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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0. 09:59 게임이야기

저번주 주말에 도착한 게임들입니다. 간단한 코멘트도 달아봅니다.

 

언젠간 플레이 해보고 싶었던 스타오션 5 입니다. 싸게 사서 좋기도 하고. 언젠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플레이 하거든 플레이 소감?이나 그런 것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퓨쳐톤 DX입니다. 기본 곡이 250곡 넘게 들어가있는 어마어마한 볼륨을 자랑하는 게임이죠. 한국에 국내정발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몇몇 곡들에 대해서 논란이 생길까봐 그렇게 한 것이겠죠. 퓨쳐톤 DX 뿐만 아니라 DLC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기본곡만 있는 오리지널게임인 퓨쳐톤도 국내 정식발매가 되지 않은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이미 갖고 있는 MEGA 39's의 전용 컨트롤러를 컨버터를 써서 이 게임에도 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퓨쳐톤 DX의 컨트롤러를 컨버터를 써서 MEGA 39's에 사용하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건 그 반대의 경우라서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나중에 해보고 말해볼게요.

 

Wii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NEO만 발매됐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Wii의 슈로대로 남아있죠. 요즘 은근히 슈로대가 비싸더라고요. 사실 디스크 상태는 좀 별로입니다. Wii부터는 디스크가 멀쩡한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주문할 때도 감안하고 샀습니다. 진짜 이럴때는 실기도 갖고 있지만 디스크 상태 때문에 에뮬로 돌리고 싶어져요. 하아...

 

온라인 접속게임인지 모르고 산 보루토 투 나루토 : 시노비 스트라이커 입니다. 나루티밋스톰 생각하고 샀는데 ㅋㅋㅋ 완전 지뢰밟았네요. 제 잘못이죠 뭐. 싸게 샀으니까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온라인 co-op게임인지 몰랐는데. 이거 즐긴다고 PSN 지르기도 좀 그렇구. 에휴. 모르겠다 모르겠어. 

 

그래픽은 PC판이 좋지만 PC판은 일어도 안되고 한국어도 안되죠. 오리지널판과 PLUS의 차이는 DLC 3개의 기본포함 유무인데, 그래서인지 PLUS판이 좀 비쌋습니다. 고민을 좀 햇는데 아무래도 PS3가 오래된 기종이기도 하고 DLC 따로 구입하기보다는 기왕이면 합본판 사는게 낫다 싶어서 아주 약간 무리해서 샀네요. 그렇다고 못살 가격은 아니었구요.

 

디스크 디자인이 확 눈에 띄죠 ㅋㅋㅋ 참고로 CERO D 라서 만 17세 이상게임입니다.

 

 

내추럴 독트린은 국내에 정식발매를 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국내엔 아마 중고도 흔치 않을 것 같아요. 요즘 흔치 않은 SRPG게임입니다. 이것도 플레이 하게 되면 어떤 게임인지 좀 적어볼까 합니다.

 

 

메카게임인 보더브레이크입니다. 음.. 이건 정말 딱히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

posted by 별빛사랑

매년같이 하는 것 같긴 한데. 여튼 올해도 명예 5레벨을 달성했습니다.

 

명예 5레벨을 달성하면 이런 명예5레벨 캡슐을 주죠. 물론 그 이전에 4레벨 등 아랫 레벨에서도 각각의 캡슐을 줍니다.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캡슐을 열면 열쇠조각, 중세 트위치 스킨, 회색 워윅 스킨 등이 랜덤하게 나옵니다. 저는 회색 워윅 스킨은 갖고 있지만 중세 트위치 스킨은 갖고 있지 않아서 기대를 조금 가져봤습니다.

 

네 뭐 그딴거 없었구요... 1/6은 스크린샷 저장을 실수 해서 날렸는데, 워윅(온전한 챔피언)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올챔인 사람한테 저딴거나 주고 ㅎㅎㅎㅎ 1년에 한번 받는 상자인데 ㅎㅎㅎㅎ 아주 잘 한다 이것들아...

 

게다가 저는 거의 칼바람만 해도 와드가 아~무런 의미가 없죠 네...  (소환사의 협곡을 플레이 한다 해도 와드스킨엔 관심이 없었을겁니다.)

 

주황정수, 보석, 스킨파편을 좀 주지...

 

명예 5레벨 토큰은 이제 3개 모았는데. 뭐 매 시즌 보상이 추가된다고 하니, 내년엔 좀 끌리는 보상이 생기려나... 하는 생각 하면서 안쓰고 놔두고 있습니다.

 

 

여튼... 열쇠가 없어서 못 깐 상자가 있는데, 마침 열쇠가 생겨서 상자를 까봤습니다. 제발... 제발...

 

... 지랄... 개...

 

 

....하아

 

기대한 내가 바보지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7. 11:4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맨날 **맛, ##맛 등 다른 바리에이션을 먹다보니 근본은 오랜만에 마시는데.

음... 여전히 맛이 별로임.

