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4. 13:24
일상이야기/짧은이야기
살다보면 가끔씩 '아.. 내가 저런 등신들까지 상대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그 횟수가 더 빈번한 것 같고요.
기본적인 법과 윤리의 수준도 못 챙기는 놈들을 보면 짜증이 나는데.. 그걸 맞닥뜨리면 또 제 성격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게...
하지만 세상이 그 등신들을 일일이 상대하기엔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런 등신들마저 인간 좀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면 경외심이 들기도 하고..
방금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바쁘디 바쁜 이 삶 속에서 일일이 저런것들보며 짜증이 나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사람이란게 참 어쩔수가 없나봐요.
물론 '무시가 답'이라는 것을 알기에 되도록이면 무시하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일상이야기 > 짧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파일 업로드가 안되네요 (2) | 2016.08.13 |
---|---|
이 뭔... (0) | 2016.08.11 |
어쩌다가 방문자수가... (2) | 2016.08.10 |
요즘엔 덥다는 이야기 뿐... (2) | 2016.08.09 |
이것저것 샀습니다 (1) | 2016.07.13 |
역시 일은 제때제때 처리해야 합니다 (0) | 2016.06.07 |
낮은 목표의식? (0) | 2016.06.07 |
장영실쇼에서 왜 뜬금없이 윤인구가 튀어나오지 (0) | 2016.03.14 |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사라져서 깜짝 놀랬네요 (0) | 2016.03.08 |
어느새 (0) | 2016.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