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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3. 03:23 일상이야기

제가 블로그질 하면서 글이 블라인드 처리된 일은 처음인것 같네요.


당사자?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긴 한데 여튼 그 당사자가 제 글을 신고한 사유는 명예훼손이라는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티스토리측에 문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제가 이 일에 무슨 열의를 불태우거나 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뭐 제 블로그가 해당 글 때문에 방문자수가 펑펑 올라가던 것도 아니고, 그러려고 쓴 글도 아니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데다가 글의 내용은 뻔히 백업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만..


그리고 그 사람을 까는 것이 제 삶의 목표같은.. 그런것도 전혀 아닙니다.


여튼 제가 욕질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글이 무려 '명예훼손'같은 웃긴 이유로 블라인드가 된 것도 웃기기도 하고.. 제 인터넷질 역사상 처음으로 블로그에 블라인드를 맥여주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싶군요. 하하하


참고로 위에 글이 백업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글을 재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트러블은 피하는게 상책이고요. 그분이 보잘 것 없는 제 글을 다시 볼지는 의문이지만, 혹시나 보신다면 한마디 해드리고 싶은데..


방송에서 말하는 것 좀 주의하셧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능이라고 주관적인 생각을 펑펑 뿌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리도 가려가면서 해야죠.




여튼 간만에 신기한 일을 경험하네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