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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3. 11:00 애니이야기

마치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S를 보는 듯 합니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저는 왜 성우를 바꿧을까 하는 생각이 큽니다. 그분들이 다시 연기하는게 불가능하지가 않은데..

성우도 나이를 먹으면 목소리가 변합니다만, 세일러문 성우들은 그것도 커버가 가능할 정도의 업계 최고의 성우들만 모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참여했던 성우들이 현재도 대부분 왕성하게 활동중이고 하나같이 업계에서 다들 큰선배 대우를 받는 성우들이죠.

물론 그 당시에 이미 베테랑이었던 성우들도 있기에 참여가 불가능한 성우도 존재하지만, 레귤러 성우들은 충분히 가능했다고 봅니다.[각주:1]


그런데 그걸 굳이 바꾼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토에이가 그렇게 돈이 없는 회사도 아니고.. 해당 성우들이 전부 고사했을리도 없는데 말이죠. 아니 고사했으려나..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굉장히 서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로 참여한 성우들중에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호감가는 성우들이 꽤 많습니다만.. 이번 일은 경우가 상당히 다르네요.

  1. 남성역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여성역을 소화하는 여성성우의 경우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연스레 연령이 높은 역활로 옮겨가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고연령층 캐릭터로 옮겨가고, 그 이외엔 더빙보다는 나레이션 위주의 일을 하게되죠. 여성성우는 대부분 그렇습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