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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4. 16:49 애니이야기
제가 이전에 어디선가 저런 이야기를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글이 어디있는지 찾을수는 없네요.



어쨋든.. 결론부터 말하면, E채널[Education Channel. 이른바 교육채널]에서 하는 작품들은 절대 수준이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코드기아스 볼 시간에 야수조율사 에린이나 전뇌코일, 안녕 앤을 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동대상이라면 꼭 수준낮은 작품으로만 취급합니다.

뭐 그 말은 저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 작품들을 만드는 사람들 자체가 성인들의 시청을 고려하고 만들지를 않습니다.

간혹 "한국 애니메이션은 유아대상 애니가 대부분이다"라는 말에 반발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성인시청층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 작품들이 제작되는데.. 그걸 보고 그럼 유아대상이라고 하지 뭐라고 합니까..

볼만한 작품을 만들어주어야 보고, 또 평가를 하는 겁니다. 바탕이 없는데 위에 뭔가 쌓아질리가 없잖아요..




음.. 쓸데없이 뜨거워져서.. 또 모국을 까는 행태를 벌이고 말았습니다만..[...]


어쨋든..

교육채널이라고 해서,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만 방송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정령의 수호자도 교육채널에서 방송했다죠.

전뇌코일도 교육채널에서 방송했습니다. 전뇌코일은 08년에 일본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함께 작품상을 수상했죠.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야수조율사 에린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어쨋든.. 애니메이션은 일단 보고 나서 판단해야 될 듯 합니다. 실제로 전뇌코일을 보려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보면서 안좋은 평을 하는 사람은 제가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보고 평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섯부른 말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작품을 감상해보지도 않고 일단 까고보자 라는 거거든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