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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1. 21:22 게임이야기

게임패드가 꽂혔다 라는 인식은 하는데, 제대로 엑박패드라는 인식이 안되네요. 그래서 PC에 직결했더니 인식이 됩니다.

 

허허 ㅇㅂㅇ

 

뭐 그렇게 고급(?) USB 허브까진 아니고 저렴한 제품이긴 한데. 그래도 유전원 usb허브거든요. 다른데에는 쭉 잘 쓰고 있습니다만.

 

패드 인식이 안될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참고로 연결한 패드는 XBOX ONE S 패드입니다. 최신패드인 XBOX Series X|S 패드는 될라나 모르겠네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ㅇㅂㅇ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1. 24. 08:23 게임이야기

오리지널 캠페인, 모던타임즈 캠페인, DLC 캠페인까지 총 42개인데 지금 19개 클리어...

 

오리지널은 라스트 미션 남았고 그거 깨면 모던타임즈로 넘어가겠군요.

 

참 재미있는 게임인데 한판한판이 오래걸리고 앞서 해야 할 게임들이 많았다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하기도 했고.

 

그리고 예전에 오류나서 15개 정도 클리어 했는데 세이브가 싹 날아가서 홧김에 접어버리기도 했었죠.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다시 시작했으니 정말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이제 절반정도 왔는데 뭐 빨리 달려야겠다든가 그런 생각은 그냥 없고 지금까지 해왓던대로 틈타는대로 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0. 30. 20:28 게임이야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란? 말 그대로 'Live' 한 'Service'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보통 업데이트가 멈추게 되면 게임이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 '업데이트 멈추더라도 서버 좀 남겨놓으면 안되나요?'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버 유지도 돈이다. 업데이트를 멈춘 게임이더라도 간간히 보안문제도 해결해야 하며 서버구동의 안정성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다 돈이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게임이 멈춰있으면 안된다. 여기서 멈춰있다는 것은 컨텐츠 업데이트를 말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멈추면 게임회사에서 보통 게임을 그대로 남겨두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게임이 사라지고 나면 게이머들은 그 게임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질 할 기회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위 영상은 넥슨이 과거에 서비스했고 지금은 수년째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만 하고 있는 일랜시아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고 서버조차 유지 안한채로 아예 없애버린 수많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비하면 위 영상의 '서버라도 유지해주고 있는 일랜시아는 차라리 양반'이다.

 

뭐 일랜시아 유저들은 일랜시아 생각만 하니까 그런 생각 못하겠지만 ㅋㅋ

 

물론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렇게 유지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면 NC에서 개발했던 캐주얼 테니스게임 '스매쉬스타'는 2005년 첫선을 보였는데 결국 2008년 서비스 종료 이후 게임을 없애버렸다. 이렇게 게임을 아예 없애버리면 유저들은 '내 추억은 어디서 찾나'가 되는 것이다.

 

 

 

넥슨이 일랜시아를 유지시켜주고 있는 건 넥슨이 그걸 감당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경우로 사이게임즈의 '신격의 바하무트'가 있다. 신격의 바하무트도 이젠 업데이트가 없는 '없데이트'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그나마 일본 모바일게임 업계 1위인 사이게임즈 정도니까 그정도의 서비스라도 해주는 것.

 

하지만 NC같은 대기업도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일랜시아 유지시켜주는 넥슨도 듀랑고를 서비스 종료하고 없애버린 역사도 있다.

 

다만 서비스가 크게 흥하지 못하더라도 대기업 개발사들은 그나마 좀 길게 유지를 해주는 편에 속한다. 중소기업은 하루하루가 빠듯하기 때문에 견디다가 터져버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난 요즘 라이브서비스게임을 별로 안하고 있지만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라이브서비스게임은 되도록이면 큰 회사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을 플레아히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하던 게임 접고나면 미련 안가지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지만 내 수십년 게이머 경력을 생각하면 결국 게이머는 추억에 사는 동물이다. 자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기는 것은 참 힘든 일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26. 14:49 게임이야기

장르 : 타워 디펜스, 타워 오펜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2910/Creeper_World_Anniversary_Edition/

 

Creeper World: Anniversary Edition on Steam

Imagine an enemy that is everywhere and moves like a giant, organic mass across the map. Imagine your base and your people surrounded by a blanket of crushing destruction from all directions. Your only hope, well what hope? Then you take the high ground an

store.steampowered.com

 

보통 타워디펜스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쉽게 연상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그런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특징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편이죠.

