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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을 깔고 필요한 프로그램 몇개 깔았습니다.

정신이 없네요 ㅎㅎ

어제 좀 늦게 자서 아직까지 졸립기도 하고... 알람이 울렸는데도 저도 모르게 또 잤다가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지금 잠이 모자라다는 것이 함정...



구입한 제품은 이미 글을 올렸던 한성컴퓨터의 H57 DGA4560입니다.



몇가지 느낌 또는 소감을 말해보자면요. 일단 유튜브 4K 비디오는 무난하게 재생됩니다. 점유율이 50% 안에서 돌아가더군요.

4K 동영상 파일도 재생해봤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는 다음팟 플레이어를 사용했고, 코덱은 팟플레이어 내장코덱의 DXVA활성화를 이용했습니다.

cpu 점유율은 20% 안에서 문제없이 돌아가더군요.



근데 노트북 cpu가 아니라 데스크탑 cpu가 노트북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열기가 장난아니네요.

노트북을 열을 좀 받기 시작하더니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충분히 들릴 정도로 돌아가고 바람도 상당히 뜨거운 바람이 술술 나옵니다.

cpu 점유율이 50%를 약간 넘길 정도의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제가 데스크탑만 쓰던 사람이라서 이런 상황은 전혀 몰랐는데, 왜 노트북 쿨러같은 걸 쓰는 분들이 계신지 드디어 충분히 깨달았습니다.

얇고 휴대가 가능한 만큼 단점도 있고 오히려 또 그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 뭔가가 더 들러붙어야 한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28. 22:53 이런저런 이슈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대체복무를 언급하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내가 더 페널티를 감수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냐?'

근데 이런 인간들은 병역의 의미를 애초에 왜곡하고 있는겁니다.



병역은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2년 남짓의 시간동안 강제적인 고통의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는 의미로 시행하는게 아닙니다.

조선노동당이라는 반사회단체가 불법적으로 북한을 점거하고 있으니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말그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거죠.

나라를 지키러 가는 것이지, 고통을 받는 것이 주목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딴 말은 정말 개소리죠


아마 저런 말을 한 배경에는 '군대라는 곳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들이 고통스럽다'는 전제조건을 깔아놓고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다만 저런 식으로 논리를 전개한다는 것 자체가 '왜 헌법에 병역의무의 이행이 들어가 있는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들 쳐자고 놀고 밥먹고 일하고 공부 할 때 나라가 어떻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거죠?

그게 다 군대덕분입니다.

군대가 힘들다면 군대의 특성상 힘든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개선을 하면 되는겁니다. 군대는 힘들잖아!같은 소리로 끝낼게 아니라는거죠.

주로 저런 논리는 자칭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군대 안 가고 싶은데 병역은 법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대체복무'를 운운할 때 쓰는 논리입니다.



사실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단어자체가 다른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고 불공평함을 그 자체로 앞에 내세우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그놈의 양심이란 주관적인 관점은 누가 정하는거죠?

결국 그냥 '군대 가기 싫다'는 겁니다.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국인 대한민국은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그때문에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스라엘 운운하며 심심하면 전쟁하는 이스라엘도 받아주는 대체복무를 좀 받아주자는 식으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받아줘봤자 몇명 빠진다고. 좀 받아주자'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인구대비 상비군 비율은 대한민국의 두배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초절정 저출산 국가죠. 이스라엘같은 비율로 상비군을 유지한다면 니들과 니들 새끼들의 군생활기간은 간단히 계산해도 지금의 3배에서 4배가 되어야 정상입니다. 군대 갈 인간들이 줄어들으니, 군생활 오래해야죠. 이 개새끼들아. 그러니까 좀 개소리는 그만 했으면 하네요.


남들이 지켜주는 나라에서 아무것도 안하며 행복을 누리는 것을 보고 흔히 '안보무임승차'라고 하는데요. 저딴 새키들은 그냥 모병제국가로 이민 가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이나라에서 지랄염병인가요? 지들이 군대 안 간다고 통일하는데에 엄청 기여할 것도 아니면서.

군대라는 곳이 좆같은 것도 사실이고 저도 그 좆같은 곳에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군대는 지금도 존나게 싫어요.

