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1. 13:40
일상이야기
제가 경상도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정작 경상도 방언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노'만 달아놓고 일베충 아닌 척 하는 사람 보면 기가 막힌 것을 뛰어 넘어서 웃깁니다.
발버둥 치는 것이 참..
만약 정말 일베충이 아니라면 무식도 조금 무식한 것이 아니죠. 굉장히 무식한 겁니다.
실제 경상도에서는 그렇게 아무데나 마구 '~노'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특히나 요즘 경북쪽은 시골이 아닌 대도시는 거의 표준어만 쓰고 좀 다른 것은 억양정도입니다. 나이가 적지 않게 있으신 어르신이나 좀 있을까..
하여튼 인성뿐만 아니라 못 배운 티까지 냅니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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