 

 

 

* 정해진 입구를 통해서 적들이 돌입하고 그 적들은 특정한 목표를 향해 이동한다.

 

 

 

그렇게 이동하는 적들을 구조물을 지어서 공격해서 없애거나 이동을 방해하는 것이 타워디펜스 게임의 핵심입니다.

 

반면 크리퍼 월드 시리즈의 주된 적인 크립은 이동한다기보다는 마치 물처럼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만약 음푹패인 지형이 앞에 있다면 그 지형에 다 물처럼 다 채워지고 나서야 앞으로 흘러넘치는거죠. 반면 현재 크립이 흐르고 있는 곳보다 높은 지형이 있다면 마치 강물처럼 주위에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크립은 계속해서 끝없이 흘러나오는데, 그런 크립을 각종 구조물을 통해서 제거하거나 움직임을 제어하여 최종적으로 Odin City를 탈출시키는 것이 크리퍼 월드의 목표입니다.

 

그렇다보니 기존의 타워디펜스류가 시간이 지나면 그저 엄청 강한 적이 나올 뿐인 반복에 불과한 반면, 크리퍼월드는 맵의 구조와 어디에서 크립이 흘러나오는지, 시작지점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상황이 변화무쌍하고 여러가지 전략을 세워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크리퍼 월드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현재는 네번째 작품인 Creeper World 4까지 나와있죠. 할인기간엔 천원 이하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20개의 맵, 컨퀘스트 모드에서는 25개의 맵, 그리고 컨퀘스트 모드를 클리어 할 때마다 스페셜 옵스 모드에서 열리는 맵을 10개 플레이 할 수 있고요.

 

크로놈 미션 모드에서는 XXXX년 XX월 XX일을 지정하면 각 날짜마다 하나씩 배정된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습니다. 999년 x 365일 이니까 계산상으로는 3,649,635개의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커스텀 맵 모드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커스텀 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6661개의 맵을 받아서 해 볼 수 있네요. 물론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맵 에디터를 통해 자신만의 커스텀 맵을 제작해서 올려볼 수도 있습니다.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플레이 하기엔 정말 배가 터질 정도의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부터 말한다면 저는 재미있게 즐겼구요. 지금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고 컨퀘스트 모드에 도전중입니다. 무한대는 아니지만 거의 무한대처럼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자랑하는 게임이니만큼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즐기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7. 17:36 게임이야기

steam에서 밤이 없는 나라를 구매해서 돌리면 처음엔 패드 맵핑이 개판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팅으로 들어가서 패드 맵핑을 새로 해주어야 합니다. 좌우 아날로그 스틱도 새로 설정해주세요.

 

설정을 다 해주고 게임을 실행하면 패드플레이가 제대로 가능해집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7. 15:12 게임이야기

steam의 밤이 없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FHD 해상도까지만 옵션에서 지원한다. 이를 4k로 바꿔주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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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연다

 

2. HKEY_CURRENT_USER\Software\KoeiTecmo\Nights of Azure\Settings  로 이동한다

 

3. device 항목을 조절한다. 만약 기본설정이 FHD(1920 x 1080)으로 되어있을 경우, 값은 1920,1080,60,87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이걸 4k 해상도(3840 x2160)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값을 3840,2160,60,87로 변경한다.

 

4. 다만 이 값을 변경 할 경우 DoF 효과가가 작동하지 않게 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기억하도록 하자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 14:29 게임이야기

* 요즘 League of legend 는 거의 플레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접속 자체를 안한지 몇주 쯤 된 것 같은데.

 

예전부터 칼바람만 쭉 플레이 해왔었고 소환사의 협곡을 비롯한 다른 플레이, 전략적 팀 전투 등은 플레이 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올해 들어와서부터였나? 어느순간부터 칼바람나락도 원하던 대로 플레이가 잘 안되더라고요. 멘탈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좀 안하다가 정신적 재충전 등을 채우고 난 후 다시 하면 잘 된다든가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느순간부터 League of legend 자체를 쉬고 있습니다. 아마도 좀 피곤했나봐요. 하루하루 날아가는 스킨상자 포인트 같은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다시 해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좀 있어서 손을 안대고 있네요.

