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3. 19:25
일상이야기
*이번 달(2020 March) 험블 초이스 거르려다 결국 구독했다.
저 목록에서 이미 갖고 있는 게임도 있고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게임도 있는데다가 정작 공식한글화, 한글패치가 있는 게임들은 많이 않아서 거를까 거를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Pause도 눌러놨었는데... 다음달 초이스 변경을 8시간 남긴 상태에서 구독했다.
거의 순수하게 이득봤다~ 싶은 게임은 마이 프렌드 페드로, F1 2019, 니픓헤임 정도에다 굳이 더하자면 데스갬빗정도. 플래닛 코스터와 배틀체이스는 이미 갖고 있었고 나머지는 다 한글지원이 안되서 솔직히 좀 마음이 애매하다. 다만 이정도만 따져도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게임이다 싶었고. 겨우 12달러. 한화로 따지면 만5천원정도인데 아껴봤자 뭐하나 싶었다.
결국 애매하게 받은 것들은 스팀기프트에 뿌려야겠다. 스팀기프트 레벨 올리는데에 사용하면 거기서라도 이득 좀 볼 수 있겠지. (라고 희망적인 생각을 해본다. ...아 몰라)
* 일본 배송대행업체를 정했다. 이제 슬슬 다시 살 것들 사야지. 다음주부터 다시 또 쇼핑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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