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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8. 17:30 이런저런 이슈

일정 공정을 거치고, 검사하고, 불량이라고 판단되면 버리고, 최종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그런 시대.


오디션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채굴된 광석을 세공하고, 거기서 이건 잘못됐다 싶으면 버리고, 남는걸 내놓는.


그런 곳에서 감동을 찾아내려면 연예계 활동이 아니라 인간극장을 찍어야 바른 과정이 될 것 같은데.





아니야?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7. 16:53 이런저런 이슈

기형적인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행해져야만 할 과정입니다.


그럼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만들 방법은 없나?


저는 없다고 봅니다.




한국의 부모들은 학벌에 목매는 경향이 있고,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학숫자를 강제적으로 줄여야해요.


'대학 입학 정원이 남아있는데 왜 안 보내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기업에서 '우리는 학벌과 상관없이 뽑습니다'라고 해봤자 그들은 '순 거짓말'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스펙쌓기를 맹신, 광신하죠.




앞으로 대학숫자를 줄이는 동시에 중고교과정의 전문기술교육시스템을 갖추는 일이 필요합니다.


대학입학 줄세우기를 위한 중고교과정이 아니라 쓸데없는 대학교육을 배제하고 중고교과정으로 사회각지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양성이 가능해져야 합니다.


쓸데없는 교육과정으로 인한 시간, 교육비 낭비를 없애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그리고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양성 시스템이 중고교의 목표가 되어야해요.




부모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생하는 것은 부모가 아니라 자식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마귀가 되어있지는 않은지 깨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7. 10:33 이런저런 이슈

박근혜의 이런 행위는 한두번이 아니다. 가깝게만 봐도 복지공약부터 있지 않은가.


박근혜의 입은 교환식인건지.. 붙였다 뗏다 하면 달아놓는 입마다 다른 말이 나오는건가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4. 15:57 이런저런 이슈

*왜 환경카테고리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회 카테고리로 발행을 시켜놓습니다.. 가끔씩 티스토리는 너무 관리가 없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한국은 근래 10~20년정도의 시간동안 야생동물의 종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지리산의 반달가슴곰부터 시작하여, 산양, 여우, 늑대 등의 포유류와 산천어, 철갑상어 등의 어류, 따오기, 황새등의 조류 등이 있습니다.


이중 포유류의 복원은 참 애로사항이 많은데요.




가장 큰 문제는 종복원의 대상이 되는 동물 중 일부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맹수'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반달가슴곰의 경우는 그나마 채식이 주류[각주:1]이기 때문에 다행이긴 하지만, 여우나 늑대의 경우는 육식을 하죠.


야생동물은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두려워하고 피하지만, 생존과 인간에 대한 리스크를 저울질하여 생존의 위험이 앞선다고 판단했을 경우엔 인간의 영역임을 알면서도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한 대표적인 예가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에서 족제비 등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죠.


맹수들에게 먹이는 야생동물과 가축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종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경우, 늑대같은 대형맹수에 의한 인명피해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늑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피하고, 늑대 본연의 지극히 조심스러운 성격때문에 사람과의 조우가 있기는 쉽지 않지만,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미국의 경우 총기소지 합법화를 지지하는 세력이 내세우는 가장 큰 근거 중 하나가 맹수대비입니다.


어쩌면 한국도 미국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도 모를 일이죠.


또 대한민국 특유의 높은 인구밀집도로 인해서 야생동물이 쉽게 살아가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땅에 맹수로 인해서 야산출입까지 통제하게 된다면 그것에 따른 반대여론도 결코 무시할 수 없겠죠.




물론 맹수종복원이 문제만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순환고리의 파괴로 인한 불균형때문에 생기는 멧돼지 등의 번성도 억제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어류복원의 경우는 특정 어류의 복원을 통해 해당어류의 어획량을 확보하는 이점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재 한참 진행중인 명태복원사업이죠. 현재 명태는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에서 복원이 진행중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유해조수 구제사업으로 인해 마치 자랑이라도 되는 듯 생태계를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생태계를 파괴한 우리들이 다시 그 생태계를 복원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수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다시 복원하려면 굉장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 그렇다고 채식만 하지는 않습니다. 불곰, 북극곰의 경우 육식만하지만, 반달가슴곰은 잡식이기때문에 때론 육식도 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4. 10:14 이런저런 이슈

이명박의 최대치적은 대안언론 활성화라고 하는 글을 보았다.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


그리고 박근혜 2년도 같은 업적을 이루었다.


