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3. 22:22
음악이야기
제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노래 중 하나입니다. ^^
꽤나 오랬동안 잊고 있었던 것 같은데..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요즘 박기영씨는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수로서도 활동을 계속 하고 계시고요.
최근의 라이브영상을 봤는데요.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는 창법의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뮤지컬하는 분들의 발성법이 좀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발성도 꽤나 바뀐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가창력은 여전하고요.
하지만 예전 느낌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하긴.. 가수에게는 그 때, 그 나이, 그 시절에만 낼 수 있는 음색과 감정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예외도 있긴 합니다. 그걸 줄곧 이어가는 분도 계시죠.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것이고 당연한 것이죠. 단지 저는 예전의 그 모습이 좀 더 좋게 다가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랜만에 예전 생각을 하며 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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