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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1. 21:19 일상이야기

1. 게임을 많이 한다

 

2021년 한해동안 게임을 엄청 쌓았습니다. 2021년이 시작될때는 "게임 많이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또 엄청 게임을 늘려버렸네요. 얼마나 늘어났는지는 말하기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않겠습니다...

 

... 좀 노답인듯. 어쨋든 노력해보려고요.

 

 

 

2. 살 뺀다

 

살 빼야 하는데 솔직히 2021년은 아예 뺄 생각 자체를 안했다고 해도 될 정도의 삶을 보냈습니다.

 

2022년은 날씬해졌다, 같은 건 아니고 지금보다는 좀 빼볼까 싶어요.

 

 

이거 두개 말고는 딱히 다른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2021년 한해동안 뭐 어찌 보냈나 모르겠는데. 2022년은 계획한 것이 약간이라도 좀 더 이루어져서 일단은 지금보다는 발전이 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29. 10:19 일상이야기

1월 1일이 끼어있어서 그런지... 주문한 물건이 일본현지에서 배송대행지로 배송되다가 중간에 멈췄네요.

 

미친... ㅋㅋㅋ 아직 1월 1일 되지도 않았는데. 왜 쉬는건데. 그것도 사기업택배도 아니고 일본우편이 ㅋㅋㅋ

 

월요일에 주문해서 배송대행지 도착하고 국내 배송까지 빠르면 토요일쯤에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가능은 개뿔 ㅋㅋ

 

일본이 저때 휴일이었던가? 허허....

 

어쨋든 주문한게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 주말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 2주 가량 걸리는...

 

배송이 밀렸으니 오히려 내 용돈이 굳은건가? 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29. 08:17 디지털이야기

다이소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명 : EBT-03

품번 : 1028431

 

 

간단하게 쓰려고 산 이어폰인데 설명서랑 포장은 버릴거라서 그 전에 설명서 백업해놓습니다. 이런 건 어쩌다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때 없으면 참 아쉽죠.

 

같은 모델 사용하는데 설명서를 갖고 있지 않은 분은 참고하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지금 쓰고 있는 마우스는 RAZER의 NAGA TRINITY입니다.

 

 

이녀석이죠.

 

이 마우스는 2019년 4월 8일에 샀습니다.

 

그때 좀 쓰다가 제가 헛짓거리 한다고 좌클릭을 엄청 눌러대다가 좌클릭이 맛이 가서 12월에 한번 교체받았죠 ㅋㅋㅋ

 

솔직히 그때 고장난 건 온전히 제 과실이었지만 뭐 교체 받은걸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지금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21년 12월이죠.

 

교체 받은 날짜 기준으로 따져도 2년을 꽉 채워서 썻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컴퓨터를 쓰고 있다보니 남들이 마우스 만지는 것보다 훨씬 많이 눌렀겠죠.

 

RAZER의 유통사인 웨이코스는 보증기간 내에는 무상교체, 보증기간 이후에는 수리가 아예 안됩니다. 서비스 방식이 장단점이 있긴 한데 2019년에 교체 받았을 때에는 장점이었고 지금은 단점이 되겠죠.

 

여튼 결론은 이제는 자가수리를 해야 한다... 라는 겁니다. 수리를 맡길수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수리도 아닌데 맡기는 건 솔직히 너무 비싸요.

 

2년쯤 썻으면 이제 마우스 한번 갈아타볼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저도 그 부분이 안 끌리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지출이 나가야 할 곳도 많고 이 마우스에 많이 익숙해져있는데다가 좋은 마우스라고 생각하기에 오래오래 쓰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블클릭현상은 결국 마우스의 스위치

 

그래서 머지않아 자가수리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 집에 납땜에 필요한 땜납, 인두기, 흡입기, 납땜용 PCB홀더(클램프) 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좀 알아보기도 해야 하고... 은근히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다른거야 알아보고 사면 되는거고.... 문제는 스위치 부품인데. 부품을 구하기 어려운 건 없는데. 기존에 쓰던 스위치를 그대로 써야 하나, 다른 스위치를 써야 하나 좀 고민이 되네요.

 

지금 마우스를 분해해서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D2FC-F-K(50M)-RZ 스위치가 사용됐을겁니다.

 

이건 D2FC-F-K 스위치의 RAZER사 커스텀 버전이거든요. 그래서 뒤에 RZ라는 코드가 붙는거죠.

 

근데 이 스위치들이 좀 고장 잘 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 고장이슈가 대부분 제가 지금 겪고있는 더블클릭 이슈들이죠.

 

뭐 저는 2019년에 교체 받고 2년동안 잘 썻습니다만, 이번엔 직접 스위치를 교체하다보니 이걸 그대로 같은 부품으로 교체해야 하나 좀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다른 스위치로 교체하면 클릭감도 달라질테고 말이죠. 허허... 골때리네.

 

D2FC-F-K(50M)-RZ 스위치는 일반적으로 5-600원 정도 하는 다른 스위치에 비해 1800원? 전후로 하는 좀 비싼 스위치입니다. 근데 뭐 가격이 문제는 아니고요... 겨우 음료수 한 캔 정도 가격이니까. 그것보단 앞서 말한 고장 이슈 때문에 좀 걱정이 되는거죠.

 

일단 지금 마음은 같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보자는 쪽으로 기울어있긴 합니다. 한 10개 사서 좌클릭 우클릭 고치고 그런다고 해도 한 2-3만원에 몇년 쭉 쓰는거니까.

 

여튼 나중에 수리 하게 되면 그때 또 글을 쓸 수도 있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8. 08:28 게임이야기

요즘 참 문제인게... 할 게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도 칼바람나락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대충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 중

 

 

생각이 없다 - 뭔가 게임 할까 - 근데 게임하나를 할려면 뭔가 마음을 먹고 해야 할 것 같다 - 그렇게 맘 먹고 한다는게 부담스럽다 - 텅빈 머리 상태로 하기 편한 칼바람나락 누른다 - 한다

 

대충 이런 느낌의 반복이랄까...

 

근데 말은 이렇게 하면서 정작 이렇게 하면서 칼바람하면 또 그 순간은 엄청 집중해서 한다 ㅋㅋㅋ

 

이게 뭐 갖고 있는 게임이 없다거나 해야 할 게임이 없다거나 하면 '그럴수도 있지' 하겠는데 그런 상황도 아니고.

 

참 내가 생각해도 내 모습이 바보라고 느껴서 문제...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1. 09:05 게임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결제하면 그 활성화 기간동안 각종 클래식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상단의 마이페이지 메뉴를 통해서는 모든 클래식게임들의 합친 이용시간만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패밀리컴퓨터 게임들의 플레이시간이라든가, SNES의 플레이시간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한꺼번에 모아서 말이죠.

 

그 안에 있는 개별게임들의 플레이시간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초마계촌의 플레이시간 등을 말이죠.

 

 

이 플레이시간을 보기 위해서는 Y버튼을 길게 눌러 정렬방식을 선택하여 가장 아래의 '최장 플레이순'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여 정렬을 하면 이런식으로 해당 게임을 선택햇을 때 XX분 같은 식으로 보여줍니다. 최대 9,999분인 것 같네요.

 

조금 아쉬운 것이라면 '분' 단위가 아니라 '시' 단위였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분은 너무 세세하게 잡는다는 느낌도 있고, 저렇게 9,999분으로 한계가 잡히는 것도 아쉽네요.

 

여튼 이렇게 클래식게임들의 개별 플레이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 쓰면서 알게 된 건데 역시 아직도 안한 게임들이 참 많네요. 다른 것들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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