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소걸일기

별빛사랑 2013. 12. 4. 03:39


던전슬레이어 놀드를 강화했습니다.


한동안 흑사자로 얻는 재료는 놀드 만드는데에 쓰려고요.


5강을 언제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달려보려고 합니다.


던전 클리어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카드라서요.


물론 난이도 높은던전에는 안씁니다. 어설프게 이런거 썻다간 개 털리는;;




청천벽력입니다. 약간의 리스크는 있지만 터지면 정말 강력한 크룩스의 대표적 디버프 카드죠.


차원의 틈 공략을 위해서 두장 만들었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승리..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 다 덱이 0장입니다. 그럼 패배로 처리되는데요. 어떻게 이겼나?


바로 블레스폼 넥시아의 특능때문입니다.


넥시아는 핸드가 2,3장일때 그걸 덱아래로 보내거든요.


턴개시 - 캐카 특능발동 - 추종자들 특능 발동 - 남은 덱 숫자 체크 - 핸드로 덱 가져오기의 순서가 되기 때문에 제가 이긴겁니다.


넥시아 사랑해요 ㅠㅠ)b




버프 일변도의 제 덱 상태를 수정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추종자 몇개를 수급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렛을 만들어봤어요. ^^


기사단 기수의 프렛이 공격력은 좀 더 뛰어나지만 안정성은 특별한 기수 프렛이 나아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크룩스의 1:1 절대강자 청십자회 로제입니다.


문제는 특능 빠지면 다음 턴 돌아올때까지 좀 허약해진다는게 단점 ㅠㅠ


파이트 즐기는 분은 강화 많이 하시죠.. 저도 하고는 싶지만 여유가 없어서 나중에...(는 언제?)



왕의 귀환 제이나입니다.


능력치가 어중간하다, 특능이 어중간하다 등등 말이 많지만 저는 크룩스의 최강 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얘가 든든하게 버텨주면 무덤에서 카드를 펑펑 퍼오거든요. 잔량 덱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저같은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예정했던 차원의 틈 공략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앞으로 다가올 이벤트를 대비해서 재료를 모으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새 카드를 만드는 일은 한동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던전클리어에 집중해서 재료를 많이 모아 놓아야 앞으로 곤란한 일이 좀 줄지 않을까 싶어요. ^^



마지막스샷입니다.


뮤지시터 랜드 도는데.. 보시다시피 1턴입니다. 근데 까놓는 카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기긴 했지만 약간 황당했어요. 뭐 저런것도 랜덤의 재미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