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좋아하는 팀이 해체를 했네요
별빛사랑
2015. 12. 8. 20:44
나진 e-mFire는 굉장히 좋아하는 팀이었고 응원을 많이 했는데 결국 해체했다. 가슴이 좀 찡하다...
예전에 나진에 있던 선수들이 나가서 후야 타이거즈를 창단 했을때도 나는 나진을 응원했다.
나진에 있던 선수들이 나가서 정든 선수들이 보였지만 선수 개개인의 면면뿐만 아니라 나진이라는 이름 자체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e-스포츠 판에서 게임단의 해체는 흔한 일이지만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나는 아직도 2012-13년 롤챔스 윈터의 기억으로 살고 있다.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