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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ll-files.com/ <-- 몇몇분들은 이 사이트 추천하시던데요. 여기는 돈 밝히는 사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http://www.dllrepair.com/ 이나 https://www.dllme.com/ 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지에서 받는 것이지만 워낙 불편해서...

posted by 별빛사랑
2017. 7. 10. 12:52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밥을 짓게 되면 가끔씩 갓 지어진 맨밥을 수저로 퍼먹을 때가 있습니다.

김이 솔솔나면서 달달한 그 냄새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없이 한수저를 떠서 입에서 우물우물 할 때마다 입속에 퍼지는 그 밥의 달달함이 너무 좋아요.

다른분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밥 지을때마다 이렇게 퍼먹곤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PC/모바일 파이어폭스(firefox) 메모리 캐쉬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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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파이어폭스(firefox) 메모리 캐쉬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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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8503088

삭은이 님




몇일전 올라온 뉴스들을 읽던중 어떤 회원분이 파이어폭스를 디스크 캐쉬 없이 사용한다는 댓글을 읽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적혀 있었지만 어느 브라우저보다 쾌적하게 쓴다는 얘길 듣고 저도 찾아서 적용해 보았습니다. 램캐쉬를 쓰는 분들도 있을텐데 파이어폭스는 내장기능으로 그냥 사용이 가능하네요. 한국같이 인터넷 환경이 빠른 경우 이렇게 설정하는게 대부분의 경우 훨씬 빠릅니다.

http://lifehacker.com/5687850/speed-up-firefox-by-moving-your-cache-to-ram-no-ram-disk-required

문서에 써있는 방법으로 하다 파이어폭스가 죽는 일이 발생해서 작업 순서를 조금 변경했습니다.

1. about:config 에 진입. (경고창 뜨면 확인 누르고 들어가기)

2. 필터란에 browser.cache 를 입력하여 캐쉬 관련만 보도록 조정합니다. (이게 보기 좋습니다.)

3. 빈곳을 오른쪽 클릭해서 browser.cache.memory.capacity 값을 interger 타잎으로 추가합니다.

값은 KB 단위로 사용할 메모리 캐쉬를 결정하는 것인데 메모리가 많은 경우 512000 나 더 크게 주시면 되고 메모리가 적으면 적당히 100000 ~ 200000 정도 주면 될 것 같습니다.

4. browser.cache.disk.enable 를 false 로 바꿔줍니다.

이제 디스크 캐쉬가 꺼졌습니다.

5. browser.cache.memory.enable 를 찾아서 true 로 바꿔줍니다. (기본적으로 안해도 됩니다.)

true 기본값으로 혹시 false 분만 바꾸시면 됩니다.

6. C:\Users\[사용자]\Appdata\Local\Mozilla\Firefox 밑에 파일을 전부 지웁니다. (옵션 사항)

캐쉬가 여기 들어 있습니다. Firefox 싱크기능을 쓰더라도 Roaming 에 있는 폴더만 안지우면 설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7. 재시작 !!! (껐다 켜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8. about:cache 창에서 확인하기.

디스크와 메모리 캐쉬 모두 Storage disk location: 항목이 none, only stored in memory 라고 되어 있어야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정확히는 그냥 오리고기는 아니고 오리주물럭을 사왔어요.

오늘 바로 먹을 건 아니고 내일 먹을겁니다.

오리고기 정말 몇년만에 먹는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7. 7. 11:44 영상 컨텐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본 영상입니다. 굉장히 좋은 팁이 많은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저에게도 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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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17. 7. 5. 14:37 이런저런 이슈

이 글은 각각의 문단을 질답형식으로 꾸미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1. 최저임금이 오르면 물가도 오를텐데,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가?


이런 질문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정말 병신이나 하는 질문이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임금 동결 하면 물가가 안 올라가나요?

어차피 올라갈 물가는 올라갑니다. 물론 올라갈 물가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서 더 올라가게 만들어서 생활이 퍽퍽해진다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노동자 비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실제로 임금의 대부분을 최저임금으로 적용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최저임금을 적용받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는 기본 임금이 높아서가 아니라 잔업, 야근, 철야, 특근 등을 통해서 받는 추가수당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말그대로 힘들게 일하니까 그 시급으로도 버티는거지, 시급 자체가 높아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2. 시급이 오르면 영세 자영업자들은 힘들지 않을까요?


