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9. 06:26
일상이야기
일본아마존에서 주문한 물건중에 Wii 클래식 컨트롤러 PRO(화이트)의 배송이 늦어서 문의를 보냈다. 그쪽에서 배송 보낼 때 트래킹번호를 알려주지 않아서 자세한 확인이 안됐는데 이번에 트래킹 번호를 달라고 문의하니 알려주더라. 그리고 11일 도착했다네?
그래서 그 번호로 확인해보니까 정말 11일에 도착했더라.
이게 뭐지? 하고 혹시나 하고 메일을 확인했더니 11일에 물건 왔는데 이거 뭐냐고 묻는거 왔네... 아놔.
이것도 모르고 나는 "아니 왤케 물건을 안 보내주는거야..."하고 조바심 냈는데. - -;;; 판매자분 미안합니다.
그래도 택배 트래킹 번호는 좀 알려줘요!!ㅠㅠ 그래야 이렇게 추가 문의 안 보낼거 아녀유...
그나저나 배송대행 신청서 적을 때 자세하게 적었는데, 이걸 왜 자동반영을 안해준거야?
다른 메일에 밀려서 문의 메일 온 줄도 몰랐네...
이걸 보고 두가지를 깨달았습니다.
1. 아무리 신청서를 잘 작성해놔도 송장번호가 없는 물건이면 자동반영이 안 됄수도 있다.
2. 다른 메일들에 섞여서 파악이 안되지 않도록 이하넥스에서 오는 메일만 따로 모이게 분류설정을 해놔야겠다. 라는 것.
그나저나 이거 애매하게 추가 배송대행 신청했다간 통관에 함께 걸려서 관세 물게 생겼네;; 아 창고 무료 보관기간 내일까지인데...
- - 내 실수지만 정말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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