하지만 왜 가냐고 한다면, 이 나라에 살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공동체에 속하는 사람들끼리의 약속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집총거부를 하면서 군대를 가기 싫다는 인간들도 봤습니다. 이런 새키들이 고기는 존나 잘 쳐먹는 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지요.

사람만 생명이냐 이새끼들아?

과거 전쟁에 참전했던 승병들은 살생의 계율을 어기면서까지 왜 전쟁에 참여했을까요.

그건 나라를 지키는데에 참여함으로써 더 큰 희생을 막는 것이 훨씬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종교적 신념 타령하는 병신들은 그 종교에서 뭘 배우는지 모르겠군요. 무교인 저도 개독보다 사람다운 인생을 사는데 말이죠.

군대가서 총 잡으라고 해서 GOP 배치되면 북한군 쏴죽이는게 군복무 필수 목표입니까? 그게 대한민국 군대예요?

그리고 전쟁나면 너랑 니 가족들은 누가 지켜줍니까?

제가 겪었던 좆같은 군대보다 더 좆같은 새끼들이 이런 씹새끼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우리는 왜 군대를 가서 그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저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요즘엔 거기에 민주열사도 생각하며 묵념을 하죠.

총을 들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보다는 그깟 총 한번 들어본다고 군대라는 곳에 가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하지만 묵념을 하면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가 희생을 감수하며 일구었기에 가능한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들이라고 개인의 삶이 없었을까요? 고작 역사에 이름 좀 남겨보겠다고 그런 걸 했을까요?

나라와 개인이 함께 절박함에 내몰렸을때 그들도 선택을 해야만 했던겁니다.

앞으로의 역사에 더이상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가 생기지 않는 것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라는 반증이 될 겁니다.

그런 미래를 위해서 서로가 약속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고요.

서로 사용하는 그 소중한 시간이 내 가족들과 모두들의 소중한 시간을 보장하는 방법이고요.

동의하지 않는다면 공동체에서 분란 일으키지 말고 떠나면 될 일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전에 노트북을 알아본다는 글을 썻었는데요.

이제 진짜로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고가 노트북을 구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노트북으로 뭐 거창한 게임을 할 것도 아니고...

그런데 고가가 아니라서 오히려 더 고민을 하게 되네요.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하니.


선택지는 두가지입니다.

'괜찮은 CPU+내장그래픽' or '약간 낮춘 CPU+적절한 외장그래픽'

결국 고민끝에 첫번째 선택지인 '괜찮은 CPU+내장그래픽'을 선택했습니다.

어중간하게 돈을 더 들이고 싶지 않기도 했고요. 상당히 오래 살펴봤는데, 괜찮은 선택지는 상당한 가격의 갭이 있더군요.


저런 조건으로 이리저리 찾아본 결과 최종적으로 '한성컴퓨터 H57 DGA4560'을 선택했습니다.

CPU는 G4560, 램 8기가, 해상도 1920x1080, 화면 15.6인치, 하드디스크 1테라입니다. SSD는 없고요.

가격은 오늘 다나와 기준 476,000원입니다.


참고로 좀 더 좋은 스펙으로 고려했던 사항이 썬더볼트3 지원이었는데요. 저정도 가격에 절대 불가능하더군요.

최소가 77만원이고 그 다음부터는 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노트북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면 데스크탑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썬더볼트 이야기를 왜 하냐면, 최근 썬더볼트를 이용해서 기존의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를 외장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기준은 썬더볼트3입니다. 그 이하인 1, 2는 대역폭이 모자란다고 하네요.


성능은 기존의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것의 90~95%정도의 성능이 나온다고 하고요. 해당장비가 정확히 말하면 외부에 PCI-E 슬롯을 꺼내주는 형식의 제품이다보니 사운드카드, 네트워크카드 등의 PCI-E 슬롯 사용 제품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위에 적었듯이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노트북 자체가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USB같은 보급형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저렴한 제품엔 안 달려있어요... 뭐 본격적인 가격(100만원 이상)의 노트북에는 어지간하면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거기까지 갈 생각은 없어서요.


비싼 제품에만 달려있으니 만약 있는데 활용 안하면 그것은 그 나름대로 돈낭비를 하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썬더볼트가 달린 노트북 쓰시는 분은 되도록이면 활용 방안을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아 그리고... G4560은 윈도우10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 쓰는 컴퓨터는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10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걱정도 많이 됩니다.