별로인걸 예상했지만 굳이 마셔본 이유는

 

'그냥 오늘은 한번 마셔보고 싶더라구'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4. 12:58 게임이야기

저번달 중순에 게임을 사긴 했는데, 그건 동네 샵에서 구매한 것이기도 하고. 또 9월 초에 배송 받은 노모어 히어로즈 3는 한참 전에 예약구매 한 것이라서. 최근에 샀다는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일본 아마존 중고게임 구매는 7월이었거든요. 근데 그것도 둠만 중고였지, 데빌메이크라이는 새거였죠. 그래서 실제로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제대로 중고게임 구매를 했다 싶은 시기는 5월말입니다. 엄청 오래됐죠?

 

항상 주머니가 빠듯한 만큼 저렴한 중고게임 구매도 매번 고심고심해가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건 지금 안사면 가격이 오르겠지?' '이거 지금 안사면 나중엔 구할 수 없겠지?' 등의 생각을 하가면서 말이죠.

 

 

 

이번에 구매한 게임 중 메인게임은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퓨쳐 톤 DX' 입니다.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73191YDM

 

Amazon.co.jp: 初音ミク Project DIVA Future Tone DX - PS4 : Video Games

Deliver to Korea, Republic of

www.amazon.co.jp

 

퓨쳐톤 DX는 오리지널인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 퓨쳐톤의 기본곡 + 다수 DLC를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퓨쳐톤에서 해상도도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퓨쳐톤 DX가 발매될 당시 기준으로는 모든 DLC를 포함한 에디션이었으나, 이후 닌텐도 스위치로 MEGA 39's가 발매되며 기존 퓨쳐톤에 포함되지 않은 곡들이 MEGA 39's에 DLC로 발매되었고, 퓨쳐톤에도 그 곡들이 DLC로 발매되면서 '모든 DLC 포함'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퓨쳐톤 DX는 기본포함된 DLC들까지 다 합치면 기본수록곡이 238곡에 달하기 때문에 일명 "혜자톤"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기본수록곡도 매우 많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나온 DLC들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양이죠.

 

이번에 구매한 가격이 제품가격 3800엔 + 배송비 500엔으로 4300엔이라는 가격인데, 일반적인 PS4 게임의 중고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퓨쳐톤 자체가 이제는 추가생산을 하지 않고 있는 게임이고, 기본 오리지널에 비해서 볼륨이 매우 큰 게임이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어느정도 납득 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무엇보다 기다린다고 많이 싸질 것 같지도 않고요. 제 생각이지만 나중되면 더 비싸질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슈퍼로봇대전 NEO입니다.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02S529TU

 

Amazon.co.jp: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NEO(特典無し) - Wii : Video Games

Deliver to Korea, Republic of

www.amazon.co.jp

 

 

닌텐도 Wii로 발매되었던 유일한 슈퍼로봇대전 NEO 입니다.

 

이제 Wii는 Wii쇼핑채널(Wii의 e샵)이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DL로는 구매할 수 없는 게임이고, 일본에도 중고물량이 마냥 넉넉한 게임은 아닙니다.

 

언젠간 구매하려고 장바구니에 몇달? 1년 이상?을 넣어놨던 것 같은데 드디어 구매했어요.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NEO는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습니다. 혹여 이걸 구매하신다고 해도 지역코드가 일본지역코드이기 때문에 일본지역코드의 Wii나 Wii U가 있으셔야 합니다.

 

 

 

 

세번째 게임은 사무라이의 길 4 Plus입니다.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061ZTG58

 

Amazon.co.jp: Samurai Dou 4 Plus : Video Games

Deliver to Korea, Republic of

www.amazon.co.jp

 

이 시리즈는 뭐 다 그렇듯이 좀 병맛 돋는 그런 게임입니다. ㅎㅎ

 

스팀판도 있지만 스팀판은 한글은 당연히 안되고 일본어도 음성만 지원되며 자막지원이 안됩니다.

 

그래서 큰 고민없이 PS3 판을 구매했습니다.

 

4와 4 Plus의 차이는 DLC의 포함여부입니다. Plus는 모든 DLC가 다 들어가있어요.

 

이게 발매될 시기 기준으로는 기존판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베스트판으로 발매되었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이게 더 비싸죠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합본판이 나중에 발매되면 기존의 오리지널은 완전 헐값이 되어버리고 합본판과는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게 됩니다.

 

기존 오리지널이 300엔, 합본판은 700엔, 뭐 이런식이 아니라 오리지널은 300엔, 합본판은 2천엔 같은 식으로 "이게 뭐야"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차이가 나게 되죠. 한쪽은 헐값, 한쪽은 미친가격. 이게 다 이 게임시장식 논리라서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 하지만 가끔 "좀 납득가는 가격차이면 안되냐?"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건 게임은 2530엔 + 배송료 400엔 = 총 2930엔에 샀습니다. 하 비싸다 비싸...

 

 

 

 

이것 외에도 5개의 게임을 더 구매해서 총 8개의 게임을 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아침에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대행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일본 내 배송기간 + 배송대행을 통한 해외배송기간' 을 합치면 아마 다음주중이나 다음주 주말쯤에 도착할 것 같네요.

 

도착하면 다시한번 사진도 찍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1. 12: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현명하게 살려면 이것저것 알아야 하고. 살면서 계속 배우고 알고 그런 반복인듯.

 

가끔 배우는 것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도 있어서 천천히. 그러면서도 게으르지 않게. 그렇게 배우고 살려고 하고 있다. 나름.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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