'시급만 오른다'면 그렇겠죠. 하지만 정책은 단순히 하나만 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작용을 상쇄할 다른 정책들도 시행하죠. 참고로 대한민국의 자영업 비율은 OECD 기준의 두배 이상에 육박합니다. 쉽게 말해 한국의 자영업 경쟁은 OECD 다른 국가들의 두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영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일상적으로 정상적인 소득의 절반만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한국의 자영업 비율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 자영업자들 중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닌 생계형 자영업자들은 다시 기업들이 수용해줘야 합니다. 다시 중소기업으로 돌아갈 그분들에게도 최저임금 인상은 필요한 정책입니다.




3.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중소기업들은 힘들지 않을까요?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대기업들의 의뢰를 받는 하청업체이며, 그들의 임금도 실질적으로는 대기업에서 나옵니다. 많은 한국의 대기업들은 현재 상당한 양의 자금을 사내에 유보금으로 쌓아두고 있습니다. 그 유보금들은 이미 설비투자, 본사직원임금, 개발비 등으로 모두 돈이 나가고 더이상 어딘가에 쓸 곳이 없어서 안에 쌓아둔 돈입니다.


이 사내유보금에 대해서 정부가 조건을 만들어주면 어딘가에 투자를 해서 이들이 고용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거짓말을 하는 종자들이 있는데요. 이건 이미 쓸데에 다 쓰고 남은 돈입니다. 더이상 쓸 곳이 없어요. 투자를 더 해서 생산량을 늘린다고 해서 그 물건들이 다 필린다면 그들은 진즉에 투자를 해서 생산시설과 인력을 늘렸을겁니다. 이미 시장의 수요는 충족하고 있으니 그런 소리는 개소리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대기업의 직속 근로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미 최저임금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고 있거든요.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거의 최저임금을 실질 임금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대기업들은 그들이 쓸 곳이 없어서 쌓아두었던 사내유보금을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뱉어내게 될 것입니다.




4.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하게 되면 물가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원가가 올라가게 되니 당연히 판매가도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물가는 단순히 원가와 수요, 공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대기업이 유보금을 그렇게 거대하게 쌓을 수 있었던 원인은 그만큼 대기업이 일반적으로 올릴만한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그 부분을 조절해서 물가 인상을 크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가 할 일입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는 것으로 인해 가정, 시장이 받을 부정적인 효과의 상승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상승이 더욱 크게 정부가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정부는 충분히 그 부분에 있어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최저임금이 오르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5. 만약 이번에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전체적으로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나요?


가계의 소득이 늘어나서 가계 부채가 줄어들고 소비가 늘어나서 내수가 진작되는 효과가 있을겁니다. 앞에서 자영업자가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수진작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은 효과를 보게 될 겁니다.


많은 서민들이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이상 낙수효과같은 허무한 망상에 기대서는 안됩니다. 기업은 자선가가 아니죠. 그들을 벌게 해준다고 그들이 우리들에게 그걸 순순히 나눠줄것이라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최저임금은 그런 경제불평등을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대기업들이 국외로 나가버릴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나가면 우리도 그들을 버리면 됩니다. 왜 우리가 그들에게 매달려야 하나요? 그들이 나가면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새로운 기업이 자라나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자본의 협박에 굴복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7. 4. 15:02 일상이야기

다른 동네는 비도 많이 온다더니.. 이 동네는 비가 오질 않네요.


분명히 일기예보엔 비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정작 비는 안오고 구름만 가득에 습기만 차 있고..


다른동네는 폭우가 쏟아진다고 난리인데 여기는 왜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지랄맞네요...


원래 일기예보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다고 하지만..


요즘같은 날씨에는 비가 더 절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좀 비가 내려줘야 더위도 식혀지고 가뭄도 해갈되고 습도도 좀 낮아지니까요. 너무 비가 자주 오면 습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비가 오지도 않는 상태에서 고온다습이 유지되면 굉장히 피부도 끈적끈적해져서 불쾌해지고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 비가 내려주면 공기중의 습기가 비가 되어 내리니 한동안은 습도가 좀 내려가게 되죠.


