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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9. 12:14 게임이야기

예전에 트로피코 4를 했었는데 그때 알 수 없는 이유로 세이브가 날아가고 나서는 짜증이 나서 바로 지워버렸었죠.

 

수십시간 동안 트로피코 4 캠페인을 했고 전부 클리어 하지도 못했는데, 세이브가 날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짜증이 밀려와서 지워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다시 진행한 내용도 중간에 지워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들었고요.

 

여튼 그런 이유들 때문에 트로피코 4를 지워버리고 오랫동안 안했는데. 최근에 FANATICAL에서 파는 번들에 트로피코 4가 들어가 있길래 트로피코 생각이 나서 다시 설치하고 플레이 하고 있네요.

 

트로피코 5도 갖고 있고 6도 갖고 있는데. 5, 6는 4를 충분히 하고 나서 플레이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이미 후속작이 두개나 나온 게임이지만, 그래픽은 시대에 뒤쳐져서 좀 아쉬운 면이 있기는 해도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핵심은 잘 살아 있기 때문에 지금 플레이 해도 여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저도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고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24. 05:18 일상이야기

벼르고 벼르던 마이크 구매를 결국 다음주에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돈이 여유가 생겨서' ? 그런건 아니예요. 왜냐면 저는 항상 '이거 사고, 이거 사고' 라고 미리미리 살것들을 산더미처럼 정해두는 스타일이고 거기서 우선순위와 여러가지 경제적, 시기적 최적의 순서대로 구매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편입니다.

 

결국 마이크 구매는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은 마이크를 구매해야 할 타이밍'이라는 답을 스스로 내려서입니다.

 

구매할 것은 마이크 세트(콘덴서 마이크, 팝필터, 쇼크마운트),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 케이블,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니다.

 

모든 부품을 뭘 구매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그만큼 고민을 하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결론을 내렸어요.

 

사실 더 공부하고 더 매우면 더 좋은 것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더이상 경험도 해보지 않은 채로 계속 공부해서 선택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정도면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알아 본 것 같아요... 이 이상은 제 지식으로는 무리 같습니다.

 

일단 마이크는 MXL 990을 선택했습니다. 이 아래는 좀 별로같고요. 이 이상은 또 너무 비쌉니다. 제가 가격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는 MXL990의 가격이 꽤 비싸서 미국아마존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MXL 990에 원래 기본적으로 쇼크마운트가 포함되어 있고 구매할 세트에 팝필터,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케이블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세트를 구매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 외에는 다해결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17달러네요. 마이크 스탠드 등의 무게를 생각하면 배송대행을 이용해도 가격차이가 없고 어쩌면 더 내야 할 수도 있어서 아마존 직접배송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XENYX-Q502 USB을 국내에서 살 예정입니다. 배송비 포함 69,000원이네요. 중고로 사면 더 싸겠지만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더 골치 아파지고 중고로 산다고 엄청 더 싸지는 것도 아니라서 새걸로 사려고 합니다.

 

대충 합치면 20만원 정도 되네요.

 

오늘이 토요일인데 주문은 일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아마 늦어도 다다음주 수요일 정도(한 열흘) 안에는 도착하겠죠? 아마 다음주 내에 다 도착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이크 받고 이것저것 세팅해보고 혹시나 골치 아픈 부분이 생겨서 그런 것 해결해야 한다고 치면 단시간에 다시 마이크 이야기를 또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대충 세팅이 끝나고 이것저것 알아야 할 부분도 알고 하면 이런저런 구매후기? 라든가 나누면 좋을만한 정보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6. 18:14 게임이야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 절대성능

 

기기의 해상도가 1280x800인데 성능이 꽤 높습니다. 기존 UMPC보다 높아요.

 

 

 

 

* 가격

 

성능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꽤 저렴하게 발표되었습니다. 국내는 1차정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았기에 국내정발이 이루어질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북미가격(달러)로 따지면 꽤 성능대비 저렴한편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보다는 비싸지만 스위치와의 성능차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가격입니다.

