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움은 너프를 당하면서도 여전히 쎄다는 말이 많았고 그 힘의 근원은 패시브라고 하나같이 꼬집었습니다. 결국엔 패시브가 다소 하향되게 되었는데요.
이전의 애니서포터처럼 스턴시간이 줄어들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딜이 줄었기에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잭스는 기본체력, 성장체력 모두 너프를 당해서 상당한 영향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네요.
케일은 레벨당공속 하향, 정의로운 분노의 계수 하향, 중재의 쿨타임 증가등이 있는데, 무엇보다 정의로운 분노의 계수가 0.4에서 0.2로 반토막 남으로 인해서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고인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딜이 정확하게 반토막났으니 달랑 중재만 가지고는 쓸모가 없겠죠.
6. 스카너 Q스킬 미약하게 하향 및 R이후 기본공격 가능하던 버그 수정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7. 니달리 상향
니달리에게 추가상향이 가해졌습니다. 글쎄요. 대세픽으로 전환되면 제 생각엔 다시 너프가 가해질 것 같습니다만. 여튼 주목할만한 부분 같네요.
8. 야스오 질풍검 하향
4스택(스택당 25%추가)에서 2스택으로 변경되었네요. 추가량은 동일합니다만, 안그래도 라인전 약체인 야스오에게 또 너프가 가해졌습니다. 아마도 픽률이 상당히 내려가거나 Q선마로 전환하는 것이 대세가 될 것 같네요.
9. 정글 아이템변화
4.11패치의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1번 주제와 맞닿는 내용이구요. 약간 상세하게 언급하겠습니다
기존 효과 (몬스터에게 +10 마법데미지 /평타마다 5 체력 회복) 삭제
몬스터에게서 받는 피해 -5
정글몬스터에게 기본 공격시 +10 피해
가격 300- > 325 G
체력 회복은 사라졌지만 받는 피해 감소량이 동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체적인 체력관리는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단 물약 갯수가 4개가 되었네요.
더이상 정령석은 고대골렘의 영혼의 재료가 아니게 됩니다. 물론 나머지 두개의 아이템트리는 그대로입니다. 옵션도 변경되지 않고요.
아마도 이것은 고대골렘의 영혼을 사용하는 탱커 정글러들을 특정한 패치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아이템부터 분리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깃털갑옷
가격 : 700
재료 : 마체테(325골드)+천갑옷(300골드)+75골드
방어력 20
고유 지속 효과 - Sapping barbs: 몬스터에게 공격 받을 시 5초당 체력 40,마나 30 회복
공격 중인 몬스터는 3초 동안 최대 체력의 5%를 잃습니다.(최대 150)
고유 사용 효과 - Hunter's ward: 180초간 지속되는 주변 시야를 밝혀주는 투명와드를 설치합니다(재사용 대기시간180초)
신규아이템입니다. 정령석을 대신하게 되는데요. 700이란 가격은 정령석과 동일하네요.
정령석에는 없는 방어력과 와드제공이 있어서 상대적인 비교는 우위에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단, 정글링을 따지면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깃털갑옷 + 점화석 +450G = 2000G
체력 350 -> 200
체력 +25% 추가
방어력 +20
정글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으면 5초당 체젠 60/마젠 45를 얻음
피해를 입힌 몬스터의 최대체력의 5%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3초에 걸쳐 입힘. (최대 195) - 최대 초당65의 고정데미지를 3초간 입힙니다.
적 체력이 3900일때 최대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고유 지속 효과 - 비축: 1.5초당 1중첩을 저장합니다(최대 80중첩) 대형 몬스터를 처치하면 최대 40중첩을 소비합니다.
강인함 / 도살자 효과 삭제됨.
전체적인 가격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강인함이 사라져서 닌자의 신발을 많이 사용하던 정글러들이 헤르메스의 발걸음도 고려를 해야겠네요.
쿨감이 사라진 부분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쿨감아이템들이 상당히 많아서 고대골렘의 영혼에서 삭제되었다고 크게 고민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비축은 약간 너프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어력을 올려주는 만큼 갱킹비중을 좀 더 늘리려는 의도 같네요.
체력 추가 옵션은 굉장한 상향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0. 마오카이 리메이크 패치
스킬리메이크가 된 마오카이가 돌아옵니다. 이번 정글패치와 더불어서 몇주동안 핫한 주제가 될 것 같네요.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