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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8. 08: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요즘 그나마 꾸준하게 보는 유튜브 채널은 요리, 음식, 먹방 채널이다.


어째서인가 생각해 보았더니 요리, 음식, 먹방 채널은 대부분 꾸준하게 컨텐츠를 내놓고 퀄리티의 질적저하가 별로 없다.


반면 다른 채널은 내가 구독도 하고 알림도 눌러놓았지만 가끔 알림이 울려도 보기 싫어질때가 있다. 컨텐츠의 질이나 내용이 맘에 안들면 알람을 확인하고도 안보고 넘긴다.


그러다보니 최근엔 요리, 음식, 먹방 채널의 시청량이 내 유튜브 시청시간에서 상당한 양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뭐 어때.

posted by 별빛사랑
2018. 6. 15. 16:26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매번 직접 가서 사 먹던 중화요리집을 오늘은 가서 먹기 귀찮아서 배달주문으로 하려했다.


근데 전화를 하니 기계가 고장나서 오늘은 장사를 못한다고 하네.


....


이건 대체 또 뭔 일인가 싶다.


굳이 거기까지 걸어서 갔다가 시간낭비하고 돌아오는 일은 하지 않아서 행운이랄수도 있지만, 먹고 싶었던 것을 못 먹은 것은 나름 불행.


이게 좋응 건지 나쁜 건지...


결국 컵라면으로 해결.

posted by 별빛사랑
2018. 5. 27. 01:10 게임이야기
posted by 별빛사랑

나는 파이어폭스를 주로 사용한다. 뭐 크롬, IE(엣지)를 안 쓴다는 것은 아니고...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 파이어폭스로 네이버를 접속하면 굉장히 느리고 안되는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카페나 블로그에서 게시물을 들어갈 때 클릭을 해도 게시물이 안 뜬다. 그래서 휠클릭(새탭으로 띄우기)를 해야 게시물이 뜨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또 네이버 블로그를 파이어폭스로 접속하면 아예 파이어폭스가 멈추곤 한다. IE로 들어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차라리 예전부터 그랬다면 모를까... 요즘엔 예전에 쓰던 부가기능들도 굉장히 많이 안 쓰고 있는데 왜이러는지...

결국 들어가긴 해야해서 한동안 손도 안대던 IE를 다시 강제로 쓰게 된...

네이버는 정말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여러모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8. 5. 13. 02:38 게임이야기/소울워커

소울워커는 캐릭터 당 하루에 한번씩 출석체크를 합니다. 출석체크는 자정 00시를 기점으로 합니다.


출석체크를 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는데요. 28일동안 받는 총 출석 보상을 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격형 SD 브로치 전송기 1개
방어형 SD 브로치 전송기 2개
기능형 SD 브로치 전송기 1개
공격형 SD 브로치 전송기(하급) 3개
방어형 SD 브로치 전송기(하급) 4개
기능형 SD 브로치 전송기(하급) 4개
아카식 레코드 전송기 8개
브로치 합성기 2개
하급 브로치 합성기 4개
부활장치 11개
그루톤 코인 175개
확성기 6개
그루톤 아카식 카드(일반) 2개
강화 파괴 방지 장치 4개
돗자리 1개
클로이의 선물 (외형) 1개
브로치 추출기 1개


이건 40분 마다 받는 접속보상(40분보상, 80분보상, 120분보상)을 제외한 오직 출석만을 체크한 양입니다.

한 캐릭터당 저렇게 받으니 6개의 캐릭터를 모두 받으면 저 양이 6배로 늘어나겠죠.


혹시나 '다른 계정으로도 출석을 해서 보상을 받아볼까'라는 분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요.

저 출석 보상들은 전부 획득 즉시 해당 계정에 귀속됩니다. 클로이의 선물 같은 경우는 아예 캐릭터 자체에 귀속되어서 계정 내 캐릭터 간에 옮길수도 없고요.

유일하게 옮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브로치 전송기의 경우 전송기 자체는 옮길 수 없고, 사용을 해서 해당 브로치를 옮길 수는 있습니다.


