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9. 01:09
이런저런 이슈
어제는 5월 18일이었습니다.
오늘은 5월 19일이고요.
하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은 그날이 지나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모든 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일을 매일매일 꿈꿉니다.
누군가의 위에 군림하지 않는 세상.
나와 너와 당신과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
서로 상처주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에서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기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되새기는 날입니다.
국민은 국가 그 자체입니다. 오늘같은 날일수록 국민으로서, 권력의 주체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입니다.
ps. 맥주 마시면서 안주로 핫바 씹고 있습니다. 하핫.
제정신엔 이런 글 쓰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언젠가 마음편하게 이 날을 기념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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