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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7. 16:3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딱 동떨어져서? 아니 아예 시작을 새로 해서 깔끔하게 쓸 수 있게 계정을 하나 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쓰는 계정은 내 정보가 너무 오랫동안 쌓이기도 했고...

 

그걸로 쓰잘데기 없는 댓글도 많이 달았고 그래서 새 계정으로 새 마음으로 새시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2. 7. 21:54 일상이야기

정확하게는 불법 스팸 광고, 불법 사이트 광고 등을 수십개 올린 블로그의 해당 글들을 싹 신고해봤습니다.

 

그정도 신고하면 혹시 해당 블로그가 강제 삭제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신고한 글들은 싹 삭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얻은 교훈은

 

'신고 하면 삭제 되니까 신고 해야 할 것들은 신고하자'

'신고 해도 해당 블로그가 꼭 정지먹는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거기까진 기대하지 말자'

 

라는 정도의 교훈을 얻었네요.

 

여튼 정지는 안 먹더라도 글들은 삭제되는 걸 확인했으니 앞으로 그런 글들을 보게 되면 꼭 신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참고로 신고를 할 때는 모바일 화면으로 들어가면 훨씬 신고가 용이하답니다. 데스크탑 페이지에서는 신고가 불편하더라고요. 그 점도 개선해줬으면....

posted by 별빛사랑
2022. 7. 13. 11: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천장에 나사못을 박으려고 허리를 뒤로 젓히고 드라이버를 손으로 돌려서 나사못을 박았는데. 나사못 박으면서 허리에 힘을 과하게 줬나봅니다. 등근육이 어마어마하게 아프네요. 으으 -_-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30. 20:43 일상이야기

뭐 가끔 무리? 하면 손 아프고 그러는데. 오늘도 그런 날. 아픈 손으로 일하려니 짜증이 나는 건 아니고. 그냥 아파서 힘들다. 일단 격한 게임은 못하겠구만...

오른손 마우스 클릭만으로 설렁설렁 하는 게임은 가능할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타자 치는데 이거 치는데만도 아픔 - -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6. 21:03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뭔가 제목만 보면 혹시 '아예 물 대신 음료수만 마시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

 

'조금 마시던 음료수 도 마저 마시는 걸 없애고 물 마셔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음료수도 맛있는 것 먹는 거니까 삶의 낙 중 하나이긴 한데. 살찌는 것도 있고 음료수 마시는데에 나가는 지출 없애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면 그만큼 건강해지기도 하고.

 

음음 뭐 그래요.

 

그러고보니 방의 작은 냉장고 좀 안에 비우고 청소 해야 하는데. 그 냉장고가 안 비어있으니 시원한 물 넣어놓을데도 없고. 그래서 물 마시는게 줄은 건가 싶기도 하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15. 18: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납땜인두기 사는데에 고려해야 할 점이 생각보다 많네요

 

언젠가는 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면서 사기전에 공부하며 고민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보입니다.

 

몇일전부터 유튜브에서 납땜 관련 영상들 좀 보고 있는데 배울게 많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4. 8. 18:30 일상이야기

뭐랄까. 거의 단벌신사 같은 삶을 살다보니 한해 동안 서너벌 옷으로 빙빙 둘러입는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남보다는 옷이 금방 닳는다. 그도 그럴것이 남들은 적어도 십수벌 돌려입잖아 ㅋㅋㅋ

 

여튼 그렇다보니 1년이나 1년 반쯤 되면 옷이 한벌 쯤 헐고. 그러면 한벌 사고 그렇다. 최근 2년간은 옷을 거의 안사다보니 이번에 트레이닝복 바지와 출근할때 입을 바지를 각각 하나씩 샀다.

 

장점이라면 치장을 위한 옷을 사지 않다보니 옷에 지출하는 비용도 매우 적고. 남들은 기능이 멀쩡한 옷을 디자인이 맘에 안 든다거나 자기가 잘 안입는다는 이유로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나는 그런 이유로 버리는 옷은 아예 없다.