게임을 혹시나 좀 쉬더라도 출석보상은 꼬박꼬박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생각보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아카식 레코드 전송기의 경우 6개의 캐릭터로 모으면 48개나 가능합니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니죠. 강화 파괴 방지 장치도 큰 도움이 되고, 돗자리는 바로 쓰지 않더라도 모아뒀다가 필요할때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8. 5. 13. 01:11 게임이야기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DLC인 라그나로크가 할인하길래, 평가도 좋은 게임이라서 사뒀다가 나중에 하려고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오래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막상 사긴 했지만 정작 할 시간이 생길지...


글을 적다보니 '할 시간도 없으면서 산 건가'라는 생각도 조금 들고. 뭐 그렇습니다.


하핫...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30. 11:54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25. 08:20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22. 05:25 게임이야기

안녕하세요. 현재 승급 스텔라를 주캐릭터로 하고 있는 유저 별빛사랑입니다.

사실 소울워커에는 스텔라 유저가 매우 많습니다.

아니, 6개의 캐릭터중에 스텔라 유저의 숫자가 제일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플레이 하면서도 크게 굉장히 많이 체감이 옵니다.

아마 이리스가 스텔라 다음으로 많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스텔라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한채로 스텔라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스텔라 유저의 입장에서 스텔라의 특징 또는 장단점에 대해 말해드리고 스텔라 선택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가? 를 판단하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1. 스텔라의 난이도는 컨트롤 난이도가 아닌, 운영 난이도이다.

스텔라는 현재 소울워커에서 유일하게 캐릭터 선택창에서 난이도 ★★★★★로 표시되어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 난이도에 대해서 일부는 컨트롤 난이도라고 착각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실제 경험한 바에 따르면 저 난이도 표시는 컨트롤 난이도가 아닌, 운영 난이도입니다. 스텔라는 대부분의 주력기술들이 채널링기술이거나 시전딜레이(선딜,후딜)가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손이 그렇게 바쁠게 없어요.[각주:1] 스킬캔슬도 거의 안합니다.[각주:2] 굳이 해야 하는 것은 두세개의 기술정도이고, 그 외에는 긴급하게 회피해야 할 때 정도이죠.


소울워커는 스킬 사용시 마나가 아닌 SG를 사용하는데요. 다른 캐릭터들은 평타로 SG가 수급되지만, 스텔라는 평타로 SG 수급이 안됩니다. 스텔라의 특징인 모드변경을 시도할 때 부가적으로 발동하는 슬픔의 악상이 SG를 채워주죠. 근데 모드변경을 하게 되면 상당수의 스킬이 전혀 다른 효과를 발휘하게 되거나 위력이 달라져서 그저 SG를 채우고 싶다고 해서 아무때나 모드변경을 할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모드 변경 자체도 딜레이가 존재... 이러한 문제가 존재하다보니 그냥 편하게 스킬 펑펑 갈기고 두들겨 패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SG 양도 많이 신경써야하고 모드를 언제 변경할 것안지 현재 모드가 어떤 모드인지 잘 신경써야 합니다.



2. 스텔라는 바쁠게 없다.

앞서 말했듯이 스텔라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컨트롤 요소가 확연히 적습니다.(물론 소울워커 기준) 난이도가 ★★★★★라고 해서 컨트롤이 매우 어려운 캐릭터라고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컨트롤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스텔라를 고르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3. 스텔라는 스킬 위주 캐릭터이다.

다른 캐릭터는 스킬을 순식간에 펑펑 때려붓고 나면 SG도 채워야 하고, 스킬의 딜레이도 있다보니 평타를 많이 때립니다. 하지만 스텔라는 채널링 스킬이 많고 평타를 쳐도 SG가 차오르지 않기 때문에 평타를 때릴 일이 상당히 적습니다. 스텔라의 간판스킬인 베이스어택이 선후딜이 길고 채널링 스킬인데다가, 다른 주력기인 데케이드 펄스, 블랙 모라스, 비즈플레이, 휠댄스 등도 채널링스킬이죠. 이 때문에 스킬-스킬-스킬-스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스텔라는 유일한 힐러이다

스텔라는 현재 소울워커에서 유일한 힐러입니다. 일부 캐릭터의 경우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남까지 전문적으로 채워주는 것은 스텔라가 유일합니다. 스텔라는 데케이드펄스로 본인의 체력도 채울 수 있고, 트러블패스, 비즈플레이, 베스트템포로 타인의 체력도 채워 줄 수 있습니다.


