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11:58
게임이야기
아.. 중고 삽니다~ 물건 파세요~ 이런 말 아니고요..
호리에서 판매하는 정품 디바콘 사려고 결정했습니다.
처음 호리에서 이걸 판매한다고 공지를 내걸었을때에는 솔직히
"아 씨발 존나 비싸네; 저걸 어떻게 사냐. 관세도 물어야 하고 배송비도 비쌀텐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땐 제 마음이 정말 그랬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계속 신경 쓰이고 사고 싶고 그렇더라고요.
마침 이번에 다시 재판 결정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기종 살지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좀 더 좋은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4의 퓨쳐톤 DX 용을 살지, 앞날을 기대 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메가믹스 용을 살지.
그러다가 결국 메가믹스에 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돈이 아주 약간 모자라서 바로 주문은 하지 않을거고요. 4월 30일까지 예약을 받는데, 한 5일쯤 뒤인 일요일이나 월요일쯤에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요일이 26일, 월요일이 27일이네요.
완전 예약제품이라 예약을 받고 나서 제작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출고는 여름쯤에 된다고 하네요. 해놓고 잊고 있어야 ㅋㅋㅋ
지르고 나면 또 통장 텅텅비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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