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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22:09 애니이야기
요즘엔 나이 어린 성우들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물론 전체적인 성우의 능력으로 보면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이전에 비해서 어린 성우들의 능력이 많이 올라간 것은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사카모토 마아야가 있었고 히라노 아야도 어린나이에 브레이크했죠.

가장 최근에는 유우키 아오이가 있네요. 한국나이로 20세, 일본나이로 19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쿠레나이의 히로인, 쿠호인 무라사키역을 시작으로 2009년엔 아키칸의 부도코 등, 2010년엔 포켓몬스터 신작 베스트 윗시즈의 레귤러로 발탁되고, 2011년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카나메 마도카역을 맡아서 TV애니메이션 디스크 최다 판매량 작품의 주인공까지 했죠. 장기인기방영작의 1급레귤러, 그 해 최고인기작의 주인공 등 애니메이션 성우가 누릴만한 것중 대부분을 벌써 누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상 좀 타는 것 뿐이네요;;



토우야마 나오 양은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의 연기는 저에게는 보통 정도로 다가왔는데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에서는 참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아. 미리 말해두지면 절대 유네가 귀여워서 그런건 아닙니다. 귀여운 건 맞지만요. 그러니까 그런거 아니라니까.

아직은 두고봐야겠지만 역시 신인성우가 착실하게 성장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훈훈하네요. 단 조금 아쉬운 점은 좀 더 조연으로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레귤러도 좋지만 조연으로서 다양한 역을 맡아보는 것은 성우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