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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3. 06:05 일상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살 것이 좀 있긴 하다. 플스나 엑박, 스팀 등 다른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들을 제외하더라도 좀 있다. 지금 이 시간 기준으로는 한 스무개정도?

 

근데 중고가도 좀 비싸거나 애매하고 급하게 안 사도 될 것 같은 게임들이라 그냥 넘기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에 걸리는 게임들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 게임들은 지금은 좀 애매하다. 애매한 상황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그냥 사기엔 가격이 꽤 비싸다. 그것들을 다 사게되면 3-40만원은 그냥 빠져버리는 상황이라서.

 

여튼 그런 이유로 돈을 좀 모아놓기로 맘 먹었다.

 

마침 플스 4 할인행사가 하는데 35만원이다. 작년 연초 1월쯤에 했던 그 플스 대란의 그 가격이다. 35만원.

 

하위호환 여부도 애매모호하고 그래서 플스 4 신품을 하나 사긴 하야 하는데 돈이 넉넉하지 않는 한은 이번에 사는 건 넘기기로 했다. 플스 5 나오고도 플스 4 한동안은 계속 팔테고 플스 5 나오고 나면 할인가가 지금의 35만원보다 더 내려갈 것 같아서. 어차피 난 플스 무료게임 받는 것도 다 타이밍 놓쳤겠다... 굳이 이제와서 사는 것은 아니다 싶다.

 

연말에 XSX도 사야하고 위유도 샵 닫히기 전에 게임 사야하고 그러니까. 결국 한동안은 특별한 게임들 한정판 사는게 아니면 넘기기로 마음 먹었다. 여러번 생각해봐도 꽤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머지않아? 아니 사실은 언제 도착할 지 알 수 없는 프로젝트 디바 메가믹스 컨트롤러 관세와 배송비도 내야 하니까. 그리고 갑자기 뭔가 사야 할 때 대비할 돈도 있어야 하고.

 

최근에 이것저것 사다보니 지금 주머니에 여유가 별로 남아있지 않아 뭔가 급하게 사야 할 일이 생긴다고 해도 손도 못대고 지나가야 하는 일이 많아 질 수가 있다. 앞서 말한 플스4도 사실 돈의 여유가 꽤 있다면 "그래. 어차피 사야 하고 이런 기회에 사자." 하고 샀을수도 있는데, 지금 구매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한 것도 그런 부분의 영향이 꽤 있다.

 

여튼 뭐 이렇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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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