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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점은 역시 내가 원하는 포지션을 갈 수 있고, 팀에 내가 원하지 않는 챔피언이 있을 경우 새로운 팀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일반 비공개픽처럼 선픽이니 후픽이니 하면서 말 같지도 않은 싸움을 할 필요도 없고, 랭크게임처럼 'OO아니면 트롤'같은 꼴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엔 그러한 인식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일명 '트롤픽'에 해당하는 챔피언픽을 보지 않아도 되고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다른 방식에 비해서 게임서칭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인데, 장점이 훨씬 크니 저 정도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랭크게임에서 일명 'OP챔피언'으로 분류되며 사용할 기회조차 잘 주어지지 않는 챔피언들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꽤 좋죠.^^



사실 제가 랭크게임에서는 좀 안 풀리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픽도 많이 해야 하는 일반 블라인드 픽 게임도 잘 안풀리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팀빌더에서는 제가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갈 수 있기 때문인지 현재 70승 50패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게임을 하게 되면 플레에서 골드 사이정도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잡히는 것 같습니다. 제 현재랭크는 현재 브론즈 3인데 말이죠. - -;;


얼마만큼 랭크게임이 사람 멘탈 갉아먹는지 한 예가 되기도 하네요;



요즘엔 정글러를 많이 합니다. 이블린, 아무무, 마스터 이를 많이 하고요. 얼마전 IP로 판테온도 구입해서 조금씩 연습중입니다.


덕분에 정글러는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은데.. 서폿을 잘 안하게 되다보니.. 멘탈보호는 되는데 실력이 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 간만에 서폿을 한판 했는데.. 내가 이렇게 못했던가..? 하는 게임이었던..


해당게임에서 같이 했던 팀원들이 워낙 멘탈이 바닥이라 저까지 피곤해서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5. 27. 04:13 게임이야기


무슨 의미인지 ㅎ

posted by 별빛사랑

최근 봇듀오가 2힐을 드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과연 쓸만한 걸까요?


이렇게 들게 된 이유는 힐이 버프를 받게 되면서인데요.


힐이 이동속도까지 추가시켜주는데다가 힐량이 늘어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힐이 연속으로 들어가도 반감되지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반감됩니다. 오늘기준으로 말하면 말이죠.


그리고 2힐을 들때 반감이 되는데도 왜 드냐고 하면 '이동속도도 올려주니까'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하지만 전투시에 힐을 써야하면 당신은 이동속도가 증가되는 시간인 '2초'의 간격을 두고서 힐을 꾹꾹 눌러주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죠?


바로 연속해서 원딜과 서포터가 거의 동시에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엔 힐량은 힐량대로 까먹고,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한번밖에 못보는 것이죠.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2힐은 들지 마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5. 22. 23:10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재밌었어요 핳


기존의 엑스맨이 엑스맨 3편으로 끝났다면, 이번 엑스맨은 새로운 이야기의 소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새로운 엑스맨은 2016년에 개봉한다고 인터넷에서 나오더군요.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그때까지 기다리려면 참 힘들겠네요.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14. 5. 22. 23:04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거기서 맵고 짠 음식 좋아하는 분.. 영상 보면서 좀 끔찍하더군요.


이런말 본인은 싫어하겠지만 솔직히 혐오스러웠습니다. 괴물같았어요.


맛을 느끼는게 아니라 그냥 마치 마약먹는 것 같은 중독자같은 모습이 보이더군요.


쯧즛..

posted by 별빛사랑

몇일 안 썻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ㅇㅂㅇ


좀 컨디션이 별로라서 글을 안 쓰고 있었네요.


지금도 솔직히 그닥이긴 해요..


으아아...



posted by 별빛사랑
2014. 5. 5. 00:41 이런저런 이슈

좀 두서가 없을 듯 하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늘어놓아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최근이라면 최근이겠죠..?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탈퇴했다며 인증 스크린샷도 첨부해서 글을 썼었습니다.


그럼 이런 내용의 글을 쓰기에 불편하지 않고 좋은가?라는 생각을 하실 분도 있으실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어느쪽이라고 이야기 하기엔 뭣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불편한 쪽이겠죠.


