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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4. 06:16 일상이야기
1. 요즘 다른 블로거분들의 블로그에 놀러가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기 싫어서 그런것이라기보다는 좀 바빠졌어요. 음.. 변명인가;

폰으로 많이 방문해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막상 폰으로 신문, 독서, 애니감상등도 하다보니 잘 안하게 되는군요..




2. IRC에서 C9 해보는게 어떻냐는 입카의 추천을 받고 잡아봤는데...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네요.

3D 울렁증때문에 1시간을 못잡겠어요..[...]

아아악!!




3. 스마트폰이 있으니 심심함이 많이 줄었습니다. 주문했던 폰의 보조배터리가 추석연휴 직전 도착해서 써봤는데 참 좋더군요.ㅎㅎ
점점 컴으로 애니 보는 시간은 많이 줄고 있어요. 그대신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죠.

한가지 아쉬운 것은 2개이상의 사운드 소스가 들어가 있을 경우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오디오 코멘터리를 들을수가 없죠.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다행히 MX플레이어의 건의 게시판에 건의하니 1.3버전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일때문에 많이 바쁩니다. 뭐 나이도 나이고.. 이제서야 일반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갔다고 볼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가끔은 아쉽습니다. 노는거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그러나..[...]




5. 더위가 오래가네요.. 그냥 늦더위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한국이 점점 열대우림화 되가는 느낌..[...]

한바탕 우기[雨期]가 지나간 느낌이랄까요..

여튼 가을이 기다려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