 

 

 

* Vampire Suvivors는 가끔씩 합니다. 구매하고 한 일주일? 정도는 꽤 자주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업데이트 된다거나 특정 빌드를 좀 실험해보고 싶다거나 할 때 켜서 해보고 있고요. 최근 3월 26일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이후 조금 햇었네요. 지금은 다시 약간 소강상태?에 들어갔습니다.

 

 

 

* Forager는 아주 오래전에 데모를 플레이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Humble Bundle에서 Humble Choice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면서 Humble이 직접 퍼블리싱 하는 게임들 몇십개를 Humble Choice 구독자 대상으로 구독기간동안 플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번 해볼까? 하고 설치했고 지금 한동안 하고 있네요.

 

클래식, 스피드런, 섬하나 도전, 하드모드 중 일단 클래식으로 해보고 있고요. 좀 익숙해지면 하드모드나 섬하나 도전도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일단 이번주엔 Forager를 가장 많이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 얼마전 글도 썻던 Age of Empires : Definitive Edition은 좀 쉬고 있습니다. 여러 캠페인중에서 그리스의 영광 캠페인을 가장 먼저 플레이 했습니다.  8번째 미션인 '알렉산더 대왕' 미션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5개의 난이도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매우 어려움'으로 플레이 해서 그런지 '알렉산더 대왕' 미션이 좀 벅차더라고요. 그리고 이전에 인구 50 제한 관련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그 인구제한 때문에 더 어려운게 아닌가 싶고요.

 

좀 시도해보다가 좀 피곤해서 놓게 됐고 그 이후로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글 쓰다보니 '해야되는데...'라는 마음이 드는 한편,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ㅋㅋㅋ

 

 

* 할 게임 서칭중입니다.

 

갖고 있는 많고 많은 게임중에 지금 하고 있는 게임들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정도를 좀 찾아보고 있어요. 지금 플레이 하는 게임들만으로는 플레이시간이 너무 적기도 하고요.

 

게임 시간 늘려보려고 노력? 이란걸 약간 더 해보고 있긴 합니다.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22. 3. 11. 14:43 게임이야기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 하는데 캠페인의 인구제한이 계속 50이네요.

 

지금 한 10개? 정도 한거 같은데 인구제한이 50에서 변하지를 않습니다.

 

아... 계속 이러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참고로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은 인구제한이 최대 250까지입니다.

 

이게 적의 숫자가 수십단위까지는 그나마 참을만한데. 백단위 이상 넘어가면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뭐 어떻게 깨긴 하겠지만... 그런거 감안해도 너무 게임 진행이 좀 답답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3. 9. 15:33 게임이야기

 

RTS의 특성상 하려고 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하겠지만, 그렇게 까지 할 생각은 일단 갖고 있지 않고요.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다 클리어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싱글플레이의 사용자 지정 게임이나 멀티플레이는 현재는 할 생각이 없긴 하네요.

 

해야 할 게임이 많아서 AoE : DE에 긴 시간을 할애 할 수 없다는 것도 물론 있고요.

 

지금 PC 상태가 AoE : DE를 원활하게 플레이 하기엔 좀 부족한 사양 같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옵션을 줄이고 플레이 하는 중이라서.

 

 

 

캠페인 분량만해도 꽤 되고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게임이 워낙 호흡이 긴 게임이기도 하고요.

 

캠페인 하나하나가 꽤 시간투자를 필요로 하네요.

 

 

 

AoE를 예전에 플레이 한지 너무 오래되서(최소 십몇년 이전) 과거 기억이 거의 안났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작품에도 성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성문이 없네요. ㅋㅋㅋ

 

성문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적들이 성 안으로 그냥 숭숭 들어와요 ㅋㅋㅋ 그게 게임하면서 좀 아쉽달까요 ㅎㅎ

 

참고로 성문은 2부터 지을 수 있다는 사실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23. 06:29 게임이야기

 

BYOB는 Build your own bundle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원하는대로 골라 잡는 번들"이죠.

 

Fanatical, Humble bundle에서 수시로 판매하는 구성이죠.

 

이런 번들의 특징은 번들다운 높은 할인율과 원하는대로 짤 수 있는 구성입니다.