 

 

 

 

* 기기 자체의 매력

 

스팀컨트롤러가 그랬듯이 이 스팀덱도 유저가 게임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구현놓았다고 생각됩니다.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컨트롤 기능에 추가터치패드 2개, 추가트리거 4개가 더 붙어있습니다. 양쪽의 추가터치패드는 아마도 터치를 통해 스팀컨트롤러에서 구현했던 마우스같은 터치패드기능을 구현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무게는 스위치(라이트말고 일반스위치)의 1.7배정도라고 합니다. UMPC가 다들 가볍지 않으니 충분히 예상가능한 무게이긴 했는데 일반 스위치도 무겁다며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휴대기기의 중요요소인 무게에서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스팀라이브러리에서 충분한 양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이 있으며, 기존 스팀에서도 판매되는 게임이지만 휴대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스위치에서 해당게임의 구매를 결정했던 사람이라면 스팀덱에서 많은 매력을 느낄 것 같습니다.

 

800p라는 해상도가 좀 아쉬울 수 있으나 그래도 휴대 게임기로 AA~AAA 급 등의 대작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어차피 더 높은 해상도에서는 프레임 제대로 뽑는게 힘듭니다. 이건 잘 선택한거예요.)

 

'스팀게임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스팀의 장점이 그대로 스팀 덱에도 적용됩니다. 스팀의 장점인 '창작마당' 등의 MOD 적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같은 게임을 사더라도 스위치에서는 MOD 적용이 불가능하나 스팀덱에서는 MOD 적용이 가능하여 '기왕이면 스팀 덱'일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처럼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하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하여 거치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발표된 모델별 가격과 차별스펙입니다.

 

전 구매할 때 두번째 등급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SSD는 두번째 등급부터 SSD가 적용되고요. 세번째 등급은 안티글레어 유리가 적용된다고 하지만 보호유리를 어차피 붙일테니까 저게 의미가 없습니다. 화면이 안티글레어라도 보호유리가 안티글레어가 아니면 다 비치는거 아시죠? 결국 보호유리 붙일거니까 저게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스팀 덱이 스팀게임을 깔기 때문에 스팀게임들의 용량을 생각하면 세번째 모델을 사게 될 수도 있어요. 일단은 이렇게 정해뒀지만 그때 가면 또 달라질 수 있지요.

 

 

 

스팀 덱 이야기 하면서 뭐 닌텐도 게임 안 산다느니 닌텐도 망했다느니 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스팀 덱이 언뜻 스위치와 비슷해보이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확연히 스위치와는 다른 기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팀 덱에서 닌텐도 게임이 돌아가진 않죠.

 

어차피 그런 헛소리 하는 사람들은 스위치 쓰지도 않을거고 그저 어그로 끄는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 개소리와는 별개로 스팀 덱을 통해 닌텐도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는데 '스위치 프로충' 싫어하긴 하지만 그건 쓰잘데기 없는 어그로를 끌어서 불쾌함을 양산하니까 싫어하는거지. 닌텐도의 새로운 성능향상 기기를 제가 바라지 않는다는게 아니예요. 저도 바라고 있지만 쓸데없는 소리 하지 않고 잔잔히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번 스팀덱의 발매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닌텐도가 게이머들에게 좀 더 나은 선택을 해주기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글이 참 길어졌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6. 12: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2021.07.16 - [일상이야기] - 벽걸이 에어컨을 직접 청소 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을 직접 청소 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소를 완벽하게 끝내진 못했어요. 일단 청소를 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길래 이게 뭔일이야 싶어서 검색해보니 '배수관이 막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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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조립하고 지금 한 여섯시간 정도 돌려본 것 같은데. 일단 물이 새지 않는 걸 보니 청소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휴우...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당연히 방도 깨끗하게 청소 자주자주 해야겠죠. 이렇게 삶의 교훈이 쌓입니다... 경험하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잘 하면 좋겠지만, 사람이 마냥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사람이겠죠. 이렇게 경험했으니 앞으로라도 잘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6. 04:45 일상이야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소를 완벽하게 끝내진 못했어요.