 

 

 

여담 : 가끔 내 헌옷들을 내가 수선해볼까? 라는 생각도 하곤 했다. 그래서 전동재봉틀 사서 수선해볼까? 라는 생각도 좀 했었는데. 일단 지금 기준으로는 예정에 없는 상태다. 재봉틀 사서 그 가격을 다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재봉틀, 수선에 대해서도 아는게 없고. 

posted by 별빛사랑
2022. 2. 4. 18:33 일상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4개 구입했죠.

파판 X|X-2 HD리마스터, 슈퍼 비트 소닉, 아우터월드,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

 

 

일단 파판과 슈퍼비트소닉은 세관도 다 통과 했고. 국내 배송이 시작되서 아마 내일(토요일)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미 아마존 배송 예정기간으로는 파판은 2월 16일, 슈퍼 비트 소닉은 2월 15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날짜보단 일찍 왔네요. 원래 좀 느긋느긋하게 표기해주긴 합니다만.

 

도착하면 가볍게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문제는 아우터 월드와 보더랜드네요.

 

아우터월드는 예정기간이 2월 18일에서 2월 21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금보다도 2주정도 더 남았죠?

급하지 않으니 기다릴 수는 있습니다만. 그 사이에 올라나 모르겠네요. 현재 출발도 안한 상태이고. 이러다보니 언제 올지 모르겠다 싶은 느낌도 듭니다.

 

 

 

보더랜드는 상황이 좀 심각합니다.

일단 배송 예정기간부터가 2월 14일부터 3월 2일 사이입니다. 미쳤죠? ㅋㅋㅋ 진짜 외국애들 배송기간 개념은...

게다가 '북미 아마존이니 당연히 북미 판매자겠지?'라고 생각해서 북미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생각을 햇는데... 는 개뿔. 판매자가 영국이고요. 그 악명높은 로얄메일로 발송했습니다. 게다가 트래킹코드도 안 알려줬네요.

 

참고로 로얄메일은 배송이 더럽게 느려서 몇주 걸린다는 말도 많고 배송이 제대로 안된다는 말도 많습니다.

 

아직 출발도 안한 아우터월드보다 로얄메일로 보낸 보더랜드쪽이 더 불안하네요.

 

 

 

아우터 월드와 로얄메일은... 제대로 도착 안하면 클레임 걸고 환불을 받든가 해야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할말이 생기거든 그것도 나중에 이야기를 할게요...

 

하... 진짜 서양애들은 이런거 처리 좀 제대로 안해주는 경우가 왤케 빈번한지.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7. 17:58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뭔가 예구해야 할 게임이 생긴다  = 전전긍긍하지만 산다

 

예구 해야 할 게임이 없다 = 뭔가 살 것 없나 뒤적뒤적 이면서 산다

 

ㅋㅋㅋ

 

이 두가지의 이지선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27. 12:51 일상이야기

 

 

하도 블로그에 게임 이야기만 하니까 '게임 외엔 관심이 없나 보다' 싶겠지만 예전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요즘엔 책이 싫어진 건 아니고 다른 할 것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레 책에 할애하는 시간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던 거죠.

 

그러다가 1월 초에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10권 2만 원에 판다는 정보글을 봤습니다.

 

한 권에 300~400쪽 이상의 분량에 10권 2만 원이면 꽤 사볼만한 가격이다 싶어서 1월 4일에 구매를 하고 바로 결제했죠.

 

근데 이놈의 책이... 계속 배송이 연기, 연기, 연기되더니... 가장 최근엔 '2월 X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같은 네 용의 문자까지 날아와서 거의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좀 전에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2월은 아닌가 봐? ㅋㅋㅋㅋ

 

구매 페이지에 리뷰도 적었는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빨리 왔으면 적극 추천인데 너무 늦어서 보통으로 추천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썼습니다. 솔직히 3주가 넘게 연기되는 게 뭐냐고... 장난하냐.

 

여하튼 책은 방금 받았고 예전처럼 엄청 금방금방 정독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천천히 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의 저를 생각하면 '이거 다 읽기는 하려나?' 싶은데... 뭐 모르겠어요. 혹시나 다 읽게 되면 그때 이야기할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18. 13:25 일상이야기

뭐 특별한 일은 아니구요. 기존에 쓰던 체크카드가 부러져서 파손되었기 때문에 재발급 받으려고 다녀왔어요.

