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RSS 비공개에 대해 관대해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별빛사랑 2011. 7. 19. 16:53
공개를 하든 말든 그것은 전적으로 블로거 본인의 의향이지만, RSS를 비공개 및 부분공개 하는 이유에 대해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 가네요.
그래서 앞으로 RSS 비공개 및 부분공개 블로그에 가는 일이 많이 줄어들 듯 싶습니다.



저는 완전공개 되어있어도 읽고 부분적으로 답글을 다는 편입니다. 답글을 안다는 글은 애초에 거기가서 봐도 안달죠.

RSS를 몰라서 열어두지 않은 분들은 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알면서도 안 여는 분들은 참 별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 무슨 이유때문에 그러세요? 그거 열었다고 답글이 줄어들 것 같나요? 방문자 줄어드는게 겁납니까?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RSS로 보면 마치 일방적으로 엿보는 기분이 들어 불쾌하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네요.
... 아니 리플 안달면 왔는지 갔는지도 모르는데 뭔소린지 참... 그럼 서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닌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여튼 저는 RSS 열어두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거 열어둔다고 방문자나 답글이 줄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