'자칭 보수'정권의 10년.. 대한민국이 정말 크게 변해간다.


시련을 겪은 후의 발전이라는.. 좋게좋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지나온 7년이 너무나도 힘들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2. 05:23 이런저런 이슈
이봐요. 아직도 애국심 마케팅해요?

네이버, 다음, 판도라, 곰TV 등의 서비스가 개떡같고 IE가 아니면 제대로 되지도 않고, 부가프로그램 설치에 액티브X설치, 온갖 광고설치해서 컴퓨터 망가트리고, 웹표준 망치는 그딴데를 왜 써야 돼?


유튜브의 설비유지비, 맞춤광고등을 위한 분석비 같은 건 바닥에서 솟아나요? TV를 통한 방송은 방송사가 자기들 설비 사용하니까 그만큼의 수익을 가져가야 하는 것이 맞다지만, 거기서 만든 컨텐츠를 그저 동영상 업로드만 하고 수익의 절반가까이 가져가는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면 유튜브는 무슨 땅파서 장사하냐?


사람이니까 의견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신은 정말 심각하네요.


한쪽으로 지식이 좀 쏠려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가끔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이야기 해도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진짜 무식이 하늘을 뚫어버리네.


방송하기 전에 예습 좀 하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1. 15:12 이런저런 이슈

제 생각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서비스같네요.


차량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 차량을 더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운전자도 좋고, 이러한 서비스가 보편화 됨으로 인해서 좀 더 저렴하고 야간승차거부등을 당하거나 하는 일이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도 좋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비판적인 여론에는 인도에서 우버택시 운전자와 손님간에 성폭행 사건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택시자격증이 기사의 인성자격까지 점검하거나 관리하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택시기사가 만취손님에게 좋지 않은 행동(절도, 폭력, 금품갈취)를 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거든요.


지속적인 우버서비스의 개선노력은 뒤따라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부당한 근거로 우버를 막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한국의 기형적인 노동구조의 문제때문에 전체 산업에서 자영업의 비정상적인 비율이라든가 빈부의 격차때문에 전체적인 경제활성화가 매우 낮아져 있는데요.


택시영업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에 속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저소득층이 되어가는 분들이 계속 연이어서 택시영업에 뛰어들고 있다는거죠.


가뜩이나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택시계열에 사람들이 연이어 뛰어들면서 '그래도 택시라도 하자'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택시업계의 저소득 과열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생계형 자영업자들과 다를게 없죠.


이러한 택시업계에서 우버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우리 수저도 못챙기는 판국에 남의 수저까지 들이밀면 어쩌자는거냐'라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심리에서 나오는 '택시업계 입장만 따지면 당연한 반발'이겠죠.





저도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인 경제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버반대를 한다고 좋아질 것도 아니죠.


그분들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지만, 시민 모두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택시는 따지고 보면 자영업자층에 해당되는데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들을 다시 일자리로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자영업자들의 비율도 줄어들고 경제도 살릴 수 있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하청인 중소기업들에 대해 착취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그들의 곶간에 쌓아두고 있는 돈을 보상으로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대기업에 고용확대를 요구하지만, 대기업의 문제는 고용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하청업체 착취에 있습니다.


대기업은 쌓여있는 돈이 필요한 연구, 설비투자를 하고 남은 돈이라고 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 돈은 '남은 돈'이 맞죠.


하지만 그 남은 돈은 정확히는 연구, 설비투자를 하는 동시에 '착취까지 동반되고 남은 돈'인 것입니다.


중소기업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한다면 돈이 그렇게나 많이 남고, 하청중소기업과 그 하청업체의 노동자들은 그렇게나 힘들까요?


그렇지 않겠죠?