5. 스텔라는 승급전과 후가 매우 많이 다르다.

다른 캐릭터는 솔직히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텔라는 승급전과 후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승급전의 스텔라만 경험해보고 '스텔라는 이렇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승급후에 상당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주세요. 승급이전엔 별로였던 소울스크림과 휠댄스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변하고 울브즈쇼타임도 생기기 때문에 화력이 상당히 많이 보충됩니다. 그래서 승급 이전에 혼자서 캐주얼레이드를 돌거나 매니악급의 메이즈를 도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스텔라는 화력이 미묘하다

2번에서 말햇듯이 아무래도 스킬들을 순식간에 퍼붓는 그런 형태가 아니다보니 화력이 상당히 미묘합니다. 엄청 약하다고 하기엔 상당한 화력도 있지만, 그렇다고 공격스킬로만 꽉 찬 애들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초라함은 어쩔 도리가 없죠. 다만 그렇다고 해도 베이스 어택의 화력은 아주 절륜합니다. 문제는 그 화력이 베이스 어택에만 상당히 많이 집중되어있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죠...



참고로 재사용대기시간 감소 옵션을 둘둘 말아 베이스 어택을 미친듯이 난사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만, 상당히 실질적으로는 힘든 일이니 그런 것도 있다 정도만...

거의 논외급입니다 그건.



7. 스텔라는 맷집이 좋다.

아무래도 스텔라는 힐기술이 많다보니 맷집이 좋습니다. 지원모드 데케이드 펄스가 펑펑 채워주기도 하고. 다만 진 과 비교하면 진은 방어력, 무적이고 스텔라는 힐의 개념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좋다는 말은 저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진을 하지도 않고 있고요. 뭐 그래도 나머지 네개의 캐릭터에 비하면 월등한 맷집을 자랑합니다.



8. 버그가 많다

'많다'고는 썻는데, 제가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역시 블랙 모라스의 발동버그입니다. 채널링으로 돌입은 했는데 눌러도 안 터지는... 이게 실제로는 해당 타겟의 아래 바닥에서 시전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버그는 매~우 잘 터지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베이스 어택 다음가는 스텔라의 주력기이다보니 매우 빡칩니다.


아 그리고 베이스 어택의 막타가 안터지는 버그도 매~우 자주 터집니다.  흐흐흐흐... 버그내용 적다보니 흑화 할 것 같네요. 스텔라 하는 사람들이 이 버그때문에 스텔라가 싫다는 말은 잘 안하지만 정작 스텔라를 플레이 하게되면 버그를 매우 자주 겪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이상이 스텔라 유저로서 느끼는 점입니다. 스텔라는 좀 특이한 캐릭터이다보니 다른 캐릭터와 매우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부분을 감안해서 스텔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몹여포 하루 라든가 보스학살자 이리스를 생각하고 스텔라를 선택한다면 당신은 매~우 실망 할 수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스텔라는 이런 캐릭터구나.. 하고 충분히 인식을 한 이후에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은 되도록이면 세세하게 짚어서 해주세요.

  1. 물론 이것은 소울워커 기준입니다. 소울워커이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였을때의 평가이죠. [본문으로]
  2. 다만 승급하게 되면 어느정도는 스킬캔슬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다른 캐릭터보다는 그 빈도가 월등히 적다는 것.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21. 02:29 이런저런 이슈



영상을 잘 보면 수족관 직원을 통해 대체적인 한국 시민들의 인식수준을 알 수 있다. 명태는 사실 수온변화로 인해 동해에서 사라진 것이 아닌, 남획으로 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알지 못하고 대체적으로 '어족자원의 변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변화가 크다'는 널리알려진 대체적인 상식만으로 저렇게 인터뷰를 한 것.


물론 다른 어족의 경우 수온변화를 대체적으로는 많이 받는다. 심층에서 사는 명태와는 달리, 오징어, 고등어 같은 경우는 수온변화를 매우 크게 받아서 현재 그 분포도 많이 변해있다.