 

일단 청소를 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길래 이게 뭔일이야 싶어서 검색해보니 '배수관이 막혀있으면 물이 흘러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일단 배수관 확인을 하려면 에어컨을 분해해야 했기에 이곳저것 검색을 하다가 유튜브에서 에어컨 분해영상을 찾아서 그걸 보면서 따라해서 에어컨을 분해했습니다,

 

근데 설명하는 영상이 세세하게 설명한게 아니라 대충대충 '요렇게 요렇게 하시면 되요'라는 식이라서 에어컨 분해하다가 부숴먹을까봐 엄청 조심했네요. 아마 설명하는 사람은 익숙한 일이니까 이정도 설명이면 되겠지 싶었겠지만, 생초보입장에서는 정말 아기에게 이유식 떠먹여주듯 떠먹여줘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분해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어렵게 어렵게 분해를 했는데요. 역시나 배수구가 막혀있었는데. 배수구가 막혀있는 이유는 먼지와 물때가 합쳐진 찌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에어컨엔 어마어마한 먼지와 곰팡이가 있었죠. 다이소에서 에어컨 냉각핀에 뿌려서 세척을 해주는 세척제를 사서 뿌리긴 했는데 세척은 별로 안된 것 같습니다. 세척제의 양이 필요한 양에 비해서 너무 적었어요. 판매하는 세척제 제품의 양이 너무 적었고 이런 일을 처음 경험해서 적은 양의 제품이지만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고요. 상황도 좀 많이 심각하긴 했고. 그리고 에어컨의 다른 부분은 일일이 닦아서 청소를 했어야 했는데요.

 

에어컨 내부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바람을 뿜어내주는 블로워팬의 날개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먼지가 끼어있었습니다. 근데 틈이 너무 촘촘해서 심지어 그 얇은 청수세미도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결국 면봉을 쑤셔넣어서 닦았는데, 정확히는 면봉의 털이 아닌, 면봉의 그 봉 부분으로 긁어서 했어야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세제가 있었으면 뿌려서 햇으면 됐을텐데 세제도 없고. 그렇다고 이 더운날에 그런거 구할때까지 에어컨 그냥 방치해두기엔 너무 견딜 수 없고.

 

결국 힘들게 힘들게 다 닦아서 다시 재조립해서 지금 에어컨을 돌리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물이 빠지는 배수호스인데요. 앞쪽의 아주 약간 부분의 찌꺼기는 좀 어떻게 하긴 했는데. 만약 내부까지 그렇다면 결국엔 수리기사를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데. 에어컨의 먼지필터만 청소해줘도 그런 일이 거의 없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먼지필터 청소는 매우매우 쉬워요. 결국 먼지필터 청소를 자주자주 해야 이런 날벼락이 없을거라는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뭐 이렇게 또 뭔가를 배우는 것 아닌가 싶네요.  부디 다시 에어컨 배수관이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 ㅠㅠ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9. 12:47 게임이야기

일찌감치 예약구매를 한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 아미보세트가 배송출발 했습니다.

 

전 일찌감치 예약구매를 했기에 한국내 예약구매일(6월25일)보다 빨리 예약구매를 했죠. (6월 16일에 예약했음)

 

분명 발매일이 7월 9일이었는데 배송 예정일이 8월로 떠 있어서 "아니 이게 무슨 일이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발매일까지 기다려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발매일 이틀 전쯤 배송일이 변경되더라고요. 보면 7월 20일~21일 도착예정이라고 되어있지만, 일본 아마존은 배송예정기간을 넉넉하게 잡기 때문에 저것보단 일찍 도착할겁니다. 아마도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 쯤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DOOM 리메이크, Devil May Cry Triple Pack 입니다.

 

스위치 DOOM은 자이로 조준을 지원합니다. 

 

Devil May Cry Triple Pack에는 Devil May Cry 1,2,3가 들어가있고 1은 카트리지로, 2, 3는 DL코드로 들어가 있습니다.

Nintendo Switch Devil May Cry 3는 프리스타일모드, 블러드팰리스 로콜 코옵을 지원합니다.

