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1. 09:26
애니이야기
해가 지날수록 점점 그런 현상이 심화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정작 매년 나오는 신작의 숫자는 늘어나는데 말이죠.
재미추구만으로 되어있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들어오니 버겁네요.
올해 2분기에 방송한 작품중에는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빼면 나머지는 재미도 없고 볼 의미도 없어보입니다.
뭐 저런식으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변해가는 이유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왜냐면 제가 보기에 별로인 작품들 사이에 괜찮다 싶은 작품이 나오면 그 작품이 오히려 판매량이 안 나오고 이슈도 안되거든요.
이미 자본의 섭리에 편승한지 오래인 업계에서 오히려 좋은 작품 만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감독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엄연히 애니메이션도 예술에 속하는데 어쩌다 이리 됐는지..
지금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요즘엔 애니메이션 보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네요.
개인적으로 바쁘다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그만큼 관심가는 작품이 없으니 보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나카 코헤이의 일화 (0) | 2018.10.10 |
---|---|
성우 카도와키 마이 관련 링크 (0) | 2018.09.13 |
웃긴 놈들을 다 본다 (0) | 2016.01.27 |
환상만화경의 더빙영상을 올렸던 분이 영상을 다 삭제했군요 (1) | 2016.01.19 |
양성소 학생의 질문에 오노사카 마사야의 대답 (0) | 2016.01.02 |
그러고보니 (0) | 2015.04.08 |
과연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어떻게 캐스팅 되는가??[1편] (0) | 2015.03.22 |
4월은 너의 거짓말 보세요 (0) | 2015.01.25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2화의 작화문제가 심각하네요 (0) | 2014.10.16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애니메이션 판의 작화에 대해 (0) | 201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