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9. 00:32
일상이야기
친한 지인에게서, "이제 철 좀 들어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ㅎㅎ
물론 그 말의 뜻은 이해하고 있어요.
뭐 가끔씩, 주위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철없고, 그런걸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렇게 보일때가 많겠죠. 그렇게 행동하니까요.ㅎㅎ
하지만 말이죠.
가끔씩 생각하곤 합니다.
철이란 것이 들어 버리고..
'너도 어른이잖아'라는 말을 듣고..
저도 물론 항상 예전의 그 시절처럼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철이 들고, 세상의 더러움과 삭막함, 어려움, 외로움을 알고 난 후..
과연 그 다음에 남는게 뭘까요.
어릴때는 그저 막연한 동경으로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동경이란 것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은 대부분 차디찬 현실 뿐이랍니다.
적어도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그리고 제 자신이 이전의 내 모습, 지금의 내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서로 마주 보았을때, 서로의 가슴속에서, 서로의 눈으로 차디찬 현실만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테니까요.
굉장히 블루하네요.. 하핫..
물론 그 말의 뜻은 이해하고 있어요.
뭐 가끔씩, 주위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철없고, 그런걸로 생각하곤 합니다.
그렇게 보일때가 많겠죠. 그렇게 행동하니까요.ㅎㅎ
하지만 말이죠.
가끔씩 생각하곤 합니다.
철이란 것이 들어 버리고..
'너도 어른이잖아'라는 말을 듣고..
저도 물론 항상 예전의 그 시절처럼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철이 들고, 세상의 더러움과 삭막함, 어려움, 외로움을 알고 난 후..
과연 그 다음에 남는게 뭘까요.
어릴때는 그저 막연한 동경으로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동경이란 것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은 대부분 차디찬 현실 뿐이랍니다.
적어도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그리고 제 자신이 이전의 내 모습, 지금의 내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서로 마주 보았을때, 서로의 가슴속에서, 서로의 눈으로 차디찬 현실만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테니까요.
굉장히 블루하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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