현재 한국사회의 기형적인 경제구조의 문제, 자격증으로 전락한 대학교 졸업장 취득에 목매는 과열된 입시경쟁과 그것에 시달리는 학생들, 수험생들의 시름, 자영업의 기형적인 비율과 그로 인한 과열경쟁. 과도하게 높은 부동산과 주택가격의 계속되는 상승으로 인한 핵가족의 가속화 및 독신확산과 저출산가속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한 저소득층의 빈부격차 대물림 등등..


사회적인 문제들은 현재 꼬리가 꼬리를 물고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이러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짧게 쓰려다가 길게 쓰게 되었는데..


어쨋든 참 씁쓸한 현실의 단면입니다. 이러한 현실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건만, 정치인들이나 정부관료들은 근본적인 문제개선을 생각치는 않고 겨우 경제정책이라는 것이 '빚 내기 쉽게 하기', '부동산, 주택가격 상승 시키기'나 하고 있으니...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책을 펼치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0. 01:42 이런저런 이슈

국제신문 11월 10일 기사


부산기준인데 피시방이 9개월동안 약 3500여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속을 늘리고 강화해야 하는데.. 지자체들의 단속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나봅니다.


피시방 손님들이 꽤나 법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일이 빈번한데, 단속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이러한 문제들도 줄어들고 공공장소의 금연이 자리를 잘 잡겠죠.


저는 피시방 안간지 몇년되다보니 요즘 어떤지는 잘 모르는데, 이러한 기사를 보면 그 공기 안좋은 예전 기억이 생각나서 숨이 막혀오는 느낌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3. 16:32 이런저런 이슈

죠앤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이연지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2. 13:52 이런저런 이슈

대기업이 국민연금이 가진 주식에 대해 배당을 늘리면 국민연금이 그 돈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주니까 이게 국민소득이 늘어나는거다?


야이 미친놈아


국민연금이 연금자산운용해서 늘린 돈은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올릴뿐이지, 국민은 정해진 연금수당을 받을뿐인데 뭔 소득이 늘어나?


뇌도 없이 아가리만 장착하고 토론나오나.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2. 1. 11:09 이런저런 이슈

아이 있는 부모들이 좀 봤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저같은 세대는 한참 게임을 즐겨왔던 나이이고 지금도 일부는 즐기고 이제는 아이가 생기는 나이니까요.


근데 무엇보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리들을 모두 빼앗아 버린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그리고 게임이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인데 그것마저도 빼앗아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1. 28. 16:29 이런저런 이슈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는 절대 야한 취향의 행위가 아닙니다. 솔직히 코스프레가 왜곡당해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네요.


차라리 성인샵 가서 SM플레이 용품을 보든가. 메이드복이 무슨 변태취급 받는거 같아서 굉장히 기분나쁘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1. 28. 10:13 이런저런 이슈

방송에 나온 인터뷰 대상들중에 4대강관련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 관련자들 구글 검색만 해도 쭉 나옴


뻔한 4대강 홍보다큐.. 진짜 개뻔뻔하다는 생각은 안드나?


4대강이 모두 죽어가는데 뭐? 쏘가리가 돌아와? 기가 차는구만.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47694


이 기사는 올해 4월 15일의 경인일보 기사인데


'처인구 모현면 신안 인스빌 아파트 주민들은 "인근 경안천에 거품이 나는 물이 상류에서 계속 흘러들고 녹조로 인해 물이 탁해지는 등 수질이 나빠지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냈다.'


라는 내용이 기사에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가 개쓰레기라는 건 이제 온 세상이 다 알지만. 뻔한 조작 쳐 하면서 세상 부끄럽지는 않나요?


제작진들은 '위에서 압박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같은 변명은 필요없고 바로 자리 내놓고, 경영진들은 진짜 전부 사퇴해야 됨.


저런 새끼들이 무슨 시청료 인상타령인가.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posted by 별빛사랑
2014. 11. 10. 16:25 이런저런 이슈

FTA 같은 조약으로 인해 좋지 않은 후폭풍이 생긴다면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 것이 당연히 옳겠지만, 지금의 정부와 대통령, 현재 여당인 개나라당의 꼬라지를 본다면 어차피 언젠간 해결 될 FTA... 이제와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해서 쓴맛 좀 느껴보고 늦게나마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죠.


