그것을 깨닫고 그렇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장에 가면 농장에서 재배한 도토리도 판매합니다. 아니면 앞서 말했듯이 허가받고 채취하는 분들이 판매하는 것도 있고요.


그러한 농작물들을 구입하세요.


야산에서의 무분별한 불법채취는 자연파괴로 이어집니다.


그런짓을 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범죄자'가 되는겁니다.





ps. 참고로 열매 뿐만이 아니라 뿌리, 잎 등의 임산물 전반, 버섯등의 채취도 불법입니다.


즉, 산나물 등의 채취도 불법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냥 시장 이용하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23. 11: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어디 아프다는 글을 왜이리 많이 쓰는지..


자고 일어나니 무릎이 엄청 아프네요.


정말 병원 가야되나봐요.


관절염인가 - -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22. 01:58 일상이야기

기침은 없는데.. 콧물이 나오고..


그것보다 인후통때문에 괴롭습니다.


인후통이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마치 코속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듯한 곳이 물을 마시거나 숨을 들이쉴 때 마다 아픈.. 그게 인후통이예요.


감기걸리면 정말 다른것보다 인후통이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숨쉬는 것이 괴로워져서.. 참 힘들어요.


어제부터 약을 챙겨먹고 있는데.. 영 낫지를 않네요.


덕분에 목 덜 아프라고 따뜻한 물을 연신 마셔대서.. 물배를 가득채우네요. Orz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22. 01:34 게임이야기

몇일전에 시작한 새 이벤트때문에 도는 던전입니다.


어느던전을 선택하든 주는 것도 동일하고 나오는 적들의 카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냥 크룩스를 선택해서 하고 있어요.




1회 클리어마다 케이크를 하나씩 줍니다. 그러니까 총 200게임해야 찬란한 보석을 하나 줍는 셈..



오늘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에휴.. 아주 사람의 진을 빼놓네요.



보시다시피 선물을 하면 저 카드들 중 하나를 줍니다.


이건 특이하게도 캐릭터카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추종자를 줍니다..만..


다른 캐릭터카드의 경우에 마지막 다섯번째는 보통 웨딩드레스 카드인데.. 이건 아이언메이든이라고 되어있네요.


던전 1층에서 만나는 아이언메이든하고는 좀 다르고요.. 특수능력도 다릅니다. ^^




일단 보석 하나당 다섯개의 카드를 만들 수 있으니.. 다 만들려면 보석이 20개.. 즉 던전을 2000클리어 해야 합니다.. 만..


그건 아무래도 불가능 할 것 같은데요.. - -;;


열심히 달려보고는 있습니다만..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아요.. Orz



여튼.. 원래 적당적당히 하려고 했던 이벤트..인데.. 저렇게나 많이 필요했다니..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붙었네요.. ㅎㄷㄷ...


좀 지칩니다.. Orz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21. 09:46 게임이야기

'책의 내용'을 돌아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른 걸 많이 하다보니 한번도 못 돌았네요.



아직 클리어는 못했는데.. 일단 결론은 '엄청 어렵다'입니다.


하드 난이도인데.. 시즌 1이랑 엄청나게 차이나네요. ㄷㄷ


거의 매층마다 보스같음;;


족보 다 짜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천천히 플레이 하면서 짜고 있습니다.


이벤트 던전만 도니까 제가 돌아버리겠더라고요. -ㅂ- ...


기분전환삼아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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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20. 23:11 일상이야기

한동안 보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 뭔가 하려니 딱히 할만한 일도 없고..

고민고민하다가 웹툰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보던 작품들중에 아직까지 연재하는 것도 있는데.. 너무 오랬동안 못봐서인지 엄청난 양이 밀려있네요..


중간부터 다시 보려니 으으.. 대략 포기입니다;



근래에 본 작품은 이말년 서유기 뿐이네요.


이말년 서유기 남은 양부터 보고.. 완결 웹툰이나 봐야겠어요.


크허헝..

posted by 별빛사랑

정말 오랜만에 부가기능 글 쓰네요.


오늘 소개할 부가기능은 Go-Mobile 입니다


Go-Mobile은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에 접속할때 모바일로 인식하게 하는 부가기능입니다.


쉽게 말하면 모바일페이지로 들어간다는 것이죠.


*부가기능 페이지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go-mobile/


도구모음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환이 가능합니다. 다시 클릭하면 원래대로 돌아오죠.

클릭해서 활성화 시키면 모든 페이지를 모바일 페이지로 읽어들입니다.


도구아이콘 오른쪽의 하위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설정입니다.


Phone Type은 해당 페이지가 나를 어떠한 브라우저로 인식할지 고르는 것입니다.

여러가지가 있고 저기에 Customize로 추가를 할 수도 있지만, 아마도 Android Browser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Remember Settings: 아래의 두개 중 첫번째 - On (사이트명)을 체크하면 해당 페이지는 무조건 모바일 페이지로 읽어들입니다. 두번째 - On 버튼은 어떠한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데스크탑에서 모바일페이지로 접속할 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신 분에게는 나름 쓸만한 부가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9. 22:2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딱히 특별하게 한 일도 없이 매일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샌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네요.


