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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오늘 이야기해보네요.

몇주 전 Xmarks가 맛이 가서.. 서버와 제 PC의 북마크가 서로 맞지 않는다며 뜬 적이 있습니다.

이게 몇일동안 계속됐었는데요..




처음 그래서 '예'를 눌렀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북마크가 중복되서 추가되더군요.

그리고 몇일간에 걸쳐 그렇게 두세번 더 눌렀더니 레알패닉..[...]


결국 북마크를 초기화 해버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죠.





제가 이런저런 것 때문에 다른이들에 비해 북마크의 숫자가 좀 많은 편인데.. 저런 재앙이 밀려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한동안 Xmarks에 대한 악몽때문에 몇일동안 정말 정신이 나가있었죠.

눈을 뜨고 있어도 멍~~했던.. llOrz



그래서 이번 기회에 북마크를 좀 줄이고 쓸만한 부가기능을 찾아서 그걸 좀 이용해 볼 까.. 하고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Xmarks 이 나쁜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




ps.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후덜덜 ㅠㅠㅠㅠ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