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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7. 12:51 일상이야기

 

 

하도 블로그에 게임 이야기만 하니까 '게임 외엔 관심이 없나 보다' 싶겠지만 예전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요즘엔 책이 싫어진 건 아니고 다른 할 것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레 책에 할애하는 시간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던 거죠.

 

그러다가 1월 초에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를 10권 2만 원에 판다는 정보글을 봤습니다.

 

한 권에 300~400쪽 이상의 분량에 10권 2만 원이면 꽤 사볼만한 가격이다 싶어서 1월 4일에 구매를 하고 바로 결제했죠.

 

근데 이놈의 책이... 계속 배송이 연기, 연기, 연기되더니... 가장 최근엔 '2월 X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같은 네 용의 문자까지 날아와서 거의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좀 전에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2월은 아닌가 봐? ㅋㅋㅋㅋ

 

구매 페이지에 리뷰도 적었는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빨리 왔으면 적극 추천인데 너무 늦어서 보통으로 추천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썼습니다. 솔직히 3주가 넘게 연기되는 게 뭐냐고... 장난하냐.

 

여하튼 책은 방금 받았고 예전처럼 엄청 금방금방 정독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천천히 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의 저를 생각하면 '이거 다 읽기는 하려나?' 싶은데... 뭐 모르겠어요. 혹시나 다 읽게 되면 그때 이야기할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2. 1. 18. 13:25 일상이야기

뭐 특별한 일은 아니구요. 기존에 쓰던 체크카드가 부러져서 파손되었기 때문에 재발급 받으려고 다녀왔어요.

 

COVID-19 때문인지 은행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기존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이었는데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로 축소영업한다고 하네요. 대구은행입니다.

 

요즘 삼성페이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많이 결제 되고 그러는데 굳이 카드 재발급 받을 필요 잇나? 싶을 수 있지만, 그런걸로 항상 100% 문제 없이 해결되는 건 아니라서 아무래도 카드는 갖고 있어야 불편함이 덜해져요.

 

여튼 카드는 재발급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려고 생각중이라서 문의해봤는데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발급은 아직 안하고 문의만 하고 왔습니다. 신용카드의 혜택을 생각하면 잘 쓰면 절약도 많이 되고 좋아서 하나 만들려고요. 여태까지 살면서 신용카드를 한번도 발급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좀 필요하네요.

 

아무래도 신용카드의 특성상 스스로가 욕심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젠 스스로 조절도 잘 할 수 있을만큼 스스로 마음적으로 성장도 됐고. 또 현실적인 이득을 생각하면 신용카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일본에서 직구한 것들은 일본연휴로 인한 휴무+연초 물량폭발로 인해 어마무시하게 지연되고 있고.

 

한국에서 구매한 책은 택배 파업으로 인해서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목요일인 지금도 '배송중'은 커녕,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

 

하아... 답답하네... 뭐 풀리는게 없구만.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31. 21:19 일상이야기

1. 게임을 많이 한다

 

2021년 한해동안 게임을 엄청 쌓았습니다. 2021년이 시작될때는 "게임 많이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또 엄청 게임을 늘려버렸네요. 얼마나 늘어났는지는 말하기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않겠습니다...

 

... 좀 노답인듯. 어쨋든 노력해보려고요.

 

 

 

2. 살 뺀다

 

살 빼야 하는데 솔직히 2021년은 아예 뺄 생각 자체를 안했다고 해도 될 정도의 삶을 보냈습니다.

 

2022년은 날씬해졌다, 같은 건 아니고 지금보다는 좀 빼볼까 싶어요.

 

 

이거 두개 말고는 딱히 다른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2021년 한해동안 뭐 어찌 보냈나 모르겠는데. 2022년은 계획한 것이 약간이라도 좀 더 이루어져서 일단은 지금보다는 발전이 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2. 29. 10:19 일상이야기

1월 1일이 끼어있어서 그런지... 주문한 물건이 일본현지에서 배송대행지로 배송되다가 중간에 멈췄네요.