동시에 시간의 부족함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부질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바쁘게 살아야 하는데 피곤하네요. 하하하.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9. 12:06 일상이야기

원래는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사려고 했는데..  다이소에는 400ml 이상급의 스테인레스 텀블러는 없었어요.


고작해봐야 250ml?


결국 플라스틱 텀블러를 하나 샀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스테인레스 텀블러 사려고요.


이건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나 담아먹어야겠네요.


뜨거운 액체가 들어가면 플라스틱이라서 좀 걱정됩니다.


표기는 내열이 -20 ~ 80℃라고 되어있지만.. 그걸 누가 믿어요 -ㅂ-


간략하게 사진 찍어봤습니다.



분홍색, 파란색이 있었는데.. 분홍색 사려다가 금새 질릴 것 같아서 차라리 깔끔한 파란색을 골랐어요.


이쁘다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라면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라면은 건강하게 먹을 수 없는 걸까요?


간단하게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라면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상온에서 굳는 포화지방의 양이 많은 팜유. 그리고 다량의 나트륨이죠.


그럼 저 두가지를 줄여야겠죠?




일단 냄비에 물을 팔팔 끓입니다.


끓는 물에 라면의 사리(면)만 집어넣고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끓여주세요.


그렇게 끓이면 제조과정에서 사리를 튀길때 사리 안에 스며들어간 팜유들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더 오래 끓이면 면이 너무 익어버리니까 딱 저정도만 끓이세요.




이제 불을 끈 후 물은 버리고 면은 물에 잘 헹궈주세요.


다시 물을 팔팔 끓이고 스프와 면을 함께 넣습니다. 이때 스프는 반만 넣어주세요.


원래 기름이 스프의 강렬한 맛을 중화시켜 주는데, 그 기름을 전부 씻어냈기 때문에 스프를 절반정도만 넣어도 얼추 맛이 비슷해집니다.


스프를 적게 넣었기 때문에 나트륨량도 훨씬 적어지고요.


면을 넣을때는 꼭 팔팔 끓을 때 넣어주세요. 다시 끓일때 끓지 않는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 면이 확 퍼져버립니다.


먹을때는 꼭 면만 먹고, 국물은 먹더라도 조금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세요.




-요약


1. 면만 1분~1분30초정도 끓인다.


2. 면을 헹궈 다시 끓는 물에 스프 절반과 함께 넣는다


3. 면만 건져 먹고 국물은 먹지 않는다.




이렇게 드시면 나트륨도 적게 먹고 칼로리도 낮추면서 포화지방도 적게 먹을 수 있습니다.


드시면서 좀 아쉽다 싶으시면 김치같은 것도 함께 드시면 섬유질도 보충되고 좋습니다. ^^


저는 라면먹으면서 무채를 함께 먹어요.


무는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함께 먹음으로 해서 포만감도 채워줘서 칼로리 섭취를 어느정도 제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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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9. 08:5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이틀동안 방황했으니.. 이제 슬슬 다시 집중해줘야지..


근데 던전 뺑뺑 도는 이벤트는 좀 적당히 하면 좋겠는데.. 레알 힘들다. ㅠㅠ


흐아앙..

posted by 별빛사랑

뭔가 엉켰던걸까요..?




결국 초기화느님 출동..


초기화 하니까 제대로 되네요.


크큭...... 흑화한다.




FEBE, OPIE 설정 귀찮아서 안 쓰고 있는데..


파이어폭스의 특성상.. 건드리다보면 초기화 해야 하다보니 백업방법을 좀 강구해놔야겠어요.


크앙...


그나저나 초기화 참 오랜만입니다.




요즘에 소드걸스는 파이어폭스로는 안해요.


화면확장기능 사용하면 화면이 잘려나오기도하고.. 부가기능 이것저것 깔면서 재시작 하면 게임이 꺼지니까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소드걸스만 크롬사용중이네요.



아.. 부가기능 다시 깔려니 귀찮다..Orz

posted by 별빛사랑

관리자메인에서 블로그정보, 알리미가 안 뜹니다.- -


아..


티스토리가 계속 파이어폭스에서 이상증세보이니까 좀 많이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크롬쓰기도 싫은데.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8. 01:29 일상이야기

최근 거의 쉬는 날이 없이 일을해서.. 컨디션이 솔직히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집에서 푹 잤어요.


근데 푹 자고서 느낀건데..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은 아마도 현재 제 건강상태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살도 빼야겠고.. 운동도 좀 하면서 활기를 찾거나 해야하는데.. 지금은 그런 것은 전혀 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좀 힘든 면이 있습니다.



6월쯤에 좀 길게 쉴 것 같은데.. 그때 쉬면서 잘 추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6. 14:07 이런저런 이슈

경기가 열리고 한달이 지나 협회가 해당 경기의 보이스채팅에 대해 공개방청을 한다고 발표했다.