아무리 전문가들이 말해도 백날 못 알아먹거나 지들 권력만 챙기는 인간들에게 미리 앞서서 변화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도 한참 무리라고 봅니다.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언제까지 '비싸도 품질좋은 신토불이 마케팅'이 통하느냐겠죠. 한국사람들이 좀 편견이 있는데.. 중국의 물건들이 중국산이라고 해서 품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값싸게 들여와서 마진 남겨먹으려는 인간들때문에 그러한 이미지가 많이 자리잡은거죠. 안좋은 물건만 골라서 들여 온 것 뿐입니다. 이제는 과거와는 다를겁니다. FTA 때문에 저렴하지만 품질좋은 것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겠죠.



지금 가장 주시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샤오미, 화웨이 등의 중국회사 제품들이 밀려오게 될 겁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이 기회에 국내 유통구조 개선 및 제조사들의 가격횡포 개선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제품에 호감은 있지만 한국 제조사들의 가격횡포까지 눈 감아 줄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여튼 FTA로 인해서 많은 파장이 예상되네요. 자기들 이권 챙기기에 바쁜 정치인들이 사태파악을 제대로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6. 20:14 이런저런 이슈

동영상이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재생이 안될수도 있습니다.[각주:1]

 

 

 

 

 

와아 둘다 멋지네요.


그나저나 다니엘이 회사를 그만뒀대요.


하고싶은 일이 많아져서 그만뒀다는데.. 정말 멋지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꿈도 있고 뭔가를 하고싶은 욕구가 매번 생겨나는데 하고싶은 일을 마음껏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런데 그걸 실제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비정상회담은 본방사수는 못하고 매번 VOD로 보고 있는데 말도 잘하고 즐거움이 넘쳐보여서 부러워요.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동영상을 봐주세요.^^

  1. 저는 파이어폭스 사용자인데 SBS의 VOD 문제인지..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재생이 안되네요. 안되실 경우 익스프롤러로 틀어보세요.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6. 13:03 이런저런 이슈

원본은 http://iamtalker.blogspot.kr/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오늘의 유머에 올린 게시글의 주소는 http://tinyurl.com/lbu7yaa입니다.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저는 일단 스크랩을 해뒀네요.


이럴때 파이어폭스의 scrapbook이 참 좋은 부가기능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글의 양이 논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내용이라서 바로 읽을 수는 없고 시간내서 읽을 생각입니다만, 아마도 읽을만한 가치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6. 09:39 이런저런 이슈

http://bit.ly/YN2aXV


군대라는 집단의 특성상 외부의 개입은 아무래도 좋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네요.


정부, 군대, 정치권과 거리가 있는 개혁위원회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게 없던 것이 최근 생긴것도 아니고, 분명 과거부터 있었던 것들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가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젠 딱히 뭐라 표현해야 할지 떠오르지도 않네요.


희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6. 09:31 이런저런 이슈

대한민국 법원이나 검찰이나 참으로 관대하십니다.


그리고 MB 쥐새끼나 그네씨는 한 20년쯤 쳐 넣었으면 하는게 제 맘이네요.


저런 새끼들에 대한 엄벌이 없으니 대한민국 정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이 없는겁니다.


나라 참 잘 굴러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3. 20:01 이런저런 이슈

대한민국 경제 이야기 나올때마다 부동산이 어쩌고하는데..


부동산은 '경제 살리기'와는 관계가 매우 희박합니다.


부동산은 건설업과 밀접하게 관련하게 관련이 있는데요.


건설업은 없는 기반에 세우는 사업이지, 있는 기반 무너트리고 세우는 사업이 아닙니다.


즉, 80~90년대 사이에 이미 국토개발이 대략 끝나버린 대한민국은 건설업이 들어설 자리가 별로 많지 않죠.



그리고 건설업은 가장 대표적인 내수산업입니다.


즉, 대한민국 내에서 먹고 먹는 직업이지요. 다르게 이야기 하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 돈 뺏는 사업'입니다.


뭔가 나쁜식으로 표현된 거 같은데..