 

자연스럽게 '원하는 않는 게임 또는 DLC'는 포함하지 않는 구성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짜여진 구성의 번들에 비해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게임을 굳이 취해야 하는 상황을 많이 피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존의 번들에 비해서 약간은 가격이 좀 더 높게 나오는 편이 있다는 것이죠.

 

다만 기존의 번들 등에서 이빨이 빠진 DLC 등을 이런 BYOB에서 메꾸어 넣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꽤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목록을 보면 오리엔탈 엠파이어 : 삼국지 DLC와 엔세스터 레거시 - 살라딘의 정복 DLC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빨빠진 DLC 였거든요. 그걸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디피니티브 에디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기존 최저가보다도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구성을 짜면서 어떤 구성을 짜야 가성비가 좋을까, 어떤 것이 가장 최적일까 하는 걸 좀 고민하면서 결정했는데 잘 결정한 것 같아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은 정말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됐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꽤 재밌네요. 오래된 작품인데 그래픽도 깔끔하고 한국어 더빙도 되어있는데다가 캠페인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싱글플레이만 한다쳐도 충분히 재밋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언제 해볼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던 오브 안드로메다는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또 막상 구매하고 나니 '갖고 있지 않지만 해보고 싶다'에서 '갖고 있는데 이거 언제 하냐'로 변해버렸네요. 참...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8. 12:02 게임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을 샀습니다.

 

자이로도 지원하고요. 스팀덱이 곧 발매되긴 하지만 그래도 들고 다니면서 하기엔 스위치가 가장 좋죠.

 

스팀덱이 국내 정발 되는 건 기약이 없기도 하고요.

 

 

물건이 가벼운 물건이긴 하지만 판매처에서 최소한의 충격방지조치도 하지 않은 채로 보냈네요. 욕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또 욕 하게 되겠지. 안 하고 삭히는 건 내 몸에만 해가 될 뿐.

 

 

티가 덜 나겠지만 비닐로 밀봉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이렇습니다.

 

 

뒤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보시다시피 국내 전용으로 만든 패키지는 아닙니다.

 

겉 박스에는 유럽 등급제인 pegi의 18세 이상 분류인 pegi 18이 붉은색 바탕으로 표시되어 있죠.

 

 

패키지의 특전으로 들어가 있는 것들입니다. 왼쪽은 다잉 라이트의 맵입니다. 사진은 접혀있는 것만 찍었는데 실제로는 펼칠 수 있는 형태의 맵으로 꽤 큽니다.

 

오른쪽은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한 장 들어가 있고요. 다잉 라이트라는 게임에 대한 정보가 짧게 적혀있는 서바이벌 키트라는 몇 장 짜리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서바이벌 키트는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입니다. 깜빡 잊고 뒷면을 안 찍었네요. 뒷면은 겉 박스의 뒷면 사진과 완벽하게 동일하니까 그걸로 양해해주세요.

 

 

안쪽과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는 EUR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스위치 게임 사는 사람 중에 KOR 코드에 대해서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스위치 게임을 카트리지로 현재 백몇십개 갖고 있는 제 경험에서 말해드리자면 오히려 훨씬 불편합니다.

 

 

첫 번째로 카트리지의 코드가 한국 E샵에만 묶이게 됨으로 인해서 타국의 E샵과 DLC 연동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게 생깁니다. KOR코드는 보통 한국에만 묶이거나 홍콩, 대만 또는 중국과 함께 묶이는 경우가 절대다수 이거든요. 한국인이 웬만해선 홍콩, 한국 e샵 쓸 일은 거의 없겠죠. 그래서 영미권이나 유럽에서 dlc 구매가 저렴하게 가능해서 손가락만 쪽쪽 빨아야 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두 번째로 언어가 지극히 제한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계와 함께 묶이다 보니 일본 게임인데도 일본어가 사용 불가능하고요. 미국이나 유럽 게임인데도 영어가 안되고 한국어와 중국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어가 하나라도 좀 편하게 사용 가능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번역이라는 게 항상 100퍼센트 그대로 뜻을 전해주는 게 아닙니다. 가끔 초월 번역이니 어쩌니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잘 꾸며넣었다"라는 말이지, 그 뜻, 의미를 그대로 전했다는 말이 아니죠.