 

미친... ㅋㅋㅋ 아직 1월 1일 되지도 않았는데. 왜 쉬는건데. 그것도 사기업택배도 아니고 일본우편이 ㅋㅋㅋ

 

월요일에 주문해서 배송대행지 도착하고 국내 배송까지 빠르면 토요일쯤에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가능은 개뿔 ㅋㅋ

 

일본이 저때 휴일이었던가? 허허....

 

어쨋든 주문한게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 주말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의 2주 가량 걸리는...

 

배송이 밀렸으니 오히려 내 용돈이 굳은건가? 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1. 23. 17:26 일상이야기

 

아마존에서 중고게임을 좀 구매했습니다.

 

근데... 실수로 가격계산을 잘못 해서 관부가세 면제 제한인 15,000엔을 넘겼네요.

 

주문을 할 때 배송비를 깜빡한...

 

어차피 다른 게임도 사긴 할거라서 주문 취소는 하지 않고 저 4개 중 진 여신전생 4만 제외한 나머지 3개만 우선 묶음배송으로 배송대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은 추가주문 하기엔 용돈이 모자라서 용돈이 생기는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추가주문을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7. 11:41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맨날 **맛, ##맛 등 다른 바리에이션을 먹다보니 근본은 오랜만에 마시는데.

음... 여전히 맛이 별로임.

별로인걸 예상했지만 굳이 마셔본 이유는

 

'그냥 오늘은 한번 마셔보고 싶더라구'

posted by 별빛사랑
2021. 10. 1. 12:37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현명하게 살려면 이것저것 알아야 하고. 살면서 계속 배우고 알고 그런 반복인듯.

 

가끔 배우는 것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도 있어서 천천히. 그러면서도 게으르지 않게. 그렇게 배우고 살려고 하고 있다. 나름.

posted by 별빛사랑

보다시피 동서유통채널에서 8월 31일(화요일) 낮 12시에 XBOX 360판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 일본어판을 주문헸고, 지금은 '목요일' 오후 5시인데 아직 발송이 안 뜨고 있네요.

 

허허....

 

느낌을 봐서는 이거 문의 안하면 쭉 이 상태일 것 같은데.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이고 일단 쭉 기다려볼까 싶습니다.

 

음냐...

 

물건이 어디 쳐박혀 있어서 열심히 찾고 있다고 믿고 싶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요즘 파는 멀티탭들 보면 결합을 위한 나사 같은 것이 안보이죠? 그게 다 접착제로 결합 해놓은겁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죠.

 

"이렇게 접착제로 붙여놓으면 열어서 수리해야 할 떄 어떻게 열어서 고치라는거야?"

 

답은 간단하지 않습니까?

 

"응 그건 니 사정~"

"새거 사든가~"

 

뭐 이런거죠. 

 

평소에 고장난 멀티탭을 몇개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수리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한번 이걸 고쳐보자 하고 분해해보려고 하니 도저히 분해를 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그렇게 이 동영상을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분해하는 부분에서 접착제로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더라고요.

좀 기가 막혔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분해의 여지'를 전혀 남겨두지 않은거죠. 뭐 파는 입장에서는 고쳐쓰면 새거 안 팔리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제조 할 때 나사 박는 것보다는 접착제 쓱 발라서 톡 하고 덮어놓는게 쉽기도 할테고요.

 

조금 화가 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여튼 분해방법을 알았으니 시간 날 떄 고쳐봐야겠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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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24. 05:18 일상이야기

벼르고 벼르던 마이크 구매를 결국 다음주에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돈이 여유가 생겨서' ? 그런건 아니예요. 왜냐면 저는 항상 '이거 사고, 이거 사고' 라고 미리미리 살것들을 산더미처럼 정해두는 스타일이고 거기서 우선순위와 여러가지 경제적, 시기적 최적의 순서대로 구매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편입니다.

 

결국 마이크 구매는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지금은 마이크를 구매해야 할 타이밍'이라는 답을 스스로 내려서입니다.