어뷰징? 보이스챗? 공개방청?




애초에 롤챔스는 경기동안 부스내에 심판들이 상주하고 있다.


근데 거기서 보이스챗으로 어뷰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그 보이스챗을 공개한다고 해서 그것이 과연 어뷰징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될까?


대가리에 들은게 어지간히 없어야 나올만한 결론이다.





협회는 저번주에 분석이 끝났다고 했는데 경기는 이미 한달전에 벌어졌다. 조작논란은 경기가 끝나고 바로 커뮤니티들에 쭉 퍼졌고.


커뮤니티에서 한달동안 그 논란이 계속 되고 나서야 논란에 대한 자제를 부탁? 협회는 과거에서 배운 것이 없는가?




이 어뷰징 논란이 진실이 되려면 결국 내부고발자 외에는 답이 없다. 정말 있었다면 내부에서 빚어진 것이고, 외부인들이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만약 거짓이라면 그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증명할 방법은? 없다. 의심은 심증만으로 가능하지만, 진실은 심증만으로는 밝힐 수 없다.





한달이 지나고서야 반응을 내놓는 협회도 노답이고, 논란이 생길만한 구조를 용인한 온게임넷과 라이엇게임즈도 책임이 있다.


당신들은 어뷰징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탓하지만, 그들에게 당신들은 무슨 답을 내놓았는가? 그저 경고? 협박? 그리고 믿어라? 선수들의 고통? 같쟎다.


한달동안 입닫고 있던 자들이 선수들의 고통타령이라니.


우리나라 인간들 수준이 겨우 이정도다. 참 대단들 하시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6. 13:38 일상이야기

극장에서 할때는 보러 못 갔었죠..


이번에 U+ HD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봤어요.




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존의 성룡 영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액션이 분명 있지만, 호쾌한 액션영화라든가.. 그런건 아니고요.


폴리스스토리라는 제목도.. 분명 성룡이 경찰로 나오긴 하지만 과거의 폴리스스토리와는 거리가 멀어요.


좀 무거운 느낌의 영화입니다.




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너무 내용이 중2병스러워요. 정말로.


중심적인 주제만 뽑아와서 좀 더 멋지게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이제 성룡이 나이도 나이고.. 과거의 액션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그때의 성룡을 잊지 못하고 있군요.


posted by 별빛사랑

어느순간부터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 당연해졌고, 어떻게 하면 방문자들을 이용해서 광고수익을 더 올릴까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다.


블로거들끼리 어느 광고가 돈을 더 많이 주느니, 광고를 어떻게 붙이느니 하는 내용이 블로그를 채우는 그런시대이다.




당신들은 돈을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가? 그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과거에도 언급했었지만 나는 블로그 광고가 굉장히 싫다.


그렇기에 내 블로그를 깔끔히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광고가 있는 블로그는 가지도 않는다.


내가 싫어하는 광고 달린 블로그. 남에게 보여줄 이유는 더더욱 없다.




근데 가끔씩 이런 나도 광고가 달린 블로그를 갈 때가 있다.


왜?



이유는 '애초에 차단이 되어 있어서, 타인의 눈에는 광고가 보이지만 내 눈엔 광고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씩 수동으로 차단을 풀었을때 광고를 발견하고 해당 블로그에는 발길을 끊기도 한다.




나는 사람들이 파이어폭스의 ADBLOCK 같은 광고차단기능을 사용하길 바란다. 이러한 기능들은 '허락없이 방문자들에게서 수익을 뽑아내는 사람들의 수익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어느순간부터 광고업체와 블로거들은 서로 꿩먹고 알먹기라며 돈을 밝히고 있지만, 그것은 방문자에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 일이다.


방문자에게는 쓸데없는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원하지도 않는 광고를 보게 하는 악랄한 강제성을 띈다.


이러한 광고는 차단되어 마땅하고, 블로그에 광고를 덕지덕지 붙이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반성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별빛사랑

구글은 요 몇년사이에 너무 돈을 밝히게 되었다.


'저희는 신뢰할 수 있는 검색결과를 보여드립니다'라고 말했던 구글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네이버보다 더 한다.



구글은 땅파서 돈버는 기업이 아니다. 사람 상대로 장사를 하는 기업이다.


당연히 지금의 행보는 충분히 예상된 일이다. 하지만 예상과 현실은 다르다. 실제로 마주하면 더 충격적일 수 있고 더 당혹스러울 수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당혹스럽고 충격을 받고 있다.



뭐 솔직한 마음은 '벌써?'정도.




요즘엔 구글 말고 다른 웹검색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세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구글을 바라보며 정나미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근데도 아직 구글 검색을 쓴다. 참 아이러니 하다. 왜냐하면 대체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익스프롤러를 가로막는 파이어폭스가 나왔듯이 새로운 웹검색이 필요한 시기이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1. 21:4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콧물 흘러 나온다 ㅠ


훌쩍 훌쩍 ㅠ

posted by 별빛사랑
2014. 4. 11. 13:38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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