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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4. 21:00 게임이야기

전부 다 열어서 찍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한정판은 대항해시대 4 HD 한정판만 찍었어요. 신사쿠라대전 한정판, 패미컴 탐정클럽 한정판은 열어서 찍기 귀찮아서 안 찍었습니다. 맘이 바뀌면 사진 찍을지도.

 

근데 뭐 누군가도 사진 찍었을테고. 저까지 찍을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어차피 다 똑같은 물건인데.

 

그냥 '최근에 이런거 샀어요.' 하고 일기를 쓰는 거니까. 

 

언제나 그렇듯이 몰아서 샀습니다. ㅎㅎ

 

 

 

메탈기어 솔리드 3는 메탈기어 솔리드 4를 샀는데 저게 오배송되어서 받은 물건입니다. 제가 돈주고 산게 아니예요.

 

그쪽에서 다시 보내주면서 반품부탁한다고 말했고 저도 반품을 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문제는 그쪽에서는 우편함에 넣는 방식으로 반품을 요구했는데. 아마 게임하나만 딱 들어가있는 것이었으면 어렵지 않게 반품이 가능했을겁니다.

 

근데 사진에서도 보다싶이 저렇게 케이스가 2개, 매뉴얼이 하나 들어가있는 세트라서 두께가 상당하죠? 그렇다보니 우편함에는 저 사이즈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결국 재차 연락을 통해 원하는 반품 방식으로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전했죠.

 

배송대행 해주는 곳에서 저런걸 처리하려면 추가비용이 드는데 5달러 들거든요. 근데 정작 구매했던 메탈기어 솔리드 4의 가격은 3000원 남짓... 결국 추가비용을 소모해야 해서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얘기를 하면서 한다면서 난감하다고 전하니 그럼 알아서 처리해달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손에 들어왔답니다.

 

집에 배송되기전에는 배송대행의 창고에 '이런 물건이 잘못 왓어요' 정도만 알고 있었기에 메탈기어 솔리드 3 단품인줄 알았는데 집에 배달되고 나서야 '아 이런거라서 반품이 되지 않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어쨋든 이래저래 추가적인 수고가 들었기에 그 당시엔 힘들었지만 공짜게임이 생기기도 했고 해서 좀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보면 wii판 메트로이드 프라임 1, 3를 샀는데. 2는 없죠? 갖고 있어서 샀냐? 아닙니다. 비싸서 못 샀어요. 중고가 7천엔에 육박하더라고요. 올해가 메트로이드 발매 35주년인데. 35주년 관련해서 뭔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 되면 뭐 이런거 이식한다든가 그런 소식 보고... 만약 '메트로이드 프라임 2는 이걸 살 수 밖에 없다.' 하면 그때는 뭐 지출을 좀 하더라도 wii 메트로이드 프라임 2를 사야죠. 그래서 일단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posted by 별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