 

이건 다른 기기로 나온 Devil May Cry 3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Nintendo Switch Devil May Cry 3에만 있는 기능이죠. 스팀판에서는 MOD로 프리스타일을 구현한 것도 있다고 하지만 게임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DOOM(R), DMC 트리플팩이 도착하면 사진을 한번 찍어서 올릴게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8. 02:24 게임이야기/LOL학개론

일단 시작에 앞서서 '여진 다이애나는 조합을 타는 세팅'이라는 점을 말해드립니다.

 

조합에 따라서는 다이애나는 '여진'이 아닌 다른 세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진 다이애나는 팀에 '이니시에이팅 부족', '하드CC부족', '탱커 또는 딜탱 부족' 일 때 더 효과가 뛰어납니다. 아무때나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드립니다.

여진 - 핵심입니다. 궁극기를 썻을 때 상대의 집중포화를 받아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호막강타 - 궁을 쓰러 들어가기 전에 W를 켜면 보호막강타가 적용되서 탱킹을 보조해줍니다.

사전 준비 - 마찬가지로 탱킹을 보조해주고요.

과잉성장 - 체력을 추가해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탱킹을 보조해줍니다.

궁극의 사냥꾼 - 다이애나는 CC를 터트릴 수 있는 수단이 궁극기 뿐이고, 이니시 수단도 궁극기 뿐입니다. 핵심룬입니다.

사냥의 증표 - 주문력을 올려서 딜량을 보조해줍니다.

 

공격룬은 스킬가속, 유연룬은 적응형능력치(주문력), 방어는 체력을 선택합니다. 스킬가속은 궁극기 등의 스킬가속을 위해 선택하고요. 주문력과 체력은 칼바람의 특성상 상대의 조합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용의 유연함을 위해서 방어, 마법저항력에 치우치지 않게 저렇게 선택합니다.

 

스펠은 표식+점멸을 추천합니다. 이미 다단돌격이 가능한 다이애나가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는 충분한 거리를 계속해서 유지하려 할 겁니다. 그리고 표식으로 들어가서 궁극기로 이니시 이후 다시 점멸로 빠져나왔다가 다시 재차 진입하는 등 들락날락 하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꼭 표식+점멸을 추천합니다.

 

초반의 핵심아이템은 밤의 수확자,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우주의 추진력입니다. 보통 이 3개를 갖추면 스킬쿨타임 감소가 50%에 육박합니다.

 

영혼찢기, 우주의 추진력에 이동속도 상승도 붙어있어서 진입해서 궁극기로 이니시 -> 추노 또는 진영 살짝 이탈 -> 재진입을 하기에도 용이하고요. 아이오니아 장화에 소환사주문 가속이 붙어있어서 표식, 점멸을 좀 더 자주 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 세개의 아이템 다음은 아군조합 상대조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면 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이것저것 둘러보다 우연히 관심있는 것이 생기면 클릭해서 새로운 탭 or 창을 띄우고.

또 돌아다니다가 그런 일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한무반복하죠.

한동안 계속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인터넷탭이 수십개 띄워져있었거든요. 어쩌면 100개가 넘었을지도?

그걸 하나하나씩 끄고 끄고 살펴보고 끄고 해서 정리를 해서 이제는 20개 안쪽으로 줄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 06:25 게임이야기

XBOX 콘솔은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XBOX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PC가 모두 있으면  XBOX는 굳이 쓸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그건 XBOX를 잘 모르거나 약간 오해하고 있거나 미처 생각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XBOX는 이런 장점, 특징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설명해봅니다.

 

 

* XBOX를 통해 업그레이드 되는 과거 게임들

 

MS는 현재 XBOX에서 하위호환을 통해 이전세대 게임들의 퀄리티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해상도, 프레임 같은 부분은 PC도 가능하지만, XBOX는 앞으로 AI를 통해 텍스쳐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며 언젠가 적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기존 게임 소스가 같다면 XBOX를 통해 차후 더 훌륭한 퀄리티(그래픽, 프레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이널판타지 12는 XBOX에서는 XBOX 360으로 나왔고 PC 버전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 나왔지만 현재 XBOX ONE X나 XBOX Series X에서 즐기는 파이널 판타지 12는 PC버전의 풀옵션, 최대해상도(4K)와 대등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소스라면 더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겠죠.