이런 이야기 하면서 편하면 애초에 사람이 아닐 것 같습니다만..





요즘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을 아예 안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과거에.. 대략 15? 14?년 전쯤?엔 다음 카페에서 회원수가 3만에 달하는 카페의 부운영자도 했었고요.


그 외에도 회원수가 몇만에 달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운영진도 여태까지 수차례 했었습니다. 이것은 딱히 자랑은 아니고요. 제 경험을 이야기 하기 전에 저는 '이런 일을 겪어보았다'정도의 이야기를 하려 하니 미리 꺼내두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 같은 핵심멤버로 활동했던 경험도 있고요.




그럼 서두를 꺼냈으니 이야기를 하나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친목질은 하면 안되는건가? 그것이 주제입니다. 친목'질'이라는 단어의 뉘앙스가 저는 싫으니 친목행위라고 할게요.


친목행위는 과연 배척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저의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사회라는 것은 두명이상의 인격적인 존재가 만나는 현장을 이야기 하는 것이거든요. 그것이 산이든 바다든 현실이든 인터넷상이든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무조건 상대방과 나는 사회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무관심이든 친함이든 적대이든 말이죠.




보통 '친목행위배척'을 부르짖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들은 마치 '너와 나는 평등하다' '친목행위는 계층과 따돌림을 만들어낸다' '최종적으로 커뮤니티를 파괴한다' 라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공간들의 특징 중 하나가 '무관심'인데.. 그들중에는 대다수가 '무관심은 친목행위가 아니니 무관심해져라'라는 식의 논리를 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인데요. 상대에 대한 무관심은 '바로 당신 본인을 격리시키는 행위'입니다. 상대방을 격리시키는 행위가 아니라는 말이죠.


굉장히 역설적인 이야기인데.. 말은 무관심해지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그 행위 자체로 인해 관심을 받고 싶어 하거나 무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꺼립니다.


자신은 무관심을 강조하면서 정작 타인에게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라'라고 손짓을 하는거죠. 티셔츠에 '무관심'을 써놓고 손을 흔들면서 관심받고 싶어하는 행동입니다.


참 웃긴일이죠.




커뮤니티라는 영어 단어 자체가 '사회'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즉 사회생활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근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에게 무관심해져라?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말라? 하핫.. 지나가는 개도 기가막혀서 웃음도 안 나올 논리입니다. 정말 그러한 논리를 실천하려면 애초에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행위자체를 하면 안되죠. 어디에서 말도 하지말고 그냥 입 다물고 사세요.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하지말고 대인관계를 전혀 맺지 않으며 혼자 살다 죽어야 합니다. 근데 그게 가능한가요? 사람이란 동물에게 그런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헛소리예요. 모순덩어리입니다.




'친목행위는 불평등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는 '친목행위는 계층과 따돌림을 만들어낸다'라는 이야기와 맞닿아있습니다. 그러니 함께 이야기 해야겠죠. 


계층이나 따돌림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커뮤니티 운영진을 여러차례 경험해 본 결과에 의하면.. 어떠한 커뮤니티가 새로 생겨나면 거기서 이미 어떠한 덩어리가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생기는 것이죠.


그렇다고 무슨 종양같다는 이야기도 아니고요. 굉장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1,2,3,4라는 네명의 구성원이 있는 커뮤니티가 생겨납니다.


그러면 여기서 1과 2가 서로 친해져서 작은 집합체가 생겨납니다. 커뮤니티에서 집합체들의 생성은 이렇게 생기는 것이죠. 특별한 일도 아닙니다. 그야말로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면 당연히 서로 가까워지는 것이니까요. 커뮤니티에서의 그러한 집합체는 보통 커뮤니티의 생성원인 자체가 구성원들간의 특정한 취미나 흥미, 목표등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구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죠.


그리고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한개의 교집합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교집합(취향, 흥미 등)을 가지는 집합체가 생겨납니다. 그럴수록 해당 집합체의 유대감은 더 끈끈해집니다. 또 그곳을 방문할 때마다 좀 더 쉽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근거가 되어주기도 하죠.