단기간의 효과이긴 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윈도우 10을 깔고 필요한 프로그램 몇개 깔았습니다.

정신이 없네요 ㅎㅎ

어제 좀 늦게 자서 아직까지 졸립기도 하고... 알람이 울렸는데도 저도 모르게 또 잤다가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지금 잠이 모자라다는 것이 함정...



구입한 제품은 이미 글을 올렸던 한성컴퓨터의 H57 DGA4560입니다.



몇가지 느낌 또는 소감을 말해보자면요. 일단 유튜브 4K 비디오는 무난하게 재생됩니다. 점유율이 50% 안에서 돌아가더군요.

4K 동영상 파일도 재생해봤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는 다음팟 플레이어를 사용했고, 코덱은 팟플레이어 내장코덱의 DXVA활성화를 이용했습니다.

cpu 점유율은 20% 안에서 문제없이 돌아가더군요.



근데 노트북 cpu가 아니라 데스크탑 cpu가 노트북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열기가 장난아니네요.

노트북을 열을 좀 받기 시작하더니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충분히 들릴 정도로 돌아가고 바람도 상당히 뜨거운 바람이 술술 나옵니다.

cpu 점유율이 50%를 약간 넘길 정도의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제가 데스크탑만 쓰던 사람이라서 이런 상황은 전혀 몰랐는데, 왜 노트북 쿨러같은 걸 쓰는 분들이 계신지 드디어 충분히 깨달았습니다.

얇고 휴대가 가능한 만큼 단점도 있고 오히려 또 그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 뭔가가 더 들러붙어야 한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28. 22:53 이런저런 이슈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대체복무를 언급하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내가 더 페널티를 감수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냐?'

근데 이런 인간들은 병역의 의미를 애초에 왜곡하고 있는겁니다.



병역은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2년 남짓의 시간동안 강제적인 고통의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는 의미로 시행하는게 아닙니다.

조선노동당이라는 반사회단체가 불법적으로 북한을 점거하고 있으니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말그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거죠.

나라를 지키러 가는 것이지, 고통을 받는 것이 주목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딴 말은 정말 개소리죠


아마 저런 말을 한 배경에는 '군대라는 곳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들이 고통스럽다'는 전제조건을 깔아놓고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다만 저런 식으로 논리를 전개한다는 것 자체가 '왜 헌법에 병역의무의 이행이 들어가 있는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들 쳐자고 놀고 밥먹고 일하고 공부 할 때 나라가 어떻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거죠?

그게 다 군대덕분입니다.

군대가 힘들다면 군대의 특성상 힘든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개선을 하면 되는겁니다. 군대는 힘들잖아!같은 소리로 끝낼게 아니라는거죠.

주로 저런 논리는 자칭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군대 안 가고 싶은데 병역은 법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대체복무'를 운운할 때 쓰는 논리입니다.



사실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단어자체가 다른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고 불공평함을 그 자체로 앞에 내세우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그놈의 양심이란 주관적인 관점은 누가 정하는거죠?

결국 그냥 '군대 가기 싫다'는 겁니다.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국인 대한민국은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그때문에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스라엘 운운하며 심심하면 전쟁하는 이스라엘도 받아주는 대체복무를 좀 받아주자는 식으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받아줘봤자 몇명 빠진다고. 좀 받아주자'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인구대비 상비군 비율은 대한민국의 두배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초절정 저출산 국가죠. 이스라엘같은 비율로 상비군을 유지한다면 니들과 니들 새끼들의 군생활기간은 간단히 계산해도 지금의 3배에서 4배가 되어야 정상입니다. 군대 갈 인간들이 줄어들으니, 군생활 오래해야죠. 이 개새끼들아. 그러니까 좀 개소리는 그만 했으면 하네요.


남들이 지켜주는 나라에서 아무것도 안하며 행복을 누리는 것을 보고 흔히 '안보무임승차'라고 하는데요. 저딴 새키들은 그냥 모병제국가로 이민 가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이나라에서 지랄염병인가요? 지들이 군대 안 간다고 통일하는데에 엄청 기여할 것도 아니면서.

