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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 08:18 게임이야기

한페이지도 안 채우고 막 산다고 혼났었는데..ㅠ_ㅠ


드디어 한페이지 맞췄습니다!


>_<v



아직 만렙이 아니라서 나머지 3개 룬은 못 끼워넣었습니다.

뭐 그래도 미리 사뒀으니 레벨업만 하면 끼워넣을 수 있어요.


사실 서폿룬은 정확하게는 '골드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10초당 1골드'를 더 추가해주는 왕룬의 유무는 굉장히 차이가 큽니다.

다른 룬 조합이라면 저정도로 큰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튼... 이제 서폿룬은 맞췄으니 6300 ip를 모아서 케이틀린을 사보려고 합니다.



지인은 케이틀린은 좀 아쉬운 점이 있는 원딜이라고 하더군요.

그점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 케이틀린은 난전에 굉장히 강한 서폿이죠.


아군의 맵 리딩이 잘 따라주면 트랩들이 또 하나의 와드의 역활을 수행할 수 있고, 그것은 정말 큰 장점을 가져다줍니다.


원딜에게 파괴력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케이틀린은 또하나의 '눈'이 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거든요.


제가 소나를 주로 해서 이런 발상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은 케이틀린 사기전까지는 부계정으로 트리스타나를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제 계정은 슬슬 30렙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그걸로 노멀에서 원딜을 하는건 부담이 좀 생기네요. 부계정으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원딜해봐야죠.ㅎㅎ


근데 트리스타나에 익숙해지면 또 그걸 할 마음이 생길지도;;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