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애초에 처음부터 2기짜리로 딱 만들려고 각본을 제대로 짜든가..
아니면 그냥 1기 12화로 마무리 지었어야 함.
러브라이브 까는 사람들한테 근거를 확실히 제공해줬다는 느낌이랄까..
스토리가 중구난방이 되는 바람에 정말...
근데 사람들이 재밌는게.. 2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애니메이션에 비중을 상당히 많이 두던데, 사실 러브라이버들에게는 애니메이션은 그저 여러가지 즐기는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한 정도이지 목숨거는 것이 아닙니다.
반다이 남코가 아이돌마스터 2에서 류구코마치 + 쥬피터 콤보로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개박살 낸 것과는 경우가 많이 다르죠. 1
아이돌마스터는 비중이 게임쪽에 굉장히 많이 기울어져 있고 원래 근본이 게임이라서 그런 것이지만, 러브라이브는 멀티 컨텐츠이기 때문에 딱히 '뭐가 제일 중요하다' 같은 것은 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라이브, 음반, PV, 라디오, 해당 성우 개개인에 대한 관심사로 이루어져 있을거예요.
러브라이브가 애니메이션이 된 것도 전격 G's 매거진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애니메이션화가 된 것도 영향이 있고, 란티스와 선라이즈가 함께 협력하는 프로젝트 이기 때문에 애니화가 된 것이라고 보아야 맞습니다. 2기가 나온 것도 1기가 워낙 예상 밖으로 많이 팔려서 그렇기도 하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에 게임으로 나온 스쿨아이돌 파라다이스같은 개쓰레기 말고 정말 제대로 된 게임 좀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반다이 남코에서 PS3나 PS4 같은걸로 떡하니 하나 내놓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역대 전격 G's 의 프로젝트 중에 제일 성공했고 현재 진행형인데 카도카와가 신경 좀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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