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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9. 20:35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카드 + 아이돌 애니메이션이네요.


약간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네. 좀 떨어지긴 하네요. -ㅂ-;;



근데 아이돌마스터나 러브 라이브! 처럼 다 큰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정말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인듯 합니다.


나쁘지 않네요.


이제 2화 보고 있으니 앞으로 갈길이 멉니다.




성우 정보도 조금 찾아봤는데, 주연역 성우가 나이가 무려 14살.. - -;;


첫 녹음때는 13살이었네요. 생일이 지나서 14살...


히라노 아야가 첫 주역이 되었을때가 15살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천사의 꼬리에 나왔으니 14살쯤일듯.




일본의 성우시스템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물론 그만큼 일본은 여성성우들의 평균활동수명이 짧기로 유명하지만, 앞으로 발전을 기대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왠지 키라링 레볼루션 생각나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3. 5. 6. 15:11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일단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만..

역시 호평대로 대단한 작품이네요.


근데 원작을 보지 않은 저로서는 현재 5화까지의 전개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을 목격해, 그 이후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좀 상상이 안갑니다.


시대를 봐서는 의수나 의족사용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데요. 뭐 여튼 계속 보다보면 답이 나오겠죠.




한참 방영중인 작품을 보게되면 정말 매주 기다리는게 힘들긴 합니다. 하루이틀일은 아니지만 좋은 작품 볼때마다 새삼 느끼네요.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3. 5. 6. 06:21 애니이야기/애니감상

간만에 애니 감상 카테고리를 쓰네요 ㅠㅠ


저는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께 쓸데없는 바람을 불어넣는다거나 일방적인 왜곡선전같은 것은 멀리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감상은 안 적는 편입니다만, 이건 적어야 하겠다 싶어서 쓰네요.





신세계에서는 기시 유스케씨의 소설입니다. 해당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것 같네요.


기시 유스케씨는 일본에서 꽤나 유명한 작가이신 것 같습니다.




신세계에서는 약간 불친절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솔직히 1화의 도입부는 저도 몇번을 반복해서 보았어야 했습니다.


제 집중력부족 일수도 있지만 갑자기 여러가지 어려운 내용들이 사전정보도 없이 막 들이닥치니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그나마 다른 불친절애니와는 다르게 조금조금씩 그 문제를 해결해주긴 하지만, 역시 끝까지 보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러한 류의 전개방식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저런 것이지만요.



끝까지 본 제 입장에서 말하자면 'From the New World'가 아니라 'From the Another World'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차원에 떨어진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따지면 미스테리장르같습니다. 맞나?


좀 늦게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볼만한 작품을 하나 본 것 같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3. 3. 30. 01:00 애니이야기/애니감상

뭐랄까.. 위키 참조하시면 알겠지만 제작진도 올스타급에 작화 연출등 전부 마음에 드네요. ㅎㅎ


근데 엉덩이 강조 ㅠㅠ


조..좋지만 = =



[야]




아마 2기는 나올 수 없을 듯 합니다. 만약에 나오려면 새로운 적이 등장하거나 해야 할 것 같은데.. 마지막 화에 너무 스케일을 크게 쏟아부워서...





이 작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하면..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스트라이크 윗치즈 + 프리큐어입니다



...아따 간단명료하네잉

posted by 별빛사랑
2013. 3. 22. 15:18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딱히 뭐 할말도 더 없음;;


300인 위원회등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슈타인즈 게이트와의 연관성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네타가 될 수 있으니 더이상은 발언 불가 ㅇㅂㅇ;;



21화까지는 재밌었는데 너무 뻔하다보니 확 식어버리네요 ㅎㅎ


아쉽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2. 6. 16. 16:47 애니이야기/애니감상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변신을 강요하는 토니토니쵸파캔디




그냥 걸리면

'넌 닥치고 변신이나 하세열'


아, 네[...]

posted by 별빛사랑
2012. 6. 7. 19:47 애니이야기/애니감상

모.. 목소리가..[...]



성우도 아닌 60먹은 할매를 데리고 와서;;




일본에서는 유명한 배우인 것 같긴 합니다만.. 그정도일 뿐입니다. 전혀 애니메이션에는 어울리지가 않아요. 게다가 60먹은 할매 목소리 그대로 어린 꼬마 역활이라니..- -


듣고있자니 레알 토할 것 같습니다.




저래서 성우가 아닌 사람이 레코딩하면 안된다니까...




