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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7. 10:31 애니이야기/애니감상
음..

좀 색감이 너무 강했네요.

TV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여튼 그렇기 때문에 조금 익숙치 않았습니다.

사실 샤프트의 작품이 전체적으로 원색을 많이 쓰는 편이긴 하지만, 잘 조화가 되서 그런지 그렇게 색감부분에서 강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고로 그리 썩 재미를 느끼진 못했어요.



원작을 제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겠지만, 캐릭터가 제가 그리 다가가기 쉬운 듯한 느낌도 들지 않았네요.

워낙 여태까지의 파니포니, 히다마리, 절망전생, 바케모노가타리 등에서 만들어온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영상이라서.. 처음엔 제작사가 샤프트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연출 방식은 여전히 신보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살아있긴 했지만, 샤프트에 어울리는 듯한 작품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은 내용도 보아야겠지만.. 일단은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닌가봐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