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전 쯤부터 점점 고급스러워지더니.. 이번에 Fata1ity가 나오고 절정에 이른 느낌입니다.
애즈락은 중저가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브랜드였습니다. 요즘같이 같은 소켓에서도 칩셋이 바뀌면 cpu지원이 안되는 때에 구 칩셋으로도 최신 cpu 지원을 잘 해주었었죠.
최근 8-12만원정도 가격의 중가에서도 동일 가격대의 다른 메인보드에 비해서 구성이 충실한 점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인도드도 애즈락 보드네요.
단지 좀 문제..랄까.. 애즈락은 가끔식 자잘한 문제를 동반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사용하면 가끔씩 곤란함을 겪곤 하는 메인보드이기도 해요.
점점 애즈락이 저가이미지를 벗어버리고 고가에서도 약진하는데.. 타 브랜드의 메인보드와 대등한 퍼포먼스, 구성을 보이면서도 역시나 애즈락답게 가격에서 장점을 보이는 부분은 애즈락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불도저용 990보드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더군요.ㅎㅎ
전 한동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부품교체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끌리곤 합니다.^^
요즘 이곳저곳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니 은근히 우클릭, 드래그 할 일이 많은데, 막아놓는 곳이 너무 많아서 그걸 해제하려고 받아봤어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면, 그리스몽키는 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부가기능]중 하나로, 여러가지 스크립트를 입력시켜 구동하는 기능입니다. 그걸 통해서 단순히, 우클릭, 드래그 해재부터, 여러가지 일이 가능하게 되죠.
저 같은 경우는 우클릭해제, 드래그가능 정도만 필요했기 때문에 그 스크립트만 추가했습니다.
가장 우를릭이 필요했던 때는 역시 ADblock 때문이었네요.
우클릭해서 차단시켜야 할때가 있는데, 그게 안되니 짜증이 나서 받아버린거죠.[....]
저것 이외에도 그리스몽키는 홈페이지에서 다른 사람이 만든 스크립트들을 받아서 추가시켜 사용가능합니다. 언제 여유있으면 몇가지 더 추가해놔야겠네요.^^
가장 큰 장점은 굳이 이글루스 마이리더를 들어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창만 띄워놓으면 어느페이지를 바라보고 있던지 수시로 RSS 리더가 읽어들이니 한결 편해졌어요. 그리고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마이리더의 공용성을 대신해서 Xmark를 써서 공용성을 높였습니다.
이글루스 마이리더에는 딱히 불만은 없어요. 하지만 좀 더 편한 것을 찾다보니 현재의 모습으로 왔네요.
파이어폭스 라이브북마크는 기본적으로 Opml[각주:3]을 지원하지 않다보니 Brief의 Opml지원은 참으로 편리합니다.
더불어 Xmark도 opml은 지원안하네요. 으음...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Xmark -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플러그인]으로 서버상의 내 계정에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의 즐겨찾기, 열린창, 방문기록 등을 동기화 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동기화시켜주기때문에 동기화 주기만 정해주면 되요. 물론 처음 실행할때 아이디생성은 필수입니다. 간단하게 가입 가능한것에 비해서 기능이 좋아요. [본문으로]
Brief -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플러그인]으로 파이어폭스의 라이브 북마크 기능을 강화, 보조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좀 더 편리하게 R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본문으로]
Opml - 쉽게 이야기하면 RSS목록을 압축해놓은 파일입니다. 저 파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저걸 입력하면 어디서든 동일한 RSS 목록을 볼 수 있어요. 내가 구독하는 블로그들의 RSS를 다른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거나 할때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정확한 의미는 제가 컴퓨터 전공이 아니라 언급하기 힘드네요.^^ [본문으로]