 

구매할 것은 마이크 세트(콘덴서 마이크, 팝필터, 쇼크마운트),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 케이블,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니다.

 

모든 부품을 뭘 구매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그만큼 고민을 하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결론을 내렸어요.

 

사실 더 공부하고 더 매우면 더 좋은 것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더이상 경험도 해보지 않은 채로 계속 공부해서 선택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정도면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알아 본 것 같아요... 이 이상은 제 지식으로는 무리 같습니다.

 

일단 마이크는 MXL 990을 선택했습니다. 이 아래는 좀 별로같고요. 이 이상은 또 너무 비쌉니다. 제가 가격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는 MXL990의 가격이 꽤 비싸서 미국아마존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MXL 990에 원래 기본적으로 쇼크마운트가 포함되어 있고 구매할 세트에 팝필터,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케이블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세트를 구매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 외에는 다해결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17달러네요. 마이크 스탠드 등의 무게를 생각하면 배송대행을 이용해도 가격차이가 없고 어쩌면 더 내야 할 수도 있어서 아마존 직접배송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XENYX-Q502 USB을 국내에서 살 예정입니다. 배송비 포함 69,000원이네요. 중고로 사면 더 싸겠지만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더 골치 아파지고 중고로 산다고 엄청 더 싸지는 것도 아니라서 새걸로 사려고 합니다.

 

대충 합치면 20만원 정도 되네요.

 

오늘이 토요일인데 주문은 일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아마 늦어도 다다음주 수요일 정도(한 열흘) 안에는 도착하겠죠? 아마 다음주 내에 다 도착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이크 받고 이것저것 세팅해보고 혹시나 골치 아픈 부분이 생겨서 그런 것 해결해야 한다고 치면 단시간에 다시 마이크 이야기를 또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대충 세팅이 끝나고 이것저것 알아야 할 부분도 알고 하면 이런저런 구매후기? 라든가 나누면 좋을만한 정보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6. 12:05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2021.07.16 - [일상이야기] - 벽걸이 에어컨을 직접 청소 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을 직접 청소 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소를 완벽하게 끝내진 못했어요. 일단 청소를 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길래 이게 뭔일이야 싶어서 검색해보니 '배수관이 막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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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조립하고 지금 한 여섯시간 정도 돌려본 것 같은데. 일단 물이 새지 않는 걸 보니 청소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휴우...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당연히 방도 깨끗하게 청소 자주자주 해야겠죠. 이렇게 삶의 교훈이 쌓입니다... 경험하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잘 하면 좋겠지만, 사람이 마냥 그렇게는 안되더라고요.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사람이겠죠. 이렇게 경험했으니 앞으로라도 잘해야겠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1. 7. 16. 04:45 일상이야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소를 완벽하게 끝내진 못했어요.

 

일단 청소를 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길래 이게 뭔일이야 싶어서 검색해보니 '배수관이 막혀있으면 물이 흘러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일단 배수관 확인을 하려면 에어컨을 분해해야 했기에 이곳저것 검색을 하다가 유튜브에서 에어컨 분해영상을 찾아서 그걸 보면서 따라해서 에어컨을 분해했습니다,

 

근데 설명하는 영상이 세세하게 설명한게 아니라 대충대충 '요렇게 요렇게 하시면 되요'라는 식이라서 에어컨 분해하다가 부숴먹을까봐 엄청 조심했네요. 아마 설명하는 사람은 익숙한 일이니까 이정도 설명이면 되겠지 싶었겠지만, 생초보입장에서는 정말 아기에게 이유식 떠먹여주듯 떠먹여줘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분해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어렵게 어렵게 분해를 했는데요. 역시나 배수구가 막혀있었는데. 배수구가 막혀있는 이유는 먼지와 물때가 합쳐진 찌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에어컨엔 어마어마한 먼지와 곰팡이가 있었죠. 다이소에서 에어컨 냉각핀에 뿌려서 세척을 해주는 세척제를 사서 뿌리긴 했는데 세척은 별로 안된 것 같습니다. 세척제의 양이 필요한 양에 비해서 너무 적었어요. 판매하는 세척제 제품의 양이 너무 적었고 이런 일을 처음 경험해서 적은 양의 제품이지만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고요. 상황도 좀 많이 심각하긴 했고. 그리고 에어컨의 다른 부분은 일일이 닦아서 청소를 했어야 했는데요.

