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4. 01:05
일상이야기
얼굴과 귓불이 이어지는 부분에 뭔가 멍울같은게 살짝 잡힙니다.
보통 귓불에 뭔가 잡히면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피지낭종이 귓볼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피지낭종이 심해지면 아프다고 하던데, 아직 아프지는 않아요.
심하지 않을때 치료 받아야 재발하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주에 외과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피지낭종은 피부과, 외과에서 치료가 가능한데 아무래도 피부과보다는 외과가 접근성이 좋다보니 외과를 가봐야 겠어요.
병은 생기지 않는 것, 생겼을때 빨리 관리하는 것, 심해지기전에 치료 받는 것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심한 병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이라는 곳을 간다는 것 자체가 맘이 편하진 않습니다.
병원 가는 길이 좀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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