게다가 자기 목소리 조절도 안되는 할멈이라니;;;;



아.. 이 뭔 테러야;

posted by 별빛사랑
2012. 6. 5. 06:21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실 수 있으니 그분들을 위해서 네타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언급을 못하겠지만..


진짜 각본가가 욕 쳐먹어도 쌉니다.


근데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원안 자체가 카와모리 쇼지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감독과 각본가가 총감독인 카와모리 쇼지를 무시하고 뜯어고쳤을리도 없습니다.


결론은 이건 카와모리 쇼지가 승인을 했다는 이야기...





..아니 당신 좀 특이한 사람이라는 건 충분히 알고 있는데..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


전작을 완전 부정하고, 이제는 아폴로가 X새끼라고...?


...



이야.. 진짜 아주 갈데까지 가는구나..

posted by 별빛사랑
2012. 1. 17. 03:46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여러모로 이전의 아쿠에리온에 비해서 완숙한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사테라이트의 3D 실력은 이제와서 딱히 논할 필요도 없는 최고이고요. 캐릭터 작화도 아쿠에리온은 좀 거친 느낌이 많았는데 많이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아쿠에리온 자체의 디자인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처음 아쿠에리아의 합체가 기존의 아쿠에리온 강공형과 비슷한 것을 봐서는 약간 다른 합체도 가능한 것 같아보입니다.

아마 초합금도 나올테니 그때보면 알겠죠?




그나저나 창성의 아쿠에리온때는 1화부터 정말 낯뜨겁거나 뜬금없는 연출이 꽤나 많았는데 이번엔 그런게 거의 안 보이네요.
카와모리 감독이 왠일이래..

그리고 3화에서 피아노소리에 대한 해설이 안 나오는게 좀 의문..


여튼 꽤 볼만 할 것 같네요. 요즘 갈수록 끌리는 애니가 적어지는데 좋은 일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2. 1. 15. 20:02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아....ㄱ-]

진짜 저 위의 말처럼 순간 '아...'했습니다.

누구 말처럼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하트캐치 프리큐어 생각난다는 말에도 적극동의...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제 '저런 부분에서 미즈키 나나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노래가 주제로 들어가있다고 해서 미즈키 나나만 끌어오면 어쩌자는거..

이미 선례도 몇번 있었죠... 이젠 이쯤되면 그만 해야 될 것 같은데 또 미즈키 나나 목소리 들으니 순간 '빠직' 하면서 더이상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순간 딱 보니 '어...라... 설마 이거 제작 사테라이트인가..' 싶었는데 제작협력으로 사테라이트가 나오는군요. 주 제작사는 엔카렛지 필름즈라고 나오는..

근데 여러모로 사테라이트 삘이네요. 게다가 프리큐어삘도 섞여 있는듯한 느낌.....



여튼 더이상 어떻게 표현이 안됩니다. 결론은 이작품 패스..- -

요약한다면 말이죠.

1. 주역이 노래한다고 미즈키 나나 목소리 나오니 싫다.[미즈키 나나 안티는 아닙니다. 단지 저런역활이 이젠 질렸을 뿐]

2. 너무 뻔하다. 아예 프리큐어가 낫지.
posted by 별빛사랑
2011. 10. 6. 21:28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우연한 기회에 보게됐어요. 샤머닉이라는 말이 들어가길래 저는 못케를 떠올렸습니다만, 전혀 다르더군요.ㅎㅎ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가장 떠오른것은 CLAMP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알고보니 캐릭터디자인 및 작화감독을 하신 분이 이시다 아츠코씨더군요.



이분의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CLAMP의 유명세를 이끈 작품인 마법기사 레이어스입니다. 사실 CLAMP 작품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CLAMP의 디자인과 그림체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에는 굉장히 무리가 따릅니다. 굉장히 섬세한 그림체이면서도 변화가 크죠. 그래서 손이 굉장히 많이 갑니다. 작화팀에서는 부담이 굉장히 많이가는 디자인이죠.

그런 이유때문에 X[엑스]가 애니메이션 화 된다고 할때 걱정하는 소리가 많았고, 그 우려대로 제작비가 정작 퀄리티에 비해 과도하게 많이 들어가 실패작이 되어버립니다. 구성도 문제가 좀 있었고요.

그런 CLAMP의 작품을 다시 애니화 한다고 하니 당연히 우려가 나왔는데 구세주가 바로 이시다 아츠코씨죠. 그리고 레이어스는 훌륭히 애니화가 됩니다.