 

에어컨 내부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바람을 뿜어내주는 블로워팬의 날개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먼지가 끼어있었습니다. 근데 틈이 너무 촘촘해서 심지어 그 얇은 청수세미도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결국 면봉을 쑤셔넣어서 닦았는데, 정확히는 면봉의 털이 아닌, 면봉의 그 봉 부분으로 긁어서 했어야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세제가 있었으면 뿌려서 햇으면 됐을텐데 세제도 없고. 그렇다고 이 더운날에 그런거 구할때까지 에어컨 그냥 방치해두기엔 너무 견딜 수 없고.

 

결국 힘들게 힘들게 다 닦아서 다시 재조립해서 지금 에어컨을 돌리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물이 빠지는 배수호스인데요. 앞쪽의 아주 약간 부분의 찌꺼기는 좀 어떻게 하긴 했는데. 만약 내부까지 그렇다면 결국엔 수리기사를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데. 에어컨의 먼지필터만 청소해줘도 그런 일이 거의 없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먼지필터 청소는 매우매우 쉬워요. 결국 먼지필터 청소를 자주자주 해야 이런 날벼락이 없을거라는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뭐 이렇게 또 뭔가를 배우는 것 아닌가 싶네요.  부디 다시 에어컨 배수관이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 ㅠㅠ

posted by 별빛사랑

이것저것 둘러보다 우연히 관심있는 것이 생기면 클릭해서 새로운 탭 or 창을 띄우고.

또 돌아다니다가 그런 일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한무반복하죠.

한동안 계속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인터넷탭이 수십개 띄워져있었거든요. 어쩌면 100개가 넘었을지도?

그걸 하나하나씩 끄고 끄고 살펴보고 끄고 해서 정리를 해서 이제는 20개 안쪽으로 줄였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21. 6. 23. 22:01 일상이야기

엔엔마켓에서 닌텐도 라보 VR키트를 주문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간이 6월 23일 오후 9시이고요. 요일로는 수요일입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인 6월 18일 오후 늦게 했죠.

 

금요일에 밤에 늦게 주문했기에 금요일 배송은 출발하지 않을 수 있고요. 토요일에도 휴무인 곳이라면 토요일 출발도 충분히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다음주 수요일이죠. 월. 화. 수. 3일동안 배송이 출발 할 수 있었는데 물건이 아직도 출발을 안했단 말이죠...

 

 

 

가끔 이럴때가 있어요. 배송은 출발했는데 송장번호는 있는데 배송검색이 안되는. 근데 이런 경우는 배송은 이미 출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장번호를 알려주는거거든요.

 

근데 저는 지금 '발송준비'라고만 뜨고 송장번호는 안 알려주니 배송이 출발했는데 확인이 아직 안된다거나 그런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아까 엔엔마켓에서 제가 주문했던 제품인 닌텐도 라보 VR 키트 상품페이지를 다시 들어가봤거든요. 품절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상상도 좀 해봤습니다.

 

사실 물건은 이미 품절이 되어서 없는데, 재고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쇼핑몰에 판매페이지를 그대로 허용해놨다.

그리고 난 실제로는 없는 물건을 주문했다.

주문을 받은 엔엔마켓은 내가 주문을 했으니 물건을 보낼려고 했는데 실제로는 물건이 없으니 당황하며 혹시나 추가주문이 들어오는 것은 일단 우선적으로 막아놓으려고 페이지를 품절로 돌려놨다.

 

뭐 이런 상상 말이죠.