이러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집합체는 커뮤니티의 유지를 지지해주는 가장 큰 힘입니다. 공통된 관심사나 목적이 존재하지 않으면 커뮤니티가 존재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집합체가 생기는 일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들은 왜 이러한 집합체를 거부하는지 그들의 생각을 살짝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무시만 해서는 정당한 논쟁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이부분은 앞서 말했던 '친목행위는 계층의 분리와 소외감의 발현' '따돌림의 구현' '최종적으로 커뮤니티의 파괴로 이어짐'같은 이야기와 맞닿아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계층의 분리는 앞서 말했던 구성원들의 집합체의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커뮤니티 내에서 생성되는 집합체는 그 커뮤니티 내에서 어떠한 공통된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그들은 그 공간을 중심으로 다시금 모이는 것이죠. 그러하면 이러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 하는 것은 소외감이나 따돌림 같은 것과 관련이 있죠.


사실 '계층의 분리'라는 것은 거의 이루어지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런 일은 거의 보지 못했고요. 단, '커뮤니티의 운영진의 모임' 같은 특수한 위치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나 가능한 이야기죠.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이루어지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일상이 모두 무슨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 모임같지는 않아요. 인터넷 커뮤니티도 엄연히 '일상'입니다. 무슨 판타지도 아니고요. 키보드를 치는 것도 당신,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도 당신,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도 당신입니다. 무슨 제2,3의 인격이 대신하는것이 아니예요.


그리고 의외로 커뮤니티의 관리자들은 서로 친목이 두텁다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반목하는 경우도 많고요. 거의 공적인 관계.. 그런 느낌이죠. 과거의 제 경험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나머지의 소외감, 따돌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사실상.. 이미 구성되어있는 집합체에 속하지 않으면서 소외감을 느낀다.. 라는 것은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이건 스스로 해결해야 하죠. 마치 사회복지활동을 하듯이 일일이 찾아가서 말을 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보통 커뮤니티 내의 집합체는 전체적인 커뮤니티의 규모와 비교하면 굉장히 보잘 것 없는 규모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면 이 보잘것 없는 것에 왜 소외감을 느끼는가? 그것은 당신이 고작 그정도의 집합체에도 속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굉장히 쉽게 이야기 하자면 '부러운거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가장 좋은 해결책은 '당신이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는 새로운 회원을 배척한다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즐거움을 찾는 것만으로도 바쁜데 당신에게 이유도 없는 적대감을 품어가며 시간낭비, 감정낭비, 피곤함축적 등을 할 시간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요. 다가가려고 하면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으며, 아마도 옆집사는 아주머니와 친해지는 것보다 1/100 정도로 쉬울겁니다.




앞에 제가 쓴 이야기들을 굉장히 간단하게 간추려보자면.. 친목행위가 나쁘다는 것은 그저 착각이고 망상이며 '나는 상처받기 싫어'하는 겁쟁이들의 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그들은 무슨무슨 사례를 꺼내면서 이미 이런 일이 많이 있었는데 무슨 이야기냐며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들의 생각엔 친목행위의 문제점은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러한 문제점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해당 커뮤니티가 무규칙하고 운영진이 회원들을 방종하거나 오히려 그 방종에 동조하기까지 하는 경우'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인터넷세상이라고 해서 내가 한 행위가 조건없이 모두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엔 욕설 등 상대방에 대해 피해를 주는 행위도 물론 포함되는 것이죠.


모든 인터넷 사용자가 인격적으로 성숙한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인 나이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예요. 나이가 30, 40을 먹어도 윤리의식이 극히 부족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직 10대이지만 예의가 깍듯한 사람도 존재합니다.


커뮤니티속에는 여러성향의 사람들이 혼재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방종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국 많은 시스템도 필요하고 그것을 잘 감시, 이행시켜 줄 운영진도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운영진마저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들도 신도 아닌 사람이니까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하지만 그것도 현실이니까 어쩔 수 없네요.


모든것은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친목행위배척의 대표적인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저장소입니다.


이곳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규칙'이죠. 무엇을 해도 허용이 됩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운영진 측에서는 마치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존재한다는 식으로 언급을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죠.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라고 봐도 됩니다.


'타인의 권리와 존엄을 침해하지 않는 자유'가 아니라 그야말로 '방종'이 허용되는 곳이죠. 이 '방종'에는 타인에 대한 공격 등도 허용됩니다.