 

COVID-19 때문인지 은행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기존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이었는데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로 축소영업한다고 하네요. 대구은행입니다.

 

요즘 삼성페이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많이 결제 되고 그러는데 굳이 카드 재발급 받을 필요 잇나? 싶을 수 있지만, 그런걸로 항상 100% 문제 없이 해결되는 건 아니라서 아무래도 카드는 갖고 있어야 불편함이 덜해져요.

 

여튼 카드는 재발급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려고 생각중이라서 문의해봤는데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발급은 아직 안하고 문의만 하고 왔습니다. 신용카드의 혜택을 생각하면 잘 쓰면 절약도 많이 되고 좋아서 하나 만들려고요. 여태까지 살면서 신용카드를 한번도 발급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좀 필요하네요.

 

아무래도 신용카드의 특성상 스스로가 욕심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젠 스스로 조절도 잘 할 수 있을만큼 스스로 마음적으로 성장도 됐고. 또 현실적인 이득을 생각하면 신용카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일본에서 직구한 것들은 일본연휴로 인한 휴무+연초 물량폭발로 인해 어마무시하게 지연되고 있고.

 

한국에서 구매한 책은 택배 파업으로 인해서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목요일인 지금도 '배송중'은 커녕,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

 

하아... 답답하네... 뭐 풀리는게 없구만.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31. 21:19 일상이야기

1. 게임을 많이 한다

 

2021년 한해동안 게임을 엄청 쌓았습니다. 2021년이 시작될때는 "게임 많이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또 엄청 게임을 늘려버렸네요. 얼마나 늘어났는지는 말하기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않겠습니다...

 

... 좀 노답인듯. 어쨋든 노력해보려고요.

 

 

 

2. 살 뺀다

 

살 빼야 하는데 솔직히 2021년은 아예 뺄 생각 자체를 안했다고 해도 될 정도의 삶을 보냈습니다.

 

2022년은 날씬해졌다, 같은 건 아니고 지금보다는 좀 빼볼까 싶어요.

 

 

이거 두개 말고는 딱히 다른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2021년 한해동안 뭐 어찌 보냈나 모르겠는데. 2022년은 계획한 것이 약간이라도 좀 더 이루어져서 일단은 지금보다는 발전이 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29. 10:19 일상이야기

1월 1일이 끼어있어서 그런지... 주문한 물건이 일본현지에서 배송대행지로 배송되다가 중간에 멈췄네요.

 

미친... ㅋㅋㅋ 아직 1월 1일 되지도 않았는데. 왜 쉬는건데. 그것도 사기업택배도 아니고 일본우편이 ㅋㅋㅋ

 

월요일에 주문해서 배송대행지 도착하고 국내 배송까지 빠르면 토요일쯤에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가능은 개뿔 ㅋㅋ

 

일본이 저때 휴일이었던가? 허허....

 

어쨋든 주문한게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 주말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 2주 가량 걸리는...

 

배송이 밀렸으니 오히려 내 용돈이 굳은건가? 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3. 17:26 일상이야기

 

아마존에서 중고게임을 좀 구매했습니다.

 

근데... 실수로 가격계산을 잘못 해서 관부가세 면제 제한인 15,000엔을 넘겼네요.

 

주문을 할 때 배송비를 깜빡한...

 

어차피 다른 게임도 사긴 할거라서 주문 취소는 하지 않고 저 4개 중 진 여신전생 4만 제외한 나머지 3개만 우선 묶음배송으로 배송대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은 추가주문 하기엔 용돈이 모자라서 용돈이 생기는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추가주문을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7. 11:4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맨날 **맛, ##맛 등 다른 바리에이션을 먹다보니 근본은 오랜만에 마시는데.

음... 여전히 맛이 별로임.

별로인걸 예상했지만 굳이 마셔본 이유는

 

'그냥 오늘은 한번 마셔보고 싶더라구'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1. 12: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현명하게 살려면 이것저것 알아야 하고. 살면서 계속 배우고 알고 그런 반복인듯.