 

 

다 좋은데... 아까 낮에 12시 40분쯤이었나? 그때 문의전화를 헤봤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고요. 좀 뒤에 생각해보니 '아. 점심시간이라 안 받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네이버 메일로 문의메일을 곧바로 보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아직 답장메일도 안왔네요. 메일 보낼 때 주문정보도 보냈으니 메일 받아서 확인 했으면 전화가 혹시 왔을지도 모르는데 전화도 없었고요.

 

 

하아... 어찌될려나 모르겠네요. 살...짝 골이 아파집니다.

 

엔엔마켓은 한국의 닌텐도 콘솔 판매량을 절반 가까이 소화하는 대원미디어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쇼핑몰인데, 이런 식으로 일이 처리 된다니 좀 실망입니다...

 

일단 기다려는 보려고 하는데 최소 이번 주 안에 답이 안나오면 환불처리를 요구하든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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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이 글을 6월 23일에 썻고 그 다음날인 24일 오후 1시 전화했습니다.

통화 해보니 예상이 적중했네요. 품절이 되어있던 물건인데 재고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주문이 가능했던겁니다. 저는 그걸 보고 주문했던거고요.

결국 재고가 없으니 발송이 안되었고 통화에서 물어보니 새로운 재고입고일은 미정이기에 언제 보내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더군요. 그럼 진즉에 전화를 하든가 하고 환불을 했어야지. 오늘이 목요일인데. 내가 전화를 할 때까지 기다리나? 기가 막히네...

 

저도 사람이기에 재고 관리 실수 할 수도 있고 그런거 다 이해합니다. 근데 그럼 진즉에 연락을 했어야지 이게 뭐야.

 

그쪽 재고 관리 실수엔 화가 안 나는데 저한테 빨리 연락 안해줬다는 것이 화가 납니다. 전화번호도 거기에 다 등록되있었잖아. 게다가 월, 화, 수, 목. 4일동안 연락이 안 와. 뭐냐고.

 

아... 진짜 장사 이렇게 할겁니까? 언젠가 또 엔엔마켓에서 구매하게 될텐데 이게 뭐냐고요. 제발 이런식으로 일 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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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21. 6. 22. 17:37 일상이야기

유명 유튜버인 videogamedunkey의 영상을 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이거 조작 아니고요. 리얼입니다.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ㅋ

 

근데 덩키(videogamedunkey의 별명)는 저 닉네임 뜻 알긴 하냐? ㅋㅋㅋ

 

https://youtu.be/D-cp5TEid5o

 

posted by 별빛사랑
2020. 11. 19. 06:26 일상이야기

일본아마존에서 주문한 물건중에 Wii 클래식 컨트롤러 PRO(화이트)의 배송이 늦어서 문의를 보냈다. 그쪽에서 배송 보낼 때 트래킹번호를 알려주지 않아서 자세한 확인이 안됐는데 이번에 트래킹 번호를 달라고 문의하니 알려주더라. 그리고 11일 도착했다네?

 

그래서 그 번호로 확인해보니까 정말 11일에 도착했더라.

 

이게 뭐지? 하고 혹시나 하고 메일을 확인했더니 11일에 물건 왔는데 이거 뭐냐고 묻는거 왔네... 아놔.

 

이것도 모르고 나는 "아니 왤케 물건을 안 보내주는거야..."하고 조바심 냈는데. - -;;; 판매자분 미안합니다.

 

그래도 택배 트래킹 번호는 좀 알려줘요!!ㅠㅠ 그래야 이렇게 추가 문의 안 보낼거 아녀유...

 

그나저나 배송대행 신청서 적을 때 자세하게 적었는데, 이걸 왜 자동반영을 안해준거야?

 

다른 메일에 밀려서 문의 메일 온 줄도 몰랐네...

 

이걸 보고 두가지를 깨달았습니다.

 

 

 

1. 아무리 신청서를 잘 작성해놔도 송장번호가 없는 물건이면 자동반영이 안 됄수도 있다.