군대라는 곳이 좆같은 것도 사실이고 저도 그 좆같은 곳에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군대는 지금도 존나게 싫어요.

하지만 왜 가냐고 한다면, 이 나라에 살면서 서로 돌아가면서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공동체에 속하는 사람들끼리의 약속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집총거부를 하면서 군대를 가기 싫다는 인간들도 봤습니다. 이런 새키들이 고기는 존나 잘 쳐먹는 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지요.

사람만 생명이냐 이새끼들아?

과거 전쟁에 참전했던 승병들은 살생의 계율을 어기면서까지 왜 전쟁에 참여했을까요.

그건 나라를 지키는데에 참여함으로써 더 큰 희생을 막는 것이 훨씬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종교적 신념 타령하는 병신들은 그 종교에서 뭘 배우는지 모르겠군요. 무교인 저도 개독보다 사람다운 인생을 사는데 말이죠.

군대가서 총 잡으라고 해서 GOP 배치되면 북한군 쏴죽이는게 군복무 필수 목표입니까? 그게 대한민국 군대예요?

그리고 전쟁나면 너랑 니 가족들은 누가 지켜줍니까?

제가 겪었던 좆같은 군대보다 더 좆같은 새끼들이 이런 씹새끼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우리는 왜 군대를 가서 그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저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요즘엔 거기에 민주열사도 생각하며 묵념을 하죠.

총을 들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보다는 그깟 총 한번 들어본다고 군대라는 곳에 가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하지만 묵념을 하면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가 희생을 감수하며 일구었기에 가능한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들이라고 개인의 삶이 없었을까요? 고작 역사에 이름 좀 남겨보겠다고 그런 걸 했을까요?

나라와 개인이 함께 절박함에 내몰렸을때 그들도 선택을 해야만 했던겁니다.

앞으로의 역사에 더이상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가 생기지 않는 것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라는 반증이 될 겁니다.

그런 미래를 위해서 서로가 약속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고요.

서로 사용하는 그 소중한 시간이 내 가족들과 모두들의 소중한 시간을 보장하는 방법이고요.

동의하지 않는다면 공동체에서 분란 일으키지 말고 떠나면 될 일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전에 노트북을 알아본다는 글을 썻었는데요.

이제 진짜로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고가 노트북을 구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노트북으로 뭐 거창한 게임을 할 것도 아니고...

그런데 고가가 아니라서 오히려 더 고민을 하게 되네요.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하니.


선택지는 두가지입니다.

'괜찮은 CPU+내장그래픽' or '약간 낮춘 CPU+적절한 외장그래픽'

결국 고민끝에 첫번째 선택지인 '괜찮은 CPU+내장그래픽'을 선택했습니다.

어중간하게 돈을 더 들이고 싶지 않기도 했고요. 상당히 오래 살펴봤는데, 괜찮은 선택지는 상당한 가격의 갭이 있더군요.


저런 조건으로 이리저리 찾아본 결과 최종적으로 '한성컴퓨터 H57 DGA4560'을 선택했습니다.

CPU는 G4560, 램 8기가, 해상도 1920x1080, 화면 15.6인치, 하드디스크 1테라입니다. SSD는 없고요.

가격은 오늘 다나와 기준 476,000원입니다.


참고로 좀 더 좋은 스펙으로 고려했던 사항이 썬더볼트3 지원이었는데요. 저정도 가격에 절대 불가능하더군요.

최소가 77만원이고 그 다음부터는 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노트북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면 데스크탑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썬더볼트 이야기를 왜 하냐면, 최근 썬더볼트를 이용해서 기존의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를 외장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기준은 썬더볼트3입니다. 그 이하인 1, 2는 대역폭이 모자란다고 하네요.


성능은 기존의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것의 90~95%정도의 성능이 나온다고 하고요. 해당장비가 정확히 말하면 외부에 PCI-E 슬롯을 꺼내주는 형식의 제품이다보니 사운드카드, 네트워크카드 등의 PCI-E 슬롯 사용 제품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위에 적었듯이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노트북 자체가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USB같은 보급형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저렴한 제품엔 안 달려있어요... 뭐 본격적인 가격(100만원 이상)의 노트북에는 어지간하면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거기까지 갈 생각은 없어서요.