 

가끔 배우는 것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도 있어서 천천히. 그러면서도 게으르지 않게. 그렇게 배우고 살려고 하고 있다. 나름.

posted by 별빛사랑

보다시피 동서유통채널에서 8월 31일(화요일) 낮 12시에 XBOX 360판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 일본어판을 주문헸고, 지금은 '목요일' 오후 5시인데 아직 발송이 안 뜨고 있네요.

 

허허....

 

느낌을 봐서는 이거 문의 안하면 쭉 이 상태일 것 같은데.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이고 일단 쭉 기다려볼까 싶습니다.

 

음냐...

 

물건이 어디 쳐박혀 있어서 열심히 찾고 있다고 믿고 싶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요즘 파는 멀티탭들 보면 결합을 위한 나사 같은 것이 안보이죠? 그게 다 접착제로 결합 해놓은겁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죠.

 

"이렇게 접착제로 붙여놓으면 열어서 수리해야 할 떄 어떻게 열어서 고치라는거야?"

 

답은 간단하지 않습니까?

 

"응 그건 니 사정~"

"새거 사든가~"

 

뭐 이런거죠. 

 

평소에 고장난 멀티탭을 몇개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수리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한번 이걸 고쳐보자 하고 분해해보려고 하니 도저히 분해를 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그렇게 이 동영상을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분해하는 부분에서 접착제로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더라고요.

좀 기가 막혔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분해의 여지'를 전혀 남겨두지 않은거죠. 뭐 파는 입장에서는 고쳐쓰면 새거 안 팔리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제조 할 때 나사 박는 것보다는 접착제 쓱 발라서 톡 하고 덮어놓는게 쉽기도 할테고요.

 

조금 화가 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여튼 분해방법을 알았으니 시간 날 떄 고쳐봐야겠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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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24. 05:18 일상이야기

벼르고 벼르던 마이크 구매를 결국 다음주에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돈이 여유가 생겨서' ? 그런건 아니예요. 왜냐면 저는 항상 '이거 사고, 이거 사고' 라고 미리미리 살것들을 산더미처럼 정해두는 스타일이고 거기서 우선순위와 여러가지 경제적, 시기적 최적의 순서대로 구매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편입니다.

 

결국 마이크 구매는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은 마이크를 구매해야 할 타이밍'이라는 답을 스스로 내려서입니다.

 

구매할 것은 마이크 세트(콘덴서 마이크, 팝필터, 쇼크마운트),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 케이블,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니다.

 

모든 부품을 뭘 구매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그만큼 고민을 하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결론을 내렸어요.

 

사실 더 공부하고 더 매우면 더 좋은 것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더이상 경험도 해보지 않은 채로 계속 공부해서 선택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정도면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알아 본 것 같아요... 이 이상은 제 지식으로는 무리 같습니다.

 

일단 마이크는 MXL 990을 선택했습니다. 이 아래는 좀 별로같고요. 이 이상은 또 너무 비쌉니다. 제가 가격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는 MXL990의 가격이 꽤 비싸서 미국아마존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MXL 990에 원래 기본적으로 쇼크마운트가 포함되어 있고 구매할 세트에 팝필터,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케이블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세트를 구매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 외에는 다해결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17달러네요. 마이크 스탠드 등의 무게를 생각하면 배송대행을 이용해도 가격차이가 없고 어쩌면 더 내야 할 수도 있어서 아마존 직접배송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XENYX-Q502 USB을 국내에서 살 예정입니다. 배송비 포함 69,000원이네요. 중고로 사면 더 싸겠지만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더 골치 아파지고 중고로 산다고 엄청 더 싸지는 것도 아니라서 새걸로 사려고 합니다.

 

대충 합치면 20만원 정도 되네요.

 

오늘이 토요일인데 주문은 일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아마 늦어도 다다음주 수요일 정도(한 열흘) 안에는 도착하겠죠? 아마 다음주 내에 다 도착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이크 받고 이것저것 세팅해보고 혹시나 골치 아픈 부분이 생겨서 그런 것 해결해야 한다고 치면 단시간에 다시 마이크 이야기를 또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대충 세팅이 끝나고 이것저것 알아야 할 부분도 알고 하면 이런저런 구매후기? 라든가 나누면 좋을만한 정보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