사실 레이어스의 작화는 지금보아도 수준급입니다. 요즘처럼 굵은 선을 위주로 하는 그림에 비해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선이 많지 않고 색상과 그림자의 사용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TV방영작인데 거의 OVA수준이죠.




저는 이시다씨의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레이어스를 떠올리고 CLAMP에 직결시켜 버렸던거죠.ㅎㅎ

정작 이시다씨의 디자인은 CLAMP처럼 과도하게 가늘지는 않습니다. 정말 미려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디자인이죠.



굉장히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게되어서 기쁩니다.

이런 좋은 옛날 작품을 우연하게 보게 된다는 것은 큰 행운인것 같아요.



작품에 대한 내적인 감상은 표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 안 쓰는지는 다들 아실꺼라 믿고요.

이런 좋은 작품을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1. 9. 22. 10:12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상당히 늦게 봤네요.

방영하던 당시에는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뭐 그 부분은 블루레이로 본 지금도 별 다르지 않아서 실망스럽지만..[...]

사실 소재가 소재라서 그런지 논스톱으로 보기엔 좀 오글거려서 힘들었네요;



어쨋든 다 보았는데.. 나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오글거리는 것만 빼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일부분에서 뱅크샷이 눈에 띄네요. 특히 전함 터지는 부분,,[제 기억엔 한 네다섯번 나온듯;]

그리고 캐릭터디자인의 스타일때문인지.. 원거리에서의 캐릭터 작화가 좋지가 못합니다. TV에서의 작붕은 수정되어있던것 같기는 하지만, 역시 그 부분때문에 제가 좀 신경이 쓰였네요.



결론 : 미하엘하고 크랑만 불쌍해...
posted by 별빛사랑
2011. 8. 16. 06:15 애니이야기/애니감상
...

신이시여!!! 저를 시험에 드시게 하옵나이까!!


아?

그냥 욕망에 충실한 로리콘이 되겠습니다. 데헷.
posted by 별빛사랑
2011. 8. 16. 00:32 애니이야기/애니감상
다른것보다 중간에 보이는 트루티어즈의 교복이..[...]
posted by 별빛사랑
2011. 8. 13. 00:17 애니이야기/애니감상
드디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하네요.

아이돌마스터는 '육성'과 '연애(?)'요소가 함께 들어간 게임이기 때문에 과연 진행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문제로 생각되었는데 균형있게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에서는 치하야와 미키를 좋아했는데.. 애니메이션에 들어오면서 다들 이쁘고 귀엽게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맙달까요.. 이제는 정말 어디에 애정을 더 줘야 할지..ㅎㅎ




6화에서는 드디어 유니트 류우구코마치가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미키더군요.

미키가 좀 의욕이 넘치는 편은 아닌데 눈빛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후반부에서 각성모드를 보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네요.

그리고 은근슬쩍 치하야의 반응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은 무대라면 치하야, 미키가 듀엣이 되어 Relations를 하거나 치하야 솔로로 蒼い鳥 무대를 가지면 참 좋을텐데..

이미 蒼い鳥는 한번 불렀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대에 서서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ps.그러고보니 순수한 애니메이션 감상은 몇달만이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1. 6. 2. 00:52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아마 다른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부분은 4화오디오 코멘터리에 참여한 우로부치 겐씨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사실 저도 그랬구요.

몇가지 이야기들을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보면..



 마도카 마기카를 저렇게 만든 것은 사실 우로부치 겐이 아니라 이와카미 P입니다.

이미 이와카미P가 신보감독님, 우메뗀떼, 우로부치[이하붓치]를 함께 포섭해서 오리지날을 기획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여러분들이 아실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로부치이기 때문에 저런 스토리가 나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었죠. 뭐 저도 그랬습니다만..

붓치가 자기 입으로 말하는데, 이미 시나리오의 방향은 '정해져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그저 붓치는 이와카미P에게 포섭당한 죄밖에 없는 것이죠.

주범은 바로 이와카미P였습니다. 그가 진정한 흑막...




다른작품에서 각본가들이 나와서 이리저리 이야기하는 것을 좀 들었었습니다만.. 우로부치씨 정말 말 잘하십니다. 그리고 솔직히 목소리가 괜찮으시네요.[얼굴에 비해서]
아 근데 쓸때마다 저도모르게 우로부치씨라고 하는데 다시 붓치로 전환을..[어이]

기획단계에서는 마법소녀물인데 배틀로얄같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사실 1화에 한명씩 쓱싹이었다는데.. 붓치가 '에에..? 그건 좀 너무.. 이왕이면 3화에 한명씩...'
듣고 난 저의 반응은 유우키 아오이랑 같았습니다.

