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7. 20:53
애니이야기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며 작품성은 떨어지고 자기복제가 늘었다고 비판하는 인간들이 있다.
근데 웃긴 건 그렇게 말하는 새끼들이 정작 작품성 높은 작품이 나오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
전뇌코일, 케모노즈메, 푸른 꽃, 괴-아야카시, 모노노케 같은 작품 나왔을때 저런 새끼들이 거들떠보기는 했냐?
저런 개소리 지껄이면서 그림체타령은 얼마나 하는지...
눈깔괴물 이야기 하는데, 아톰 눈깔은 어떻고 겨울왕국 엘사 눈깔은 어떻냐?
정말 기가 막힌다.
내용물 타령하면서 정작 내용물은 제대로 쳐다도 안보고 포장보고 난리.
뭐 내가 보기에도 전체적으로 애니업계에서 작품성보다는 흥행(또는 수익성)을 앞세우다보니 작품성이 떨어지게 된 것은 맞다.
요즘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보지 않게 된 것도 그래서이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양심없는 새끼들이 저런소리 지껄일 자격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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