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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7. 05:35 일상이야기

1. 피부과 다녀왔습니다. 표피낭종(피지낭종)이 맞다고 하네요. 일단 지금 정도로는 굳이 손 댈 필요는 없고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하니 경과를 보고 상태가 안좋아지게 된다면 손대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약으로 치료하는 질환도 아니니 그냥 상담만 받고 왔습니다.



2, 요즘 가끔씩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이사를 가볼까 하는 생각을 조금 해보게 됩니다. 물론 마음만 그렇고요. 아마 실현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런 생각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동물때문입니다. 지금 기르고 있는 건 아니고요. 유기묘나 유기견 볼때마다 데려가서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 말이죠. 다만 '내가 얼마나 충실해 질 수 있을까'라는 미래의 걱정에 선뜻 시도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유있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니고요. 여튼 그렇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실 분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유기묘, 유기견 아이들을 입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펫샵의 상당수가 번식공장에서 아이들을 데려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버려지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데 또 번식공장까지... 돈내고 데려오기보다는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행복에 목마른 아이들이 많이 있으니 그쪽을 많이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9. 24. 01:05 일상이야기

얼굴과 귓불이 이어지는 부분에 뭔가 멍울같은게 살짝 잡힙니다.


보통 귓불에 뭔가 잡히면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피지낭종이 귓볼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피지낭종이 심해지면 아프다고 하던데, 아직 아프지는 않아요.


심하지 않을때 치료 받아야 재발하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주에 외과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피지낭종은 피부과, 외과에서 치료가 가능한데 아무래도 피부과보다는 외과가 접근성이 좋다보니 외과를 가봐야 겠어요.


병은 생기지 않는 것, 생겼을때 빨리 관리하는 것, 심해지기전에 치료 받는 것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심한 병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이라는 곳을 간다는 것 자체가 맘이 편하진 않습니다.


병원 가는 길이 좀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posted by 별빛사랑
2017. 9. 20. 15:09 일상이야기

동네 마트 행사에 달걀이 한판에 3천원으로 나왔네요.


분명 달걀 생산량이 엄청 줄어들었을텐데도 이렇게나 가격이 떨어진걸 보면 엄청 안 팔리긴 하나봅니다.


가격을 보면 확 끌리긴 하는데 정작 저도 안 사먹는 걸 보면... 하하하...


사러 가볼까 싶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달걀도 원가대비 소매판매가가 너무 뻥튀기 됩니다. 중간마진이 줄어들어야 소비자도 생산자도 해피할텐데 말이죠.


집에 저장해 둔 라면도 거의 다 떨어졌고 다른 식재료도 일부 없는게 있어서 장 좀 봐야겠습니다.



내일 쯤 한번 들려야겠네요.

posted by 별빛사랑
2017. 9. 14. 12:44 영상 컨텐츠



우연하게 관련동영상으로 떠서 보게 된 영상입니다. 1년 전쯤에 북한을, 이번에는 한국에 오셨었나봐요.

우리나라가 지금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다보니 느끼는 점이 많았나봅니다. 북한 여행 영상도 1년 전쯤에 올렸던데, 그건 한글 자막이 없는 동영상이라서 영어 해석이 안되는 저는 그냥 넘겼네요. 영어 알아들으시는 분은 그 영상도 관심 있으시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무슨 체제의 우월성? 이런거나 국뽕 홍보하는 영상이 아니니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분단국가의 현실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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