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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2. 05:55 카테고리 없음

 

 

옛날 옛적의 이야기예요.
아기 마리오와 요시의 이야기예요.
해뜨기 전의 어두운 하늘을 황새가 매우 당황하며 급하게 날아가요.
그 부리끝에 쌍둥이 아기를 꽉 물고 빨리 빨리!
그 때, 구름 틈 사이에서 엄청나게 빠르게 돌진해오는 그림자 하나가!
끼잇! 우키이!
그 아기 받아가겠다!
우와아아앗!
그 녀석은 스쳐지나가며 아기를 잡아채갔어요.
아...
이게 무슨 일이람. 아기 하나가 떨어져 버렸어요.
한편 여기는 요시 아일랜드. 요시가 가득 사는 섬이예요.
한 마리의 요시가 산책중. 오늘 아침은 날씨가 엄청 좋아요.
응?
어머나 하늘에서 방금 전의 아기가 요시의 등에 떨어졌어요.
아무래도 아기는 안전한 것 같아요. 잘됐다 잘됐다.
어머? 그외에 아무래도 아기와 함께 떨어진 물건이.
아무래도 이건 '지도'같아요. 황새가 쓰고 있던 것일지도?
하지만 요시는 당황당황. 친구들과 의논 해보려고 해요.
우킷! 우키키!
아기를 납치한 것은 카멧쿠라는 쿠파성에 사는 마법사.
아기를 하나 떨어뜨린 것을 눈치채고 부하들에게 찾아오게 해요.
친구들에게 가고 있는 요시는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마음 편한 모습.
하지만 카멧쿠 일당은 섬 곳곳에서 아기의 행방을 쫓고 있어요.
과연 두 아기는 무사히 아빠와 엄마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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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아일랜드 플레이 영상 보고 문득 생각나서 번역해봤습니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