그런데 '무규칙'한 저 곳에서 왜 굳이 '친목행위배척'의 규칙은 존재해야 하는가? 하는 아이러니가 있죠. 그 중심엔 앞서 말했던 열등감의 발현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한 폭력성, 분노 등을 제약없이 마음껏 표출하고 싶어하는 공간에, 친목행위의 안전성을 지켜주기 위한 울타리들이 자신을 가로막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 결국 그 원인이 되는 친목행위를 배척하자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만사가 해결되는 것이죠. 물론 그들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요 근래 몇년 들어서 많은 커뮤니티들이 '자유스러움'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 커뮤니티들에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지요.


최근 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에서 도덕이 폐지된 것도 참 씁슬한 일이죠.


커뮤니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규칙들이 필요하고 그것을 잘 시행할 운영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그러한 커뮤니티는 찾기가 힘들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규칙들이 자신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착각을 합니다.


정작 그러한 규칙들이 보호하는 대상엔 본인도 포함되어 있는데 말이죠.


나의 자유를 보장받고 싶어하는 만큼 타인의 자유도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엔 당신의 자유도 박탈되는 것이죠.



posted by 별빛사랑

저는 여태까지 계속 우회만 했었는데.. 덜덜.. -ㅂ-


역시 사람은 지식이 필요해요.. 넵.

posted by 별빛사랑
사실 서포터는 딱히 대세같은 것은 없습니다.

대회에서 나온다고 해서 대세라느니 하는 이야기도 가끔씩 있는데.. 그런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무슨 리워크라도 되는 것이 아니면 서포터의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거든요.



그럼 최근 가장 쓸만한 서포터는 무엇인가.. 하고 짚어보자면..


역시 1순위는 쓰레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말 완전체 서포터죠. 공방 밸런스와 스킬구성 등이 빈틈이 거의 없습니다.




2순위는 레오나를 꼽고 싶습니다.


요즘엔 원딜들의 호응도 좋고.. 예전보다 플레이 하기에 여러가지 여건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체력회복이 좋은 아이템들 덕분에 라인에서의 탱커 서포터들의 입지가 좋아진 것도 있고요.


라인을 캐리하기에 좋은 서포터이고 한타에서도 강력하다보니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나머지는..?


뭐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앞서 말했듯이.. 서포터는 딱히 입지 차이가 있지는 않다보니..




그럼 좀 플레이 하기 어려운 서포터를 꼽자면..


잔나, 알리스타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잔나의 경우는.. 반응속도가 굉장히 빨라야 하고요. Q활용으로 돌진하는 챔피언을 띄운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엄청난 숙련도를 필요로합니다.


근데 그 숙련도로 다른 서포터 하면.. 훨씬 나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죠.. 결국 잔나를 잘 하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잔나를 필요로 할 정도의 원딜은 애쉬, 시비르 정도인데.. 이 두 챔피언 모두 잘 안쓰이죠. 시비르의 경우 리워크 이후 픽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최근엔 또 상당히 많이 내려왔습니다. 거의 2급 또는 3급으로 왔다고 해도 될 정도..



알리스타는.. 무엇보다 스킬의 쿨타임이 너무 길어요. 심각하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알리스타가 리워크 될 지는 알 수 없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타릭보다 못한 서폿이예요.



저는 최근엔 쓰레쉬와 레오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뭐야? 꿀빨기야?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계속 해오던 챔피언들이고요.


시즌 3에서는 많이 했었던 잔나와 소나를 잘 안하고 있는데요. 잔나의 경우는 굉장히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한 챔피언인데.. 제가 롤을 할 시간이 요즘 많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잔나는 애정이 있는 챔피언이라 왠만해서는 계속 하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안되요




그리고 소나도 제가 참 좋아하는데.. 소나의 경우는 여러 아이템들의 영향으로 인해서 라인 최약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애초에 소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마나소모도 문제고요. 탱커챔피언에게 평+Q, 파워코드가 굉장히 효과적이었는데..


이게 고대유물방패, 도란방패와 방어마스터리로 인해서 소나가 견제를 해도 금새 회복이 되어서 나중엔 소나의 엠만 빠지는 상황이 연출이 되다보니.. 답이 나오질 않더군요.