"그건 그거대로...-_-;;"

오디션에 붓치가 참여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세세하게 코멘트를 하는데.. 그건 일일이 설명해드리기 힘드니 직접 들어보세요. 물론 사서.[어이]
나름 글 끄적대 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역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작자이기때문에 캐릭터의 이미지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세심하게 잘 선정했다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나름의 자극같은것도 받았다는 것 같습니다. 하긴 성우는 성우 나름대로의 캐릭터 메이킹이 있는 만큼, 설령 원작자라고 해도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죠.

캐릭터와 성우, 그리고 연기에 관한 이야기가 꽤나 길게 이어집니다. 하긴 이 작품 자체가 캐릭터 한명한명의 심리상태의 변화가 아주 중요한 작품이니 그럴수밖에 없죠.



마미의 비중에 대해서는 본인도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게 3화만에 절정에 당하고 그 뒤에도 계속 등장인물들 속에서 지워지지를 않으니까요.
물론 마미당했지만[어이]


그리고 전투씬의 연출에 대해서는 이미 트위터에서도 코멘트를 했었죠? 전투씬에 대해서는 특별히 세세한 설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연출이 너무 잘 나와 놀랐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4화는 끝에서 쿄코가 등장하는데, 쿄코에 대해서도 코멘트 합니다. 노나카 아이가 채택된 이유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데.. 아마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역시 노나카 아이에게는 '뭔가 있다'라는거죠.

오디오 코멘터리 수록 당시에는 아직 최종화 대본을 받지 않았기에 다들 진행을 궁금해 하더군요. 그 부분은 이미 잡지에서 붓치가 직접 코멘트했듯이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동일하게 대답합니다.

-2에 이어집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1. 5. 29. 22:02 애니이야기/애니감상
토리코, 원피스, 나루토, 신만이 아는 세계, 비탄의 아리아, [C].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Fairy tail, Dog days, 花咲くいろは

몇작품들 더 보고 있었는데..가끔씩 잊어버리고 안 보다보니 결국 저것들만 남았네요.[...]


비탄의 아리아도 솔직히 좀 재미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손에서 놓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뒤섞는 것도 진부하고 말이죠..
쿠기미야 리에의 츤데레 목소리는.. 뭐 옛날에 질렸죠.[...]


저중 매주 기다리는 거라면 나루토, 토리코, 페어리테일, 아자젤씨 정도겠네요.

C도 재밌습니다. 최근엔 좀 잊고 있었지만, 역시 토마츠 하루카의 연기는 좋아요. 최근 Sphere의 다른 멤버들의 약진에 비해서 좀 부진한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중 가장 먼저 뜨기 시작한 사람도 토맛짱이고 확실히 네명 중 연기의 폭이나 안정감도 제일 좋거든요. 몸매는 덤입니다.
소재도 참신하고, 적당히 끌고가는 텐션이 마음에 들어요. 시리즈 구성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서 이야기의 진행의 템포가 엉키거나,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작품에의 흥미나 몰입감을 저하시키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신만이 아는 세계는 딱히 코멘트 할게 없네요. 비탄의 아리아보다는 덜 정 떨어지는데.. 보고 있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그렇게 끌리는 것도 아닙니다.
전 미소녀에 불탄다든지 그런 인간 아니예요. 캐릭터 생긴 것 만으로 작품을 봐주는 인내심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정말 왜보고 있는지 가끔씩 나자신에게 궁금하네요..[...] 시간 죽일 작품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아자젤씨는 최근 가장 일주일을 기다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성우들의 연기도 너무 마음에 들고, 재밌어요.^^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일반 TVA의 절반에 해당하는 플레이타임이겠죠. 너무 아쉽습니다.
OAD 2편은 25분으로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13분이라니..ㅠㅠ


Dog days는.. 비탄의 아리아와 함께 제거 위험순위 NO.1입니다.[...] 그 이상 할 말이 없음.
아 그래도 유키카제는 정말 귀여워요.ㅠㅠ 아스미스 엉엉ㅠㅠ


花咲くいろは는 좀 의외였습니다. 키시다 메루의 그림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전혀 달랐거든요.
주인공이 따귀를 맞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궁금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안 보고 있다가 결국 6화가 나온 이후에야 봤어요.
역시 제작사가 작화 퀄리티가 좋은 곳이다보니 화면은 충분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적당한 연출과 템포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의외로 이것저것 뽑아내서 보여주다보니 일찍 소재가 고갈되는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좀 됩니다.


