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1. 23:26
디지털이야기/컴퓨터이야기
구글은 요 몇년사이에 너무 돈을 밝히게 되었다.
'저희는 신뢰할 수 있는 검색결과를 보여드립니다'라고 말했던 구글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네이버보다 더 한다.
구글은 땅파서 돈버는 기업이 아니다. 사람 상대로 장사를 하는 기업이다.
당연히 지금의 행보는 충분히 예상된 일이다. 하지만 예상과 현실은 다르다. 실제로 마주하면 더 충격적일 수 있고 더 당혹스러울 수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당혹스럽고 충격을 받고 있다.
뭐 솔직한 마음은 '벌써?'정도.
요즘엔 구글 말고 다른 웹검색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세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구글을 바라보며 정나미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근데도 아직 구글 검색을 쓴다. 참 아이러니 하다. 왜냐하면 대체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익스프롤러를 가로막는 파이어폭스가 나왔듯이 새로운 웹검색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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