 

이러한 부분은 스팀 같은 곳이 아닌 MS가 운영하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해당 게임을 산다고 해도 텍스쳐 업그레이드 같은 장점은 오직 XBOX 콘솔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게임실행 보장

 

스팀게임은 라이브러리를 보장합니다. 하지만 스팀게임은 게임사가 지원을 놓아버리면 윈도우 버전이 변경되면서 해당 게임이 오류로 인해 실행이 불가능 할 경우 사후지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유저패치를 바라야만 하는데, 유저패치라는 것은 본인이 직접 패치를 만들 능력이 없다면 결국 유저숫자가 적거나 패치를 원하는 사람이 적으면 가능성이 한없이 낮습니다. 그렇게 되면 라이브러리 보장 이라는 것이 허무한 단어가 될 뿐이죠. 

 

반면 XBOX는 XBOX ONE부터 차세대 기종으로의 완벽한 하위호환 실행을 보장합니다. 그 전 세대 게임들도 일부는 하위호환을 지원하고요. 이건 MS의 XBOX 하위호환 팀이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하위호환 실행이 거의 완벽하게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저렴한 가성비

 

XBOX를 비롯해 여러 게임 콘솔은 PC에 비해 게임플레이를 위한 가성비가 훨씬 높습니다. 보통 PC는 100만원 정도는 되어야 중가, 어느정도 성능을 챙기려면 200만원은 들죠. 하지만 콘솔은 보통 PC에 비해 절반, 또는 30% 이하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콘솔은 PC에 비해 교체 주기가 훨씬 길죠. 하나의 기기로 보통 4년에서 5년정도는 즐길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7년 이상 즐길 수도 있습니다. PC는 보통 저정도 주기가 되면 신작게임이 안 돌아가는 수준이 됩니다만, 콘솔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XBOX는 라이브러리도 하위호환 해주니 최신게임을 구매해서 즐기고 나중에 차세대 콘솔로 넘어갔을 때 다시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 빠른 로딩

 

XBOX Series X|S는 'Quick Resume'(퀵 리줌)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을 실행 - 세이브를 로드 및 로딩'할 필요 없이 기존에 플레이하다가 멈췄던 부분으로 그대로 돌아가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다수의 게임에 적용해서 게임을 바꿔가며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로딩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을 때 금방금방 플레이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다양한 부가기능

 

최신 콘솔인 XBOX Series X는 PC로는 즐겨보기 힘든 Dolby Vision, Dolby Atmos 같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플레이스테이션에도 없는 기능이기 때문에 XBOX만이 자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 02:52 음악이야기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 01:04 게임이야기

얼마전 UBI 게임들을 15000원 이상 사면 11000원을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했죠. 지금은 할인이벤트 기간이 끝났는데.

 

그때 이것저것 샀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2021.06.11 - [게임이야기]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시즌패스를 샀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시즌패스를 샀습니다

이번에 UBISOFT에서도 이전에 EPIC GAMES STORE가 했던 것처럼 15,000원 이상의 결제를 하면 11,000원을 할인해주는 할인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본편을 이전에 험블 번들의 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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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 [게임이야기] - 사는 김에 추가로 더 샀습니다

 

사는 김에 추가로 더 샀습니다

2021.06.11 - [게임이야기]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시즌패스를 샀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시즌패스를 샀다고 했죠. 근데 생각해보니 시즌패스, DLC를 갖추고 있지 않은 다른 게임들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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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추가로 구매하고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있더라고요.

 

 

마침 구매하지 못했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혁명가의 비밀' DLC와 ANNO 1404 히스토리 에디션, ANNO 1503 히스토리 에디션을 묶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세틀러 히스토리 컬렉션도 구매했습니다. 싸죠? 4400원에 세틀러 1부터 세틀러 7의 각각의 히스토리 에디션이 들어가있습니다.

 

이렇게 총 9,430원에 추가로 게임 9개와 DLC 1개를 샀네요.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살 수 있는 좋은 이벤트였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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