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이야기/애니감상

엄청난 양이구나..

별빛사랑 2009. 12. 8. 21:10
지금 바케모노가타리 BD를 보고 있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는 딱히 수정된부분이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코멘터리부터 듣고 있는데..

일반적인 성우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아니라, 캐릭터 코멘터리라는 스타일로 되어있네요.

등장캐릭터들이 3인칭의 시점에서 본편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인데..



이게 대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끊임없이 말하는데.. 막상 말하는 것은 두명뿐..

그러니까 한편에 약 26분인데.. 26분동안 끊임없이 둘이서 말합니다.


....



재미있긴 한데.. 녹음 어떻게 한건지..;; 아스트랄...ㄷㄷㄷ



뭐 아토가타리가 있으니까 저런스타일로 했겠지만.. 참 신보감독의 작품은 개성이 넘치네요.^^



그나저나 한편을 보는 내내 센죠가하라와 하네카와의 토크를 듣고 있으니.. 뭔가 좋기도 하고 기분이.. 좀 미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