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숏톡
자동사냥 이라고 싫어서 안하는 건 아니고
별빛사랑
2024. 9. 26. 05:13
예전에는 "그걸 왜 해"라는 생각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게임이라기보다는 약간 애완동물 키우는 느낌?으로 한다면 전혀 이해 못 할 일도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라.
쭉 돌리다가 잠깐식 쳐다보고.
다만 하려면 딱 그것만 돌리는 전용기기가 한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나에겐 그럴 기기가 없다.
지금 유일하게 갖고 있는 태블릿은 Y700 2023년형 한대뿐이고 이건 활발하게 사용 중인 기기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안 한다는 것.
계속해서 안 했다, 는 아니고 잠깐식 해봤는데 기기가 그것 하나에만 묶여있으니 다른 걸 할 수가 없어서 그때마다 '안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도 아마도 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뭐 여분 기기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