60년대부터 시작해서 70~80년대를 거쳐 90년대까지 건설업이 흥했던 이유는, 6.25전쟁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기반이 심하게 파괴되었고, 산업 근대화와 동시에 많은 기반시설의 첨단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르게 그당시에 건설업을 통해서 생겨난 기반들이 새로운 산업발전의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쉽게 요약하면 '새로 지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라는 것이죠.


반면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개발지구에만 그런 개발과 건설이 필요한거죠.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하자면,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가장 중심에 있는 주택의 경우는 무조건적으로 가격이 내려가야만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굉장히 기형적인 상태인데요. 이미 비슷한 일을 미국과 일본이 겪었고 두 국가는 그 부동산 장난으로 인해서 엄청난 파장을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겪고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또라이 정치인들은 그짓을 반복하고 있죠.




주택가격이 올라가는 이유는 굉장히 쉽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이 자기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돈 또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그 집을 더 비싼 값에 팝니다.


그러면 올라간 집값을 보며 건설사는 분양가를 올리게 되고 비슷한 일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집이 없는 사람들이 오른 집값때문에 집을 못사서 정작 집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투기꾼들인거죠.


그렇게 되어 현실은 집없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고, 실제 사람이 살고 있지도 않은 집이 늘어나며, 그 집에 투기를 한 인간들은 집이 안 팔린다며 징징댑니다.


그걸 보고 정부는 올린 집값 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투기꾼들 잇속 챙겨주려고 시민들에게 '은행 빚내기 쉽게 해주겠다'는 식의 정책을 폅니다.




이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죠.


1. 애초에 주택투기를 막아야 하고


2. 집값을 내리고


3. 건설 투기에 집중되는 자금을 기업투자나 소비로 전환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야 집없는 사람들이 집을 사고 남는 자금들이 시중에서 돌면서 전체적인 경제가 활성화되고 산업이 발전하는거죠.


맨날 입으로는 가계부채가 어쩌구 하면서 미친 새끼들이 가계부채의 원인은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국민들 빚이나 늘리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공무원 새끼들은 개쓰레기입니다.


대통령 씨팔

posted by 별빛사랑
2014. 9. 10. 16:21 이런저런 이슈

사실 직접민주주의는 거대한 나라를 이끌어가는데에는 적합치 못합니다. 그야말로 '현실성이 떨어지는 정치체제'이죠.


하지만 반대로 직접민주주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의 모습'입니다.


즉, 현실로 구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민주주의가 가지는 목표점은 우리들이 언젠가 도달해야 하는 목표점이 되는 것이죠.




현재 많은 국가들은 그 대안으로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간접민주주의는 쉽게 말하면 1만의 뜻을 10의 대표자가 대변하는 그러한 시스템입니다.


그렇게 되면 1은 1000을 대표해야 하고 그들의 뜻을 모으고 받아들여야 하는 의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과연 현재의 간접민주주의가 그러한 것들을 잘 실현하고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1000에 속하는 높은 사회적 지위, 많은 금전적 부유함을 가진 1이 나머지 999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나머지 999의 뜻보다 저 1이 1000을 대표하는 1과 결탁하는, 그런 모습이 현재의 간접 민주주의의 모습에 가깝습니다. 그야말로 폐혜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999가 정치에 대해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하고, 그 깨어있는 의식을 활용하고 표현하고,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이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투표와 집회,결사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죠?


정치인들끼리 결탁하고 그 정치인들이 기득권들과 사법, 행정과 결탁하여 정화 작용 자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독웅덩이를 자기들끼리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투표에 대해서 '하나마나' '그 나물에 그 밥' 같이 포기하고 있고, 헌법에 명시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말도 안되는 집회법으로 틀어막아 헌법을 더럽히고 국민의 말할 권리마저 막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간접민주주의라는 것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근혜씨.


대통령 선서 했죠?


뭐라고 했어요?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라고 안했어요?



당신이 정말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요?


난 전혀 안 그렇게 생각하고 대부분의 국민의 그것에 동의 할 텐데?




당신 전의 대통령 해먹었던 이명박이가 국비낭비뿐만 아니라 거하게 환경파괴까지 해먹었고 그게 현재 진행중인데다가 당신은 그거 숨기기에 바쁘죠?


이봐요. 임기 3년 반 남았어요.


더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여기까지만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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