비싼 제품에만 달려있으니 만약 있는데 활용 안하면 그것은 그 나름대로 돈낭비를 하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썬더볼트가 달린 노트북 쓰시는 분은 되도록이면 활용 방안을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아 그리고... G4560은 윈도우10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 쓰는 컴퓨터는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10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걱정도 많이 됩니다.

일단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해 보기 전에 일단 지금 쓰는 컴퓨터에서 가상머신으로 깔아서 좀 해보고 노트북이 오면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나름 크게 지르는 거라서 두근두근하네요. 한동안 돈 쓸 일이 없었는데...

나중에 주문해서 택배가 오면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6. 18:33 이런저런 이슈

뭐 아유미가 몇억엔(한화로 따지면 몇십억)을 벌었다고 기사가 떠서 해당영상을 봤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링크도 띄워드릴게요.


http://www.dailymotion.com/video/x5qnkva_


*다만 자막이 없는 트루 일본어 영상이라서 일본어 모르시는 분들은 못 알아들을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번역&해석을 해드리자면, 해당 방송에서 정확한 액수가 나오진 않았고요.(삐처리 됐습니다.)


그냥 자막으로 몇억엔을 벌었다는 말만 나옵니다.


당연히 아유미가 일본어로 대답했으니 몇억 이라는 자막 자체가 잘못된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십억도 몇십억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니 그런 부분은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액수도 항상 저렇게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 활동중에 가장 정산을 많이 받았을 때가 얼마를 받았냐는 말에 저렇게 대답했습니다.


게다가 아유미는 당시에 지금의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스타월드라는 기획사 소속이었는데, 아유미의 발언을 보아서는 스타월드에서는 정산을 년단위로 해줬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나 지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기획사들마다 정산기간 기준이 달라서 분기마다 하는 곳도 있고 전반기, 후반기로 갈라서 정산을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유미는 그때 번 돈을 전부 어머니께 드렸고, 어머니가 그 돈을 관리하셨다고 하시네요.


아유미의 말로는 어머니가 돈을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어머니를 믿어서 크게 왈가왈부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어머니가 그 돈으로 한국에 부동산 투자를 해서 부동산이 많이 올라 현재 자산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은 아직 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쨋든 슈가시절이나 지금도 좋아하고 아유미가 검색 순위에 떳길래 좀 확인을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건승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별도로 달아놓는 이야기입니다.


가끔 아유미가 성형수술을 했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가 보기엔 하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유미는 슈가 당시에도 눈이 엄청나게 컷지요. 당시 연예계에서 저렇게 눈 큰 여자 연예인은 거의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얼굴을 보면 그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아유미 본인이 말한 것에 따르면 슈가 시절 가장 많이 몸무게가 나갔을 때는 58kg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몸무게에 어떻게 걸그룹했지.


살이 엄청 잘 찌는 체질이었나보네요. 그래서 써니 아버지가 그렇게 아유미를 조여댔나봐요....


데뷔시절에도 얼굴 등을 보면 크게 살이 빠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얼굴을 비교하면 살이 확 빠진걸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는 성형수술이라는 말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슈가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2집 타이틀곡 Shine을 띄워보며 글을 마칩니다. 빠잉~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3. 15:54 게임이야기

잘 생각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들이 대부분 '엔딩이 없는 게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문명4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라든가...


그러다보니 엔딩이 없어서 계속하게 되고.. 그게 돈 들여서 사둔 '게임기'를 그냥 손도 안대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나름 문제가 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막상 저런 게임을 손에 잡게 되면 엔딩도 없으면서 계속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단 말이죠.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13. 11:34 음악이야기



* 앞의 30초는 라이브에서 따로 추가한 변주입니다.



어떤 곡을 소개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이 곡이 생각나서 소개해봅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곡이고요. 따로 세션이 있는 상태에서 연주한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혼자서 직접 건반을 치면서 라이브로 부르는 것만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글을 작성하면서 찾아보니 우연하게도 내일인 2017년 6월 14일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한국개봉 10주년이 되는 날이네요.