에에 토리코, 원피스, 나루토, 페어리테일에 대해서는 코멘트 할 필요가 없어요.
잘보고 있음[...]
posted by 별빛사랑
2011. 5. 26. 19:57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오디오 코멘터리 감상이라는게 참 제목부터 뭔가 요상한 기분이 드는데.. 그래도 개인적인 감상 몇마디는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차근차근 써나가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 코멘터리와 두번째 코멘터리의 시간이 약 7년이나 차이가 있다는거죠. 햇수로는 8년정도 차이가 나려나요.
그래서 같은 이야기가 나올때도 있지만, 다른 이야기가 나올때도 있고.. 이전에 이야기했는데, 본인들은 기억 못하고 있을때도 있답니다.

참 그런 부분이 재밌어요.ㅎㅎ



사이토 치와씨의 초기 대표작중 하나가 R.O.D인데, 방송은 코코로 도서관이 먼저 였지만, 오디션을 빨리 했기에 시기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갓 20살을 넘긴 사이토 치와씨의 신인 성우로서의 마음가짐 같은 모습이 꽤나 보여요. 가령 우유를 좋아하는 아니타를 보고, 우유를 마시는 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죠. 7년뒤의 코멘터리에서는 본인도 그걸 잊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워낙 유명한 성우인데다가 연기도 뛰어나다보니, 저런 모습을 보기 힘든데, 사이토 치와씨를 좋아하는 편인 저로서는 참 흐뭇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리고 마스나리 코지 감독님과 각본의 쿠라타 히데유키씨도 참여하셔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작품 제작의 에피소드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작품의 스탭들에게서 작품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듣는다는것은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26화까지 갈길이 멀지만 쭈욱 가보죠..^^
posted by 별빛사랑
2011. 5. 26. 18:10 애니이야기/애니감상
굉장히 자주 다시 보는 작품이라서.. 딱히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이전에 블루레이박스가 나왔을때 기념으로 다시 봤던 기억이 좀 있습니다.
그때 기억이 나는 이유는 당시 오디오 코멘터리를 듣다가 말았기 때문이죠. 특이하게, 오디오 코멘터리가 DVD발매 당시의 오디오 코멘터리와 BD박스 발매때 새로 오디오 코멘터리를 추가로 녹음하였다는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디오 코멘터리가 두개랍니다.


시간이 지난 이후 출연진이나 스탭들의 이야기를 새삼 들으면서 달라진점이라든지, 그들의 변화라든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이런 오디오 코멘터리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이라.. 참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26화라는 많은 분량인데도, 모든 화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다 들어가있어요.
이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작품도 재밌지만.. 뒷이야기같은 것들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보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들으면서 차츰 글 써야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1. 4. 22. 07:50 애니이야기/애니감상
간만에 감상을 써봅니다.[...] 애니감상이랍시고 안쓴지 꽤 됐잖아요?
적어도 애니좋아하는 사람이니..[...]



일단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잘 봤습니다. 신보감독님,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 대한 감상은 '참 잘 봤습니다'정도가 되겠네요.

에? 그거뿐?

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딱히 가식같은건 필요없잖아요?

다 보고나서 1회 이전의 방송 예고를 다시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더군요. 참 좋은 작품 본 것 같습니다.

뭐랄까, 우로부치식을 좀 도입해서 그런지 너무 마이너스적인 면을 달린 부분도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훈훈하게 끝나서 참 좋네요.


몇가지 의문점이 생기는 것이 있다면, 역시 호무라에 대한 의문일까요.

일단 호무라는 과연 시간을 조종하는 힘을 잃었는가. 활 이외의 다른 힘을 얻은 것인가. 마녀가 사라지고 난 이후 새로 생겨난 마수라는 것의 매커니즘은 무엇인가.


극장판이나 새로운 시리즈의 조짐을 꽤나 남기고 가는, 그런 부분이 많았습니다.

어쩃든 뭐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ps.여전히 샤프트의 스케줄이 바빠보이는데.. 신보감독님과 다른 샤프트 스태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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