이부분은 저도 어떻게 해결을 해 보려고 생각해보고는 있는데.. 답이 쉽게 나오질 않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일단 승패만 따지자면.. 오늘 하루 한 게임은 5승 4패를 했습니다. 하나하나 짚어보죠 ㅇㅂㅇ



이게임은 트린이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KDA만 봐도 아시겠죠? 탑에서 아주 그냥 줘 터지더군요.


그리고 아군 루시안도 더럽게 못하던..


라인에서 킬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도 대여섯번은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스코어는 저 꼬라지입니다. 결국 중간에 쳐 나가더군요. 신고했죠. 개새끼야.



봇에서 아주 터트러버렸던 게임입니다. 팀원들이 다 잘 해줘서 참 행복했지요 흐흐



3연 레오나입니다. 흐허. 레오나가 요즘 참 좋은 것 같아요.


같은 팀 원딜이 베인이었는데.. 요즘엔 베인도 호응을 잘 해주네요. 예전엔 원딜들이 호응을 안해서 레오나 하기가 참 괴로웠는데..


그리고 상대 나미와 징크스가 어지간히 못하더군요. 이게임도 봇을 완전 터트려버렸습니다.



정말 아쉬웠던 게임.. 저는 열심히 했고 그만큼 아이템도 잘 나왔고 KDA도 준수하죠. 게임 자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만..


문제는 탑과 미드더군요. 결국엔 게임이 터졌습니다.


가장 문제는 역시 리븐이었죠. 템을 아무것도 안사고 아예 처음부터 히드라만 사더군요. 신발도 없네요. 노답.


야만의 몽둥이는 히드라가 완성된 이후에 샀습니다.


ㅅㅂ 새끼야 공략 좀 보면서 하자.



무난히 잘 풀린 게임이었습니다.


참 재밌는게..


이 게임에서 제가 꽤 활약을 했고 상대 봇듀오도 압도했는데 말이죠. 근데 제가 킬이 엄청 안 먹어져서.. - -


어시만 줄줄이 먹다가 트리플 킬 했던가..?


애쉬가 그런 원딜이긴 하지만.. 정말 어지간히 괴롭더군요. 템이 안 나와요 템이 안 나와.. 덕분에 딜까지 잘 안나와서 참 힘들었던..


그리고 잔나 하셨던 분이 좀 미숙하더군요. 라인 밀리는데 구경만 하고.. 같이 쳐주면서 라인 정리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제가 봇 밀고 올라가는데 시야 확보도 안해주던..


서폿 연습 좀 더 하셔야 할 듯.. 예전 제 성격같았으면 뭐 이따위로 하냐고 쌍욕이..[...]



상대 봇을 아주 파괴해버렸던 게임입니다.


르블랑 서폿이더군요. ㅎㅁㅎ


근데 영 못하던.. 그래서 탈탈 털어버렸습니다.


스코어는 보시다시피~



제가 시즌 3 모스트 4가 블리츠크랭크인데.. 무려 37게임이나 했더군요. 아니 어째서.. 랄까 어떻게 그렇게나 했는지..


과거에도 싫어했고 지금도 싫어하고 앞으로도 싫어할겁니다.


워낙 어렵기도 하고.. 뭐 여튼 그래요.


그냥 앞에 게임들이 나름 잘 풀려서.. 한번 해볼까? 하고 했는데 역시나..


그냥 저는 블리츠크랭크는 안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서폿 많은데 이거 연습하느니 다른걸.. 아 슬프네요. 하핫..


그리고 이즈새끼가 저보고 뭐 지랄지랄 거리던데.. 저새끼 더럽게 못하던.. 어떻게 이즈리얼이 그랩에 계속 끌려가는지.. 사람새끼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라인에서도 베인 상대로 굉장히 잘 풀렸고요. 무엇보다 케일님이 잘하시더라고요. 근데 정작 해놓고도 본인도 놀라더라는.


섬광 케일 정글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이긴 한가 봅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저것까지 파기엔 그럴 시간도 없고요..



막게임입니다. 이게임이 정말 막게임이자 개막장게임이었지요..