혹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애니메이션 자체도 좋은 작품이니 곡도 들어보는 겸 작품도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6. 2. 13:09 음악이야기

이번 앨범 타이틀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반복형곡으로 가려나 봅니다.


아직 날짜가 되지 않아서 당연히 곡은 안 나왔지만 타이틀곡은 제 기대엔 못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록곡으로 실망한 적은 없는 우주소녀라서 저는 수록곡을 더 기대해봅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입니다. 이전 곡들과는 확연한 색깔차이가 엿보이네요.


근데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왠지 모르게 걱정이 앞섭니다.


이른바 '요즘의 대중'과는 제 코드가 좀 멀긴 해서 이런 제 생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5. 28. 22:14 일상이야기

새시대가 온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보내드려도 될 것 같은데. 더 생각나고 더 눈물나게 하네요.


참 나쁜분입니다.


힘들면 힘든대로 생각나고 좋으면 좋은대로 생각나고.

posted by 별빛사랑
2017. 5. 27. 12:58 일상이야기

오랜만에 꼭 봐야 할 영화가 생겼습니다. 절 매번 눈물짓게 하는 그분을 보러 극장을 가야겠네요.


다음주 상영시간표를 보니 메가박스는 월화조조, 롯데시네마는 화요일 조조, CGV는 월화조조가 있네요. 수목금 일정이 좀 더 있으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월화중에 골라서 가려고 합니다.


롯데시네마 조조가 가장 일찍해서 롯데로 가볼까 하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극장에 갈 정도면 아이맥스 영화만 봤기 때문에 주로 CGV에, 그것도 조조가 없다보니 꽉꽉 찬 상태에서 영화를 본 일이 많았는데요.


이전에 어찌하다보니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한국영화 차이나타운을 본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극장안에서 저 혼자 영화를 봤다는 사실...(...) 아무도 안 들어오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다른분들도 생각외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한데요. 위에도 적었듯이 아이맥스 영화는 조조가 없어서 저는 그런 경험을 그때 처음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랬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약간은 있고. 전 쓸데없이 사람소리나는 극장이 싫어서.


여튼 오랜만에 갈 생각하니 약간 두근거리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케르베르(cerber)라는 것에 당했네요.


대충 어떻게 하다 당했는지 경로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좀 방심? 했네요.


암호화된 파일들이 바탕화면에 있던 몇개 파일들과 스팀, 예~전에 깔아놓고 안하던 게임 하나정도인데 다 지웠습니다.


딱히 꼭 필요하다 싶은건 없어서 나중에 디크립트가 가능해질수도 있겠지만 놔둘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삭제했네요.


그리고 컴퓨터 문제가 더 있나 좀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5. 12. 16:04 이런저런 이슈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6/1208Bookcampaign.aspx


조국 민정수석의 어머니가 이사장으로 계신 사학재단 웅동학원이 좋지 못한 재정상태로 곤궁에 빠져있습니다.


웅동학원은 독립운동에 앞선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 길이 남겨야 할 유서깊은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더러운 정치공세에 곤란함을 겪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웅동학원은 네티즌들의 후원의사에 대해 정중한 거절의사를 밝혔습니다.


직접적인 돈으로 돕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YES 24에서 학교에 책을 후원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YES24 아이디로 로그인하셔서 웅동중학교와 웅동초등학교를 추천하는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야 할 진정한 교육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고 좋은 일에 도움주시길 네티즌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17. 5. 10. 08:12 이런저런 이슈



성주·김천 주민들 "문재인, 사드배치 철회해줄 것"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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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 성주새키들은 투표 저따위로 하면서 뭐 씨발??


진짜 왠만하면 이런 말 하기 싫은데 니들같은 새끼들은 반성도 없고 박정희 무덤가서 무덤지기나 해라.


매국노새키들.


염치가 씨발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이러니까 TK 새키들은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다.

posted by 별빛사랑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크롬이 계속 실행되어있는 상주프로그램이 되어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컴퓨터가 계속 버벅거리길래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이리저리 만지면서 고쳐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크롬을 삭제하니 그런 현상이 사라졌네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쳐서 행복하긴 한데...


다시 설치할지 조금 고민되는 중입니다. 또 그러면 어쩌나.. 해서 말이죠.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