여튼 아마 대부분의 어민들의 인식수준도 비슷하리라 본다. 어민들이라고 뭐 특출나게 자기 직업이라고 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라서.



복원도 중요하지만 복원을 한 이후 어떻게 계속해서 지켜나가느냐가 참 중요하다. 금어기 잘 설정하고 이제는 노가리는 되도록이면 잡지 않는 것이 좋겠다. 노가리 안먹어도 안 죽잖아.



ps. 영상에서 어촌계장님이 비닐그물을 보여줬는데, 환경을 위해서 비닐그물은 앞으로 금지하는게 답이다. 면그물을 사용해서 비용이 상승해서 부담된다면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세금을 일정 감면하면 되지 뭐. 비닐그물이 비용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어서 쓰겠으나, 어업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바다에 가라앉는 그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지금이라도 개선해야.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20. 07:29 게임이야기

소울워커의 아이템속성은 총 6가지로 구분된다.


크게 나누면 두가지로 '불가'옵션 과 '귀속'옵션이다.


'불가'옵션은 판매불가, 삭제불가, 버리기불가, 은행입고불가 가 있다. 말그대로 해당 아이템을 해당행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귀속'옵션은 '획득시 귀속', '착용시 귀속'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 '귀속'이 해당 캐릭터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울워커에서의 '귀속'이란 캐릭터에 귀속되는 것이 아닌, '계정에 귀속되는 것'이다. 즉, '귀속아이템이라고 해도 해당 계정의 다른 캐릭터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다른 게임에서의 '귀속'의 개념이 적용되려면 앞서 말한 '판매불가', '은행입고불가'와 '귀속'이 함께 적용되어야 한다. 그래야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른 캐릭터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8. 4. 13. 04:58 음악이야기



나루토 하면 생각나는 그 음악입니다. 나루토 OST는 일본 전통악기와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믹스 한 것이 특징이죠.

연주는 타카나시 야스하루와 야이바로 해당 OST를 직접 만든 타카나시 야스하루의 팀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8. 2. 23. 18:47 게임이야기

장점이라면 게임 자체가 참 잘 만들었고 재밌다. 재미의 면에서는 흠 잡을 면이 없다고 느낌


단점이라면 3에 비해 교착상태가 오래가기 쉽고, 맵의 스케일이 너무 작다. 가장 큰 사이즈로 해도 너무 작아.


다만 스케일이 작은건 3와는 달라진 귀환, 차원관문 마법의 특성때문이라고 생각됨. 지금의 5의 마법작동방식을 가진 상태에서 맵을 늘리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답이 안 나올듯...


그리고 턴 로딩이 좀 길다. 이건 턴로딩 패치를 해도 좀 기니 노답~





posted by 별빛사랑
2018. 1. 21. 18:19 영상 컨텐츠




방송사 : YTN

https://youtu.be/FQJcr9IECz8

18분 55초 이후는 광고이므로 거기까지만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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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4: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생각해 보니 전국언론은 많이 보는데 지역언론은 너무 안 보고 있었네요.


저 자신이 지역현안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생각도 좀 들고...


아무래도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보수적인 언론을 많이 보겠지만 그래도 안 챙겨보는 것보다는 낫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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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17. 12. 22. 04:17 일상이야기

http://hisastro.com/2210


다음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들어간 글이다.


근데 현대자동차의 수소자동차가 거북하다면서 뜬금없이 JTBC 까대고 있다.


뭐 현기차가 싫든 수소차가 싫든 개인의 기호이니 내 알바 아닌데 왜 그저 광고를 내보내고 있을 뿐인 JTBC가 욕을 먹어야 하나.


게다가 덕지덕지 블로그에 광고 쳐발라서 눈에 보기 흉한 건 덤.


남의 회사 광고 탓하기 전에 니 블로그 광고나 좀 줄이는게 어떨지.


하여튼 한국에서 블로그 하면서 오피니언 흉내내는 병신들은 답이 없다.


평소엔 저런 쓰레기들과 상종 안하는 것이 내 신조이긴 하지만 새벽에 잠오고 졸린데 우연히 본 글이 꼴같잖아서 이렇게 써본다.




ps. 과거에 댓글로 욕을 먹었던 적이 있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댓글이 승인제로 되어있더라. 욕 먹을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오피니언 흉내내면 안되지. 으휴 어디서 어줍잖은거 배워갖고.





posted by 별빛사랑
2017. 12. 16. 22:59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자유는 책임 안에서 이루어진다.