 

2. 다른 메일들에 섞여서 파악이 안되지 않도록 이하넥스에서 오는 메일만 따로 모이게 분류설정을 해놔야겠다. 라는 것.

 

 

 

그나저나 이거 애매하게 추가 배송대행 신청했다간 통관에 함께 걸려서 관세 물게 생겼네;; 아 창고 무료 보관기간 내일까지인데...

 

- - 내 실수지만 정말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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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20. 8. 21. 10:45 일상이야기

마트가 할인행사중이라 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할인품목 보면서 해야 할 요리들 생각해서 레시피를 검색해봤다.

 

유튜버 승우아빠님 채널을 오랫동안 구독하면서 올라오는 영상들을 거의 보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레시피 찾을 생각을 하니까 승우아빠님이 생각나더라.

 

할인 하는 것들이 두부, 우동사리, 후랑크 등이라서 두부요리, 볶음우동, 후랑크 등을 이용한 소세지 요리(대표적으로 소세지 야채볶음), 그리고 한번에 많이 할 수 있으며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짜장 레시피를 검색했다.

 

검색하니까 바로바로 나오네 ㅎㅎ

 

이제 시간 날 때 장보러 갔다와야겠다.

posted by 별빛사랑
2020. 6. 3. 06:05 일상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살 것이 좀 있긴 하다. 플스나 엑박, 스팀 등 다른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들을 제외하더라도 좀 있다. 지금 이 시간 기준으로는 한 스무개정도?

 

근데 중고가도 좀 비싸거나 애매하고 급하게 안 사도 될 것 같은 게임들이라 그냥 넘기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에 걸리는 게임들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 게임들은 지금은 좀 애매하다. 애매한 상황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그냥 사기엔 가격이 꽤 비싸다. 그것들을 다 사게되면 3-40만원은 그냥 빠져버리는 상황이라서.

 

여튼 그런 이유로 돈을 좀 모아놓기로 맘 먹었다.

 

마침 플스 4 할인행사가 하는데 35만원이다. 작년 연초 1월쯤에 했던 그 플스 대란의 그 가격이다. 35만원.

 

하위호환 여부도 애매모호하고 그래서 플스 4 신품을 하나 사긴 하야 하는데 돈이 넉넉하지 않는 한은 이번에 사는 건 넘기기로 했다. 플스 5 나오고도 플스 4 한동안은 계속 팔테고 플스 5 나오고 나면 할인가가 지금의 35만원보다 더 내려갈 것 같아서. 어차피 난 플스 무료게임 받는 것도 다 타이밍 놓쳤겠다... 굳이 이제와서 사는 것은 아니다 싶다.

 

연말에 XSX도 사야하고 위유도 샵 닫히기 전에 게임 사야하고 그러니까. 결국 한동안은 특별한 게임들 한정판 사는게 아니면 넘기기로 마음 먹었다. 여러번 생각해봐도 꽤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머지않아? 아니 사실은 언제 도착할 지 알 수 없는 프로젝트 디바 메가믹스 컨트롤러 관세와 배송비도 내야 하니까. 그리고 갑자기 뭔가 사야 할 때 대비할 돈도 있어야 하고.

 

최근에 이것저것 사다보니 지금 주머니에 여유가 별로 남아있지 않아 뭔가 급하게 사야 할 일이 생긴다고 해도 손도 못대고 지나가야 하는 일이 많아 질 수가 있다. 앞서 말한 플스4도 사실 돈의 여유가 꽤 있다면 "그래. 어차피 사야 하고 이런 기회에 사자." 하고 샀을수도 있는데, 지금 구매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한 것도 그런 부분의 영향이 꽤 있다.

 

여튼 뭐 이렇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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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
2020. 5. 28. 06:49 일상이야기

요즘 짜장라면 먹을 때 마다 유성스프(올리브유라든가) 넣는 걸 계속 잊는다...

 

- - 다 먹고 나서야 유성스프를 발견하며 "아..." 소리가 절로 나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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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