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7. 12:58
일상이야기
오랜만에 꼭 봐야 할 영화가 생겼습니다. 절 매번 눈물짓게 하는 그분을 보러 극장을 가야겠네요.
다음주 상영시간표를 보니 메가박스는 월화조조, 롯데시네마는 화요일 조조, CGV는 월화조조가 있네요. 수목금 일정이 좀 더 있으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월화중에 골라서 가려고 합니다.
롯데시네마 조조가 가장 일찍해서 롯데로 가볼까 하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극장에 갈 정도면 아이맥스 영화만 봤기 때문에 주로 CGV에, 그것도 조조가 없다보니 꽉꽉 찬 상태에서 영화를 본 일이 많았는데요.
이전에 어찌하다보니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한국영화 차이나타운을 본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극장안에서 저 혼자 영화를 봤다는 사실...(...) 아무도 안 들어오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다른분들도 생각외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한데요. 위에도 적었듯이 아이맥스 영화는 조조가 없어서 저는 그런 경험을 그때 처음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랬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약간은 있고. 전 쓸데없이 사람소리나는 극장이 싫어서.
여튼 오랜만에 갈 생각하니 약간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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