일단 썰을 하나하나씩 풀자면..


말파이트 7데스중 5데스가 탑에서 가렌한테 던져준 데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어시나 킬은 주워먹은거고요.


또 미스포츈은.. 노답년이죠 네. 서폿없이 혼자서 다니질 않나.. 오라고 해도 안 오질 않나.. 그냥 여러모로 개년이었습니다.


제가 봇라인에 갱을 네번갔는데.. 호응을 한번도 안하더라고요. 한.번.도.


블리츠크랭크는 조금 하던데.. 뭐 그냥그냥 고만고만입니다. 나머지새끼들이 개 막장이라..



그리고 게임이 25분 쯤 되었던가요? 갑자기 말파하고 니달리가 동시에 나가더니.. 이새끼들이 한참동안 안 들어오다가 들어오더니 둘이서 같이 사이좋게 던지더군요.


그렇게 게임이 끝났죠. 결국 저는 빡쳐서 욕하고 신고하고 난리.. 근데 니들이 해놓은게 있는데, 욕먹는다고 징징대면 정말 개새끼죠. 네.


니달리는 욕 안하려고 했는데.. 저새끼가 같이 말파하고 나가는거 보고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정말 초반에 잘 풀렸고 게임이 잘 굴러가고 있었는데.. 물론 그 순간에도 탑에서 말파가 병신짓을 계속 하고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희망은 충분히 남아있었습니다.


근데 개새끼들이 갑자기 나가더니 결국..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요. 'ㅈㅅ'정도만 쳤어도 제가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거예요.


상대 탈론님하고 트위치님이 제가 분전한 것을 생각해서 명적을 찍어주긴 했는데.. 솔직히 좀 많이 짜증났었죠.



있잖아요. 니들 혼자 하는 게임 아닌데 그딴 식으로 쳐 하지 마세요. 정말 니들 개보다 못한 새끼들이네요. 아 인간 말종새끼들.




posted by 별빛사랑

저번에 랭 좀 하고서.. 한동안 계속 ai만 했는데.. 오늘 팀빌더로 세판 했어요.


결과는 1승 2패 했습니다.





첫판은 제가 너무 못하는 바람에 져서 그동안의 공백도 많이 느꼈고 더 연습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그리고 분명 빠져야 하는 상황인데 판단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들이대다가 죽는 상황도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안습..ㅠㅠ





두번째 판은 아군 원딜이 심각하게 못하더군요.


아니 그냥 돌아이인듯..


원딜이.. 그것도 애쉬가 지 혼자서 솔라인 밀다가 죽지를 않나..


그냥 노답이었네요.


아무무하고 문도도 못하더라고요. 노답노답 - -



두번째 판에서 원딜이 너무 답답해서. 세번째 판은 제가 직접 원딜을 했습니다.


고른 원딜은 애쉬! >ㅅ<


아군 블리츠크랭크님도 잘했지만 제 자신이 생각해도 꽤 잘 풀려서 무난하게 캐리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도 지뢰는 있었는데.. 티모새끼가 더럽게 오더 안 듣고..


카직스는 킬딸만 하고 정작 도움이 안되더군요. 블리츠크랭크보다 못한 딜량이란.... - - 반성해라 반성..





역시 사람하고 하니까 AI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뭐 고작 브론즈이기때문에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만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한 게임이라 저 자신이 얼마나 못하는지 새삼 느꼇다는 것이 제일 큰 훈장이 아닐까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롤에 더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다 소걸때문이예요..[탕!]




이번에 IP가 또 모였는데..


모인 IP로는 브라움을 사려고 합니다.


ㅋ_ㅋ



오랜만에 서폿 신챔이 나왔기도 하고요..


스킬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사려고 합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살 건 아니고요. 2주였던가요?? 6300 IP로 내려가면 사려고 합니다.


그 사이에 모이는 IP는.. 더 모아서 룬페를 살지, 아니면 챔피언을 살지.. 그 부분은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아마도 챔피언을 살 것 같습니다만.. ㅇㅂㅇ




모든 챔피언 구입까지는 36개 챔피언이 남았습니다!


기다려라 롤켓몬마스터! ㅋㅋㅋㅋ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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