 

그래서 저는 일본어는 그나마 가능해서 일본어 게임은 일본어로 많이 플레이하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일본 게임인데 한국어, 중국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영어 하시는 분도 비슷한 경우가 많겠죠.

 

그래서 이런 유럽 기준 게임에 한국어가 들어가 있다면 한국어와 영어를 입맛에 맞게 골라서 즐겨볼 수 있겠지만 KOR 카트리지는 그런 게 안됩니다.

 

 

 

음... 여하튼 그렇고요.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 구매하기 전에 북미 아마존도 살펴봤는데요. 가격이 딱히 저렴하지 않아서 한국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만약 북미 아마존 같은 곳이 더 저렴하다면 거기서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특전으로 들어간 지도, 스티커, 서바이벌 키트는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보단 게임 자체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8. 12:40 게임이야기

개당 11400원에 무료배송이네요.

 

이건 또 언제 한다냐... ㅋㅋ

 

언젠간 사야 할 게임이긴 했지요.

 

아무래도 싱글게임들이다보니 많이 늦게 사게 되기도 했고요.

 

데이즈곤, 플포 라쳇 앤 클랭크, 리틀빅 플래닛 3,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같은 것들도 사야 하는데. 너무 늦게 사면 오히려 비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얼른얼른 사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8. 11:53 게임이야기

 

결제는 어제 했습니다. 아마 도착하는데에 좀 시간이 걸리겠죠?

 

아우터 월드는 한국의 경우 카트리지가 없이 코드만 케이스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하게 한글도 적용되면서 카트리지도 주는 북미판으로 샀어요. 북미판이 약간 더 비싸지만 그런 부분 생각하면 뭐 감수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자이로 조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고요.

 

슈퍼비트 소닉은 예전에 북미 스토어에서 본편이 1달러 할 떄 DL로 샀었는데... 그게 DLC가 하나도 안 들어가있죠. 알기론 이번에 사는 패키지는 DLC가 다 들어가있는 합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판도 있지만 한국판은 신품은 비싸더라고요. 중고 알아보기는 귀찮아서 북미에서도 저렴하길래 북미꺼 중고로 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X|X-2는 약간 무지성으로 산... ㄷㄷ 북미판도 일본어가 나오고요. 일본은 중고도 엄청 비싸서 일본판을 사기는 좀 그렇다... 라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북미판 중고로 샀습니다.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은 보더랜드:GOTY, 보더랜드 2, 보더랜드:프리시퀄이 전부 들어가있습니다. 34.86달러에 샀는데 가격에 비해서 게임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물론 스팀판이 훨씬 저렴하지만 스위치판은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보더랜드:GOTY만 카트리지에 들어있고, 보더랜드 2, 보더랜드:프리시퀄은 코드로 제공됩니다. 구매하기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참고 했는데 외국인 유튜버도 이 코드제공에 대해서 비판하더라고요. 자이로 조준을 지원하고요. 한국어는 아쉽게도 나오지 않지만 일본어가 제공되고 일본어 더빙도 되어있습니다.

 

택배 도착하게 되면 사진 찍어 올려볼게요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15. 20:35 게임이야기

10달러에 본게임+디럭스 에디션 업그레이드와 8개의 DLC를 주는 혜자번들이긴 한데. 급하게 할 필요도 없는 게임이고 일부 DLC는 제외되어 있으며, 난 이미 본게임, 디럭스 에디션 업그레이드, 그린 플래닛은 갖고 있다...

 

이번에 샀다간 나중에 좀 더 나은 번들 나오면 그때는 중복때문에 후회할듯...

 

그래서 넘기기로 결정했다.

 

맛보고 싶은 사람은 1달러면 본게임만 구입 할 수 있으니 그건 괜찮은듯.

 

근데 이미 에픽게임즈에서 한번 무료로 풀지 않았던가? 스팀에서도 무료로 풀었던 것 같은데.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8. 08:28 게임이야기

요즘 참 문제인게... 할 게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도 칼바람나락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대충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 중

 

 

생각이 없다 - 뭔가 게임 할까 - 근데 게임하나를 할려면 뭔가 마음을 먹고 해야 할 것 같다 - 그렇게 맘 먹고 한다는게 부담스럽다 - 텅빈 머리 상태로 하기 편한 칼바람나락 누른다 - 한다

 

대충 이런 느낌의 반복이랄까...

