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 17:47
일상이야기
요즘 어디 다른분들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지를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바쁘고.. 제 블로그도 그다지 활동이 없으니 다른 여유는 더더욱 없는게 당연할지도 모르지만요.
블로그의 관리창을 보면서 예전에 제가 달았던 댓글을 확인해봣는데.. 상당히 오래됐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링크를 눌러봤는데.. 몇몇 블로그가 아예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좀 기분이 묘하네요.
굳이 삭제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참고로 제 다른 블로그들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제가 다른분들께 보여드리기 뭣한 글들은 따로 닫아놓기도 했지만요.
좋든 싫든 자랑스럽든 부끄럽든, 어쨋든간에 제가 여태까지 남겨온 흔적들이기도 하고요. 그걸 굳이 지워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해서 과거를 지운다면, 당신은 대체 어디에서 시작했고 어디에서 온 걸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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