-2017년 12월 16일 23:00

posted by 별빛사랑

현재 한달동안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네요. 앞으로 증산이 예정되어있다는 소식과 함께 투자거품이 좀 빠지나 봅니다. 덕분에 가격도 하향세쪽으로 돌아섰네요. 다만 급락은 아니라서 이대로 가면 제 가격을 되찾으려면 최소 4개월에서 6개월 이상이 걸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12. 4. 07:4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밤새 일하고 아침에 퇴근하는 길이었는데 여느때처럼 동네의 작은 공원을 가로질러 귀가중이었어요.


근데 거기에 있는 도서버스 옆에 고양이가 있더군요. 저는 원래 고양이 발견하면 '냐옹~'하고 인사를 한번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그날은 유독 한마리가 저를 조심스럽게 졸졸 따라오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가던 길을 멈춰서 가만히 쪼그려 앉아 있었는데 그녀석이 옆에 다가오긴 했지만 약간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가만히 앉아있더군요. 그리고 고개를 돌리고 마치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모른 척을...


그때 손에 순대가 담긴 비닐봉지를 들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여튼 바로 붙어서 부비부비 대지는 않는 것을 보고 약간의 안심을 했습니다. 바깥에 사는 아이들은 그렇게 인간에 대한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어야 나쁜 사람들에게 험한 일 안 당하니까요. 그자리에서 저는 '안녕~'하고 말하고 그냥 떠나오긴 했는데, 요즘 날씨도 추운데 그녀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석들에게 언제부턴가 밥을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날 지나오면서 보니 자그마한 보금자리도 마련해놓으셨더군요. 동네에서 해꼬지 하는 사람만 없다면 이 추운 겨울에 조금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한국에서 고양이들 밥 챙겨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험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는데에는 그런 일들도 한몫을 하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윈도우를 여태까지 복돌이로 사용하셨던 분들도 윈도우 10은 많이 구입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더이상의 윈도우는 없을거라고 선언했고, 기존의 윈도우처럼 한꺼번에 개정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처럼 기존의 버전을 버전업하는 형태로 윈도우를 유지할거라고 했기 때문이죠.


윈도우 10에는 안드로이드, iOS같은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스토어가 있습니다. 물론 e-mall형태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요즘엔 콘솔게임등에도 많이 사용중이고 대표적인 게임유통 플랫폼으로 알려진 스팀도 있죠.[각주:1] 윈도우 스토어는 PC, 엑스박스, 스마트폰의 통합 스토어입니다.[각주:2] 실질적인 사용은 PC와 엑스박스로 많이 이용하겠죠?


그런데 한국에서 윈도우 10의 스토어를 열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것들이 검색해도 안나오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국내법과의 괴리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안드로이드나 iOS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국내 앱스토어에서는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매우 많죠.


이럴때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치가 있습니다. 스토어를 닫고 제어판 - 설정 - '시간 및 언어' - '지역 및 언어' 에서 '국가 또는 지역'을 '미국'으로 바꾸고 다시 스토어를 열어주세요.[각주:3] 그러면 한국에서는 설치할 수 없던 많은 것들이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물론 게임도 포함이고요. 그러고 나서 다시 국가 또는 지역을 한국으로 바꿔도 설치한 것들은 문제없이 실행이 가능합니다.


다른 유틸리티를 빼더라도 굉장히 많은 게임이 틀어막혀 있기 때문에 저는 윈도우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이건 꼭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심지어 한글화가 되어있는 프로그램들도 막혀있어요. 뭐하자는건지... 쓸데없는 규제는 좀 혁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규제혁신 하자면서 재벌 먹여살리고 그린벨트 푸는 그런거 하지말고요. 이런거나 고쳐주세요.

  1. 스팀도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대표적일뿐이죠. [본문으로]
  2. 아마도 스마트폰은 윈도우폰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3. 언어는 변경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거 윈도우에서 비슷한 일때문에 언어변경 하셨던 버릇 있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본문으로]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