 

근데 말은 이렇게 하면서 정작 이렇게 하면서 칼바람하면 또 그 순간은 엄청 집중해서 한다 ㅋㅋㅋ

 

이게 뭐 갖고 있는 게임이 없다거나 해야 할 게임이 없다거나 하면 '그럴수도 있지' 하겠는데 그런 상황도 아니고.

 

참 내가 생각해도 내 모습이 바보라고 느껴서 문제...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1. 09:05 게임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결제하면 그 활성화 기간동안 각종 클래식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상단의 마이페이지 메뉴를 통해서는 모든 클래식게임들의 합친 이용시간만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패밀리컴퓨터 게임들의 플레이시간이라든가, SNES의 플레이시간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한꺼번에 모아서 말이죠.

 

그 안에 있는 개별게임들의 플레이시간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초마계촌의 플레이시간 등을 말이죠.

 

 

이 플레이시간을 보기 위해서는 Y버튼을 길게 눌러 정렬방식을 선택하여 가장 아래의 '최장 플레이순'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여 정렬을 하면 이런식으로 해당 게임을 선택햇을 때 XX분 같은 식으로 보여줍니다. 최대 9,999분인 것 같네요.

 

조금 아쉬운 것이라면 '분' 단위가 아니라 '시' 단위였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분은 너무 세세하게 잡는다는 느낌도 있고, 저렇게 9,999분으로 한계가 잡히는 것도 아쉽네요.

 

여튼 이렇게 클래식게임들의 개별 플레이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 쓰면서 알게 된 건데 역시 아직도 안한 게임들이 참 많네요. 다른 것들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6. 13:16 게임이야기

박스셋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가끔 있으실텐데. 박스셋이라는 것은 게임 디스크 또는 카트리지 처럼 게임을 담고 있는 매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게임을 포장해놓은 박스도 함께 있는 것을 박스셋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게임을 담고 있는 매체만 있는 것은 보통 알팩 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팩'이라고 하면 카트리지 말고 디스크인 경우는 뭐라고 표현하나? 싶지만 일본의 경우는 아주 가끔 디스크만 있는 것도 있기는 해도 일반적으로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디스크로 된 것은 디스크만 파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보통은 알팩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사진으로 예를 들면 이런 경우죠.

 

이 게임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입니다. 이렇게 카트리지만 달랑 있는 걸 알팩이라고 하죠.

 

 

 

다만 원래 판매는 이런식으로 종이로 되어있는 박스 안에 담겨서 판매가 됩니다. 이렇게 고스란히 박스에 담겨서 판매가 되면 이런 걸 중고시장에서는 박스셋이라고 표현하는거죠.

 

에메랄드의 경우 저도 갖고 있긴 한데 박혀뒀던걸 다시 꺼내기 귀찮아서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알팩의 경우 유독 옛날 닌텐도의 콘솔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엔 안그러는데 옛날에 닌텐도가 자기네 콘솔들로 나오는 게임들을 이런 종이로 된 박스에 담아서 파는 규격을 사용했거든요.

 

종이로 만든게 참 문제인게... 이게 뭐 당연히 수시로 넣다 뺏다 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종이로 되어있다는 것 자체 때문에 보관하다가 훼손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조심스럽게 보관해도 훼손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중고시장엔 대부분 알팩만 나오고, 이런 박셋은 반대급부로 중고시장에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거죠. 뭐 알팩이 중고시장에 많은 이유는 당연히 카트리지는 그런 형태로도 중고로 팔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이 있긴 합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다가 봤더니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박스셋에 붙어있는 가격 스티커에 보면 10만8천원이라는 가격 보이시죠? 미친거 아닙니까? 지금 중고시장이 저렇습니다. ㅋㅋㅋ

 

저 가격스티커의 존재는 지금 글 작성하면서 눈치챘네요. 퍼올때는 몰랐습니다.

 

특별한 한정판이나 합본셋이 아닌 경우 일반 게임에도 종이박스를 사용한 건 아마 게임큐브까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큐브는 특이하게도 매체가 디스크인데도 종이로 겉박스를 썻단 말이죠. ㅋㅋㅋ 아니 대체 왜 그랬던거야...

 

어쨋든...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닌텐도의 과거 게임기들은 박스셋들이 많이 비쌉니다.