일단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해 보기 전에 일단 지금 쓰는 컴퓨터에서 가상머신으로 깔아서 좀 해보고 노트북이 오면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나름 크게 지르는 거라서 두근두근하네요. 한동안 돈 쓸 일이 없었는데...

나중에 주문해서 택배가 오면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6. 18:33 이런저런 이슈

뭐 아유미가 몇억엔(한화로 따지면 몇십억)을 벌었다고 기사가 떠서 해당영상을 봤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링크도 띄워드릴게요.


http://www.dailymotion.com/video/x5qnkva_


*다만 자막이 없는 트루 일본어 영상이라서 일본어 모르시는 분들은 못 알아들을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번역&해석을 해드리자면, 해당 방송에서 정확한 액수가 나오진 않았고요.(삐처리 됐습니다.)


그냥 자막으로 몇억엔을 벌었다는 말만 나옵니다.


당연히 아유미가 일본어로 대답했으니 몇억 이라는 자막 자체가 잘못된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십억도 몇십억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니 그런 부분은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액수도 항상 저렇게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 활동중에 가장 정산을 많이 받았을 때가 얼마를 받았냐는 말에 저렇게 대답했습니다.


게다가 아유미는 당시에 지금의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스타월드라는 기획사 소속이었는데, 아유미의 발언을 보아서는 스타월드에서는 정산을 년단위로 해줬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나 지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기획사들마다 정산기간 기준이 달라서 분기마다 하는 곳도 있고 전반기, 후반기로 갈라서 정산을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유미는 그때 번 돈을 전부 어머니께 드렸고, 어머니가 그 돈을 관리하셨다고 하시네요.


아유미의 말로는 어머니가 돈을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어머니를 믿어서 크게 왈가왈부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어머니가 그 돈으로 한국에 부동산 투자를 해서 부동산이 많이 올라 현재 자산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은 아직 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쨋든 슈가시절이나 지금도 좋아하고 아유미가 검색 순위에 떳길래 좀 확인을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건승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별도로 달아놓는 이야기입니다.


가끔 아유미가 성형수술을 했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가 보기엔 하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유미는 슈가 당시에도 눈이 엄청나게 컷지요. 당시 연예계에서 저렇게 눈 큰 여자 연예인은 거의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얼굴을 보면 그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아유미 본인이 말한 것에 따르면 슈가 시절 가장 많이 몸무게가 나갔을 때는 58kg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몸무게에 어떻게 걸그룹했지.


살이 엄청 잘 찌는 체질이었나보네요. 그래서 써니 아버지가 그렇게 아유미를 조여댔나봐요....


데뷔시절에도 얼굴 등을 보면 크게 살이 빠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얼굴을 비교하면 살이 확 빠진걸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는 성형수술이라는 말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슈가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2집 타이틀곡 Shine을 띄워보며 글을 마칩니다. 빠잉~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3. 15:54 게임이야기

잘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들이 대부분 '엔딩이 없는 게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문명4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라든가...


그러다보니 엔딩이 없어서 계속하게 되고.. 그게 돈 들여서 사둔 '게임기'를 그냥 손도 안대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나름 문제가 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막상 저런 게임을 손에 잡게 되면 엔딩도 없으면서 계속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단 말이죠.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3. 11:34 음악이야기



* 앞의 30초는 라이브에서 따로 추가한 변주입니다.



어떤 곡을 소개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이 곡이 생각나서 소개해봅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곡이고요. 따로 세션이 있는 상태에서 연주한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혼자서 직접 건반을 치면서 라이브로 부르는 것만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글을 작성하면서 찾아보니 우연하게도 내일인 2017년 6월 14일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한국개봉 10주년이 되는 날이네요.


혹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애니메이션 자체도 좋은 작품이니 곡도 들어보는 겸 작품도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2. 13:09 음악이야기

이번 앨범 타이틀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반복형곡으로 가려나 봅니다.


아직 날짜가 되지 않아서 당연히 곡은 안 나왔지만 타이틀곡은 제 기대엔 못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록곡으로 실망한 적은 없는 우주소녀라서 저는 수록곡을 더 기대해봅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입니다. 이전 곡들과는 확연한 색깔차이가 엿보이네요.


근데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왠지 모르게 걱정이 앞섭니다.


이른바 '요즘의 대중'과는 제 코드가 좀 멀긴 해서 이런 제 생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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