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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7. 01:06 애니이야기
고독한별님 블로그에서 리플로 하신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세계제일 첫사랑은 제가 아직 안봤는데.. 케이온은 봤으니 나중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케이온이 인기를 끌은것은 스탭의 방향성의 차이입니다. 음.. 남녀의 차이로 따지자면 감성의 차이가 되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길게 써야 하니.. 나중에 여유가 되면 쓰겠습니다.
사실 뭐 이래저래 따지거나 분석하는 그런 글은 이전에도 쓰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고 본인이 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쓰는데 필요한 문장력도 사실상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땡기니 은근슬쩍 써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다른분들처럼 글을 짜임새 있게 쓴다거나 이래저래 자료를 분석해가면서 쓰는 짓은 잘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닿게되면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작품을 분석한다는 일에 대해서 저는 '즐기는 것'이 아닌 '분석'이 되게 되면 굉장히 접근이 조심스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멋대로 추측난무가 되서는 안된다는거죠.
분석이라는 것은 해석과는 다르기 때문에 해석이야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지만 분석은 조심스러워야 하고 완전히 100% 정확하지는 못해도 대체적인 정답에 가까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보면 최근 인터넷에서 자주 행해지는 분석질은 정말 구역질이 나올때가 많죠.
분석이라는 말을 꺼내놓고 제대로 분석의 모양을 취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답조차도 내놓지 못하는 꼴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해석이라고 해야 하는데 분석과 해석의 차이부터 이해를 못하는거죠.


음.. 어쨋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써보겠습니다. 아마도요.


일단 케이온 오디오 코멘터리부터 먼저 다 들어야겠죠.. 스탭들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시작이 안됩니다. 화면만 보고 따지려고 하는 것들은 이 부분부터 고쳐야되요.
여튼 이것이 선결사항이 되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