 

나라는 사람이 게임을 모으는 성향이 없다고는 결코 말 못하지만, 집에 어떤 게임 가져다놓고 "ㅋㅋㅋ 이거 지금 시세 존나 비쌈 개 레어임" 같은 생각은 전혀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결국 플레이 할 게임을 사는거라서 '박스셋이면 좋겠지만 무리할 필요가 전혀 없다'라고 생각하기에 왠만하면 박스셋은 포기하려고 합니다.

 

오늘 게임사려고 검색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소요...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쯤 "기형적인 중고게임시장의 시세"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은 결국 플레이가 중요한건데, 미친 인간들의 광기 떄문에 시세가 요동쳐서 정작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은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5. 22:09 게임이야기

Humble Bundle에서 BEST OF SANDBOX 번들을 판매하더라고요.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아래의 목록의 게임들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People Playground
Main Assembly
Besiege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
Kerbal Space Program
Universe Sandbox
Space Haven

 

 

 

이건 약간 특이하게 티어 구분이 4티어로 구분되어 있더군요. 평소엔 대부분 3티어 번들이 많은데.

 

최고가 4티어인데 4티어 게임들까지 마음에 들어서 4티어로 구매했습니다.

 

 

 

Humble Bundle에서 게임을 구매하실 때 잘 모르고 넘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험블은 일반적인 게임판매, 번들판매, 초이스 판매(월구독)로 대체적으로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중 일반 번들을 판매 할 때와 초이스는 판매이득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초이스의 기부대상은 그때그때 달라지는데 본인이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기부액도 변경이 불가능하고요.

모든게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반면 일반 번들의 구매는 위의 스크린샷처럼 세가지 옵션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배분설정입니다. 퍼블리셔가 9.75달러, 기부대상단체가 0.75달러, 험블번들이 4.5달러를 가져갑니다.

두번째는 일반 배분에서 기부단체로 약간의 기부액을 늘린 옵션입니다. 퍼블리셔가 8.62달러, 기부대상단체가 2.25달러, 험블번들이 4.12달러를 가져가죠.

마지막 Custom Amount는 배분량을 원하는 만큼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험블번들은 최소 2.25달러이상의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몇곳의 기부대상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기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험블번들에 제공하는 2.25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12.75달러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Child's Play 에 기부하도록 설정하여 결제했습니다.

 

이렇게 Humble Bundle에서 게임번들을 구매 하면 게임도 싸게 가질 수 있고, 내가 게임을 사는데 쓴 돈을 좋은 일을 하는 단체들에게 원하는 만큼 기부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그가격에 합당한 게임을 주는데,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기를 원하시면 얼마든지 금액을 늘려서 기부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5. 16:47 게임이야기

 

얼마전에 구입한 게임들입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배송 받은지 며칠 됐는데 사진은 찍어놓고 좀 늦게 올리네요.

 

 

배송대행을 이용했고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구입한 것은 게임 3개, 기기 1개 입니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1 입니다.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의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크로스오버 SRPG죠. 약간 로봇 없는 슈퍼로봇대전? 을 생각하면 연상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밌는 건 개발사인 모노리스 소프트는 2007년에 이미 닌텐도의 자회사로 인수되었는데, 프로젝트 크로스존 1, 2는 2012년 이후에 발매됐는데도 모두 반다이 남코가 퍼블리싱을 했습니다. 뭐지...

 

 

안에 들어가있는 건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예전의 설명서 같은 느낌처럼 굵은게 아니라 아주 얇은 종이죠.

 

 

프로젝트 크로스존 2 입니다. 1의 앞면 표지와 비교하면 확연히 늘어난 캐릭터들의 숫자가 느껴지죠. 그만큼 참전 캐릭터들도 늘었습니다. 

 

 

오네찬바라 Z 카구라 with NoNoNo! 입니다. 이건 이식도 안됐고 리마스터같은 것도 안됐죠.

 

 

펼치면 이런 느낌.

 

 

플레이스테이션 3 시절엔 대부분 설명서가 어느정도 두께가 그래도 있던 시절인데 이건 좀 얇습니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람...

 

 

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양면인쇄가 되어있습니다. 약간 커버 디자인이 다르죠.

 

다만 속지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예약구매 했던 게임 앤 와치 젤다의 전설 입니다. 아마존 구매내역을 확인해보니 7월에 예약했네요.

 

아마존은 예약구매를 하면 배송 될 때쯤에 금액을 통장에서 빼냅니다.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미리 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단점은 배송 될 때쯤에 기억하지 못하고 잔고를 챙겨두지 못하면 예약구매 했던 것이 발송이 안되서 한정판 같은 경우 잘못하면 구매를 실패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뭐 한정판은 아니지만 제가 몇달 전에 예약을 해놔서 정말 일주일 전인가 이주일 전인가 그때 기억을 해냈다죠... 잘못하면 구매 못할뻔...

 

평소에도 예약구매 걸어놓으면 "잊고 살아야지 ㅋㅋ" 라고 말은 하지만 제가 예약구매 걸어놓고 배송일을 잊은 적이 이번을 제외하곤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면 속이 타서 배송일을 수시로 확인하거든...

 

여튼 이런 일도 있었다... 정도 ㅎㅎ

 

 

이건 아마존 예약구매 특전으로 넣어 준 아크릴 스마트폰 스탠드 입니다.

 

 

홈에 딱 꽂아서 이런 식으로 세워놓는 물건이죠.

 

USB 충전기로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충전기 선을 연결해주는 홈도 있네요.

 

뭐 사용 할 것이 아니라서 사진만 찍고 고이 포장해서 다시 넣어뒀습니다.

 

기기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대로 갖고 있을거라서요.

 

기기 사진 또는 리뷰 같은 건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흔하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

 

이건 소장용으로 가질 기기인데, 게임 앤 와치 슈퍼 마리오 와는 달리 이건 나중에 플레이 용으로 중고를 하나 구매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닌텐도의 소개 영상을 보니까 이건 플레이 하기에도 매력이 좀 있을 것 같더라고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4. 15:43 게임이야기

真・女神転生V 禁断のナホビノBOX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올해 4월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 된 패미컴 탐정클럽 컬렉터즈 에디션을 아마존에서 구매 했을 때 미친 판매자놈들이 그걸 박스가 아니라 비닐팩에 넣어서 국제택배로 보내는 바람에 이곳저곳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때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왠만하면 한정판을 구매하면 배송대행을 이용해야겠다, 하고 생각했고 이번에도 그래서 배송대행을 이용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도착했어요.

 

한진 이하넥스를 예전부터 쭉 이용해고 오고 있는데, 따로 충격방지용 유료 포장 옵션이 있어서 그걸로 신청했더니 그건 유리처럼 많이 조심해야 할 것들만 그렇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다른 건 굳이 유료포장 옵션 신청 안해도 잘 완충재 넣어서 포장해준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고르는 무료포장옵션을 골랐는데 잘 도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꽂혀 있습니다. 왼쪽부터 티셔츠, 게임, 악머전서, 사운드트랙.

 

 

잘 포장되어 있죠.

 

 

아래에 악마전서가 한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엔 영어로 표기되어 있죠.

 

양장이라서 정말 고급진 티가 납니다.

 

 

하나하나의 악마들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사실상 악마전서가 이 세트의 핵심 같은 물건이예요.

 

한장 찍어보려고 생각해서 어딜 펼쳐서 찍어볼까 고민을 좀 했는데, 역시 여신전생 하면 픽시와 잭 프로스트라고 생각해서 이 둘이 나오는 페이지를 찍어봤습니다.

 

같은 카테고리의 악마들을 모아놓아서 보기 좋고 편하도록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왼쪽엔 픽시와 잭 프로스트, 오른쪽에는 야마 카테고리의 서큐버스와 퀸 메이브가 보입니다.

 

사운드트랙입니다. 두개의 디스크로 되어있으며 디스크 1에는 역대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대표곡들을 몇곡만 모아놨습니다. 총 10트랙이고요.

 

디스크 2에는 진 여신전생 5의 선행 미니 사운드트랙이 담겨있습니다. 아마도 따로 사운드트랙이 또 발매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25트랙입니다. 개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보관해야죠.

 

 

 

게임 케이스는 사이즈가 다른 것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런 덧댐 상자가 있지요.

 

 

이렇게 속지가 있습니다.

 

 

손이 흔들렷는지 제대로 안 찍혔네요. 다시 찍기 귀찮음...

 

펼치면 이런 느낌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