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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15. 14:46 일상이야기

거의 대청소급으로 했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청소급'이지 '대청소'는 아니라는 것[...]




너무 지저분해서 대청소는 무리였습니다 네..



하지만 아마 제 방이 아니었다면 이정도 청소면 충분히 대청소일거예요..


침대까지 들어서 했으니..[...]




랄까 혼자서 침대 들려니 힘드네요..ㅠㅠ


1인 침대라지만 무거움;;




여튼 작은 방이지만 청소를 했는데..


작은 방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나 더러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에서 여태까지 숨쉬면서 산 제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Orz




비교용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놓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저만 비참해질 것 같아서 그냥 패스


물론 다른사람에게 보여준다면 몇배는 비참하겠죠 네.


하지만 그러지는 않을꺼니까 괜찮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구석구석 더 청소를 해야 제대로 '이정도는 되야 사람이 살 수 있겠지' 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뭐냐고요?


이미 사람이길 포기한[야]




여튼.. 청소 좀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흑흑